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게시판
카페 생활에 그동안 느낀 개인적인 소견과 의견을 올림니다.
채실짱(인천)추천 0조회 48222.02.09 13:28댓글 18
안녕하세요!! 채실짱입니다!!
본 카페 가입한지 6개월 됬군요. 나름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있습니다!!
가입하고 선임회원들과 바르게 소통하려고 카페의 지난날 기록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저는 다음 카페가 생기기 이전부터 전화선으로 시작된 "천리안"
이전부터 컴퓨터를 해왔으며 아이들 초등때부터 할수있게 가정을 꾸몄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합니다.
이젠 컴퓨터가 생활도구가 되서 기본적인 잡다한 일상업무가 컴퓨터로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중략=
코로나로 카페에 오게 됬는데 그동안 느낌 점은 대체로 좋았습니다.
사람 상대하는 일로 반 평생을 지나와서 진심이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정직하게 편하게 내가 받고 싶은 만큼 주면 됩니다.
제 인생은 진행형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카페에 들어와서 가입 첫글부터 지금까지 연결된 활동입니다.
몇일전 카페에서 회원으로부터 악기를 구입하고 불만스럽다고 판매자가 악덕업자니
고물악기니 하는 일방적인 폭언의 글을 접했는데.. 판매자와 구매자의 동시 대화도 아닌
한쪽 억울함만 분출하는 반쪽 사연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 글에 회원들은 공감하는 댓글도 달아주고 자기 일처럼 흥분하는분 글도 보았습니다.
"사기"는 두사람 이상 모인곳이면 존재합니다..
내용은 보신분들도 있겠지만 거래는 쌍방이며 거래 사고는 양쪽 의견을 들은후 댓글 하셔야 좋습니다.
짧은 동안이지만 글을주고 받다보니 제 이미지에 각인된 회원들이 있습니다.
그 글에 반쪽 비방글에 바르게 대처하는 한분이 글을 남겼기에 댓글로
그 동안 제가 그사람에게 느끼고 경험한 인성을 바탕으로 개연성을 적었습니다.
사실 모두가 나 처럼 느끼는 것은 아니지요.
카페에서 보면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 자에게 강한척 막말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글 보신분도 있겠지만 원본글을 지워졌습니다.
한쪽 생각으로 몰아 붙쳐서 선동하고 결국 합의하는 걸로 봉합하고 글을 삭제한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사고가 커지면 사건에 대한기록을 회원들이 볼수없게 없애는것 같습니다.
"채실짱 경고하는데 이런식 말하지 마세요" 이런식 태도 입니다.
개연성을 말한 제가 경고 받아야 하는 내용일까요??
몇달 동안 참아 가면서 당한 사람이지 나는 약한 사람 아님니다.
앞으로 시간이 주어진다면 물러서지 않고 그런자 와는 적절히 대응 할것입니다.
과거에 그래왔듯시 이런일은 또 생산됩니다. 비방 선동은 범죄입니다. 근원을 막아야지..
카페글 지우고 덮어주면 안됩니다!!
이것은 카페의 과거기록과 단절시키는 것으로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그래온것 같기도하고 글 잘쓰던 작성자가 이유없이 탈퇴 없어진..사연??
이런건 몰라도 저에게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자기 잘못을 덮기위해 시비를 더 심하게 붙어야 된다는 것으로 착각될까 우려되는 바입니다.
당사자간에 합의 보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실은 올려진 내용만 보고 공감글 올린 사람도 피해자이고 원글쓴이는 정당하게 잘한것이라 하니
이런 내용은 마감후 공지로 올리고 공개사과 해야됩니다.
제가 혼자 4개월 당하고 겨우 사건 개연성 글하나 올리고 이런자로부터 경고받은
내용이 카페에 남아 있었으면 합니다!!
그런 글이 써지면 책임질만한 사람들은 책임지고 또 합의 되면 합의로 마무리글을 쓰고
게시판에 남겨 노출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야 조심할것 습니다.
사기꾼 단속 사이트에서도 활동해 봤는데 이런기록이 있건 없건 할 사람은 합니다.
