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특보 모두 해제…오늘 밤 일부 '눈'
소식◇
내일(10일)까지는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기온 영상 2도로
오늘까지는 약간 추운감은 있겠지만,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2도로 평년기온을 3도정도 웃돌겠습니다.
내일까지는 큰 추위없이 활동하기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날은 계속해서 건조합니다.
동해안과 내륙으로는 연일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당분간 큰 눈비소식 예보가
없어서 날은 계속해서 건조해지겠습니다.
각별히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동안에도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오늘 밤에는 중부와 남부
내륙 일부에서 산발적으로 눈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은 영상 2도 대구와 광주 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주말을 지나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다시 한파가 밀려오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출처: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352579&plink=ORI&cooper=DAUM
오늘 아침부터 맑은 날씨에 눈발만 날리더니 오후가 되니까 눈온 흔적이 하나도 없네요~~
날씨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였는데 다음주부터 한파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추운 겨울날은 연탄이 참 그립답니다~~
연탄배달 봉사를 해주신 장길자회장님과 함께 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님들의 소식을 전하고 싶네요~~
서울 월계동 녹천마을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공
"추운 날씨에 늙은이가 사는 이 곳까지 찾아와 줘서 너무
고마워."
서울 노원구 월계동 녹천마을 최고령 유순손(91)씨는 25일 이곳