가. 개요
1) 사단 마귀는 겉 사람 안에서만 기능을 발휘한다.
2) 예수를 장대에 높이 달아 죽였으면, 창으로 배를 찔러야 지성소로 넘어가는 문이 열린다.
3) 가룟 유다는 예수를 팔아야 하는 곳까지 가는 것이 핵심으로 그 이후 가룟 유다는 내면에서 생명나무를 보게 된다.
4) 성경기록에 밤(뉘크스)이 중요한 것은, 밤이 와야 하나님 말씀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나. 본론
1) 사단 마귀는 겉 사람 안에서만 기능을 발휘한다.
계시록에도 바다(무의식) 속에 있는 용이 하늘로 올라가 그 실체가 드러난다. 그리고 미가엘과 싸우고 패한 뒤 땅(게 : 마음 밭)으로 떨어진다. 마음 밭(게)으로 떨어진 후 뱀이 마음을 계속 미혹하나 결국 패하게 된다. 참 여인이 뱀의 머리를 짓밟아 버리는데 그로 인하여 여인은 발꿈치를 상하게 된다(창 3:15).
반드시 뱀에 의해 발꿈치를 상해야 한다는 의미는, 겉 사람의 에고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비유로 말씀 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사단 마귀를 오해하도록 잘못 배웠기 때문이다. 사단 마귀는 겉 사람 안에서만 기능을 한다. 그래서 겉 사람(몸과 마음)에게 지배를 당하면 사단의 실체를 전혀 모른다.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먹고 마시고 하는 것에 늘 미혹된다. 일어나는 그 느낌들을 늘 나와 일치시킨다. 그런데 이것이 예수가 지고 가야할 코스모스(몸과 마음)가 죄다. 그리고 이 예수를 반드시 장대에 높이 달아 죽여야 한다.
2) 예수를 장대에 높이 달아 죽였으면 창으로 배를 찔러야 지성소로 넘어가는 문이 열린다.
예수를 장대에 높이 달아 죽였으면 반드시 창으로 배를 찔러야 한다. 그래야 지성소로 넘어가는 문이 열린다. 이 모두는 진리의 길로 향하는 내면에서 일어나야 할 일들이다. 이는 사람의 생각으로 알 수 없는 문제다. 당시는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도 몰랐다. 오직 이를 행하게 한 예수만이 그 의미를 알고 있었다.
가룟 유다는 예수께서 주시는 말씀을 받아먹고 내면에 있는 이 사단을 보는 단계까지 이르렀다(단지 예수가 건네주는 떡 조각을 먹는 내용이 아니다.).
3) 가룟 유다는 예수를 팔아야 하는 곳까지 가는 것이 핵심으로 그 이후 가룟 유다는 내면에서 생명나무를 보게 된다.
예수가 주는 이 양식은 아무나 받아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가룟 유다 내면에서 항상 인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룟 유다는 예수를 팔아버리는 곳까지 가야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 이후 가룟 유다는 내면에서 생명나무를 보게 된다.
내면의 생명나무는 언제나 세상(마음)은 배척한다. 예수가 주는 말씀은 변하지 않으며 강력하게 좋음의 열매를 맺게 하는데 이는 몸과 마음의 뜻과 반대로 가는 노선이다. 그러므로 예수가 주는 이 양식을 받아먹을 수 있어야 깨어나는 복(예수)을 받게 된다.
4) 성경기록에 밤(뉘크스)이 중요한 것은, 밤이 와야 하나님 말씀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이 민망하여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서로 뉘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더라(요 13:21~22).”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 이러라(요 13;30).”
생명의 말씀은 유다에게 밤(뉘크스)이 오게 된다. 이 밤은 아무에게나 오지 아니한다. 성경기록에 밤(뉘크스)은 대단히 중요하다. 하나님 말씀이 밤에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두운 밤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대표적인 내용이 현몽으로 기록하였다. 밤에 꿈을 꾸는 내용이 아니라 겉 사람(밤)이 잠잠해야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다.
생면의 그 빛과 안식!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