하지만 기록은 범죄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찾아 보도록 남겨져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들어와서 이와 관련된 카페의 대화내용이나 질문대답 이런 내용도 보있는데 좀 안다고
상대를 무시하고 아무렇게나 대충 귀찮다고 답도 아닌것을 아는것 던져진 것도 보았습니다.
아무리 아는 사람에겐 쉽다고 해도
알아보고 싶어 질문하는 사람의 심정은 창피를 무릅쓰고 적는 글일 수도 있는데
글에 핀잔주고 비아양거리고 시비걸고 하면 카페 활동에 부레이크가 걸림니다.
이곳 카페 활동 눈으로만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답글 쓰기 귀찮으면 하지 말던가?
말도 안되는 답을 던져주면서 이런걸 질문하냐!! 는 식의 답글은 우습지 않습니까.
내용보시고 언짢은 분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이 글은 문제되면 제 손으로 지우겠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제가 떠날때가 되면 글하나 남기겠습니다.
오늘은 병원에 진료 받고와서 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목수(창원)
22.02.09 14:58
첫댓글 좋은글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전자올갠에 대한 박학 다식한 글에대해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병원진료 받으신다니 건강 조심하세요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2.09 22:21
고맙습니다.
돌치대구
22.02.09 16:48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이 카페에 보면 띄어쓰기, 맞춤법 전혀 신경 안쓰고 글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채실장님의 글은 이해가 팍팍 됩니다
건강하십시오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2.09 22:22
고맙습니다.
낭만캔디(광주광역시)
22.02.09 16:56
항상 초심자들을 배려하고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성의껏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고마운 일 이죠.
변함없이 지도편달 부탁
드립니다.
저도 병원에 입원중 이 글을
씁니다 ~ ^-^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2.09 22:23
쾌차하시길...
고맙습니다.
산길(서울)
22.02.09 19:30
채실장님 안녕 하세요
저는 카페 가입한지 10여년이넘는 회원이지만 카페에 뭐 공헌한바도 없고 악기나 음악에 대해 문외한 이라서
늘 신입회원의 자세로 지금껏 그어떤 분쟁에 대해서 한번도 언급을 한적이 없었는데 어제 처음으로 악기매수자의
글을보고 언급했습니다
편향된 글임은 사실이지만 매수자의 입장에서볼때 상도덕에 매우 빗나간 행태가 아닌가 싶어서 이런 사고의 근절 차원에서라도 참여를 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참 뭐라 할말이 없네요 모든게 다 내탓이지요
대략 난감한 입장이 되어 버렸네요
채실장님의 취지 높이삽니다. 좋으신 말씀 공감하며 앞으로는 매사에 더욱더 심사숙고 성숙된 자세로 임해야 겠습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좋은저녘 되십시요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2.09 23:12
감사합니다..
경험으로 터득했습니다.
그러려니 (순천)
22.02.09 22:59
어디 편찮으셨나 보네요 ?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ᆢ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2.09 23:51
감사합니다
쉬면 괜찮아요.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2.10 07:41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판매하신분은 업자도 아니며 업자라고 나뿐 사람만 있는것도 아닙니다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선임회원이고 판매방 상품사진 확대하여 확인된 내용은
구매자가 부각시킨 것처럼 찟어진 그런상태가 아니 였습니다.
기능은 일부 고장이 있었을수도 있는데 판매자가 사용하던것이 아니고 였고
쓰레기통에 넣어야할 고물악기 판거 아님니다.
교통사고죠
여러분도 지인이 있듯이 서로 믿음이 있으면 판매대행도 할수있습니다.
결국 일부 중고는 기능는 알수없이 필요하면 각오하고 사야합니다.
판매글 보면 지인들이 부탁하여 오래전부터 카페에서 도움활동 해오시던 분입니다.
이것이 정확한 정보입니다.
구매자 글 내용처럼 장비를 2억이상 산 경험자 였다면..구입전에 사전 판매자 활동내역을
카페를 통해 가감없이 알았을 것으로 사료되고 바다보니 맘에 안들고 홧김에 비방폭언한
내용은 진실성이 없는것이 였습니다.
여러분이 판매자였고 이런일을 당했다면 하고 역으로 한번씩 생각해 보십시요.
이런 폭언을 받은 판매자도 댓글자도 피해자입니다. 일방적인 글에 선동 당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카페에서 편가르고 이런거 싫습니다. 주어진 시간에 정보를 배우고 취미 생활 하면서 즐길뿐입니다.
김용남 (인천)
22.02.10 07:46
채실장님 !
같은 인천 지역에 살면서도 한번 뵈어야하겠다는 마음만 앞설뿐
여러 사정으로 연락도 못드렸네요!
채실장님의 그 마음 저도 공감합니다.
고교시절 브라스 밴드를 접하게된 후 부터 팔순이 되도록
음악의 모든 장르를 배우고 익히며 오로지 한 가지 취미에만 박혀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취미는 추미일뿐, 프로는 안 하겠다는 고집?으로 지내왔습니다.
저 역시 우리카페 가입이 11년차 되는데, 우리 카페를 통하여
많은 것들을 배우고 또 나누기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십인십색(十人十色)이라고
우리 카페를 통해서 많은 친구들도 만나 사귀고 아주 좋은 교분읋 나누고
있다는 것은 제 삶의 또 다른 훈장이 되고 있지요!
제 나름대로 잘 한다고 했지만 오해도 생기고
때로는 어떤 회원님들의 전해오는 뒷 담화라는 안좋은 소리도 전해 듣고,
마음 상하는 극심한 상처도 있었고,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만,
시간의 흐름과 자숙으로 해결될 수 있었고,
더 진솔한 카페속의 만남이 이루어 질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둥굴게!라는 것이었지요!
내 얄팍한 지식은 조심스럽게 전하고,
상대의 얄팍한 지식은 더 조심스럽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익혔습니다.
김용남 (인천)
22.02.10 07:54
이 아침에 일어나서 카페에 출석하며 채실장님의 글을 읽게되고
그 심경을 깊이 읽으며,
같은 지역의 회원이시라는 동질감?에서 공감을 썼습니다.
혹 마음 상하셨다면 용서 빕니다.
이 무서운 코로나의 역풍을 뚫고
잠시 후 저는 졸업 후 63년된 고교 동창들과의 모임을 위해
7호선 전철을 타고 인사동으로 가서 서로의 생존 확인과 우정 확인을 하렵니다.
건강지키며 보람된 오늘 되세요.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2.10 08:39
안녕하세요!!
김용남 선생님!!
정성스런 마음으로
쓰신글을 봤습니다.
카페 선임으로서 잘 참으시고 충분히 역활을 해오신것 같습니다.
이제 노년이니 동창생들 생존 확인을 하는때가 되는거군요.
밖엔 아침 기온이 찬대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모임이 활성되면 한번 꼭 뵙고싶습니다..
항상 활동적이고 건강하시길..
반숙 (경산)
22.02.10 08:31
바로 윗글에 댓글 달아주신 김용남님께서 하신 말씀을 공감합니다~~십인십색~!
여러 부류에 사람들이 존재하듯....다양한 세계관을 가진 인간들이 모여서 살아가는 세상~~~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고 지냈으먼 좋겠습니다~!
채실장님 건강하십시요~~^^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2.10 08:42
네 감사합니다.
저도 김용남님께서 남겨두신
글 많이 읽어보고 있습니다.
너무 한결 같아서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음악친구(포항)
22.02.10 18:36
저도 처음에 카페에 가입했을때는 한국형리듬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착오와 도움으로 이렇게 까지 온것은 카페에서 많은 정보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새로운 인연도 만나게 되고 그분과 소통하면서 많은 도움도 받았습니다.
또한 이상한 사람을 만나서 기분이 언짢은 적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을 배워 나가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도움을 받다가 지금 어느정도 도움을 주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여기 처음오시는분들은 모른다고 숙스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열심 질문하시고, 질문내용을 숙지 하시면 본인도 모른 사이에 능력은 향상되어 있습니다.
카페지기의 헌신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이는것 같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좋은 음악 활동 하시기 바랍니다.
전자오르간은 참 좋은 취미 입니다.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2.10 18:48
회원들분과 소통하고 많이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임분들 하는거보고
배워서 지원하는겁니다..ㅋㅋㅋ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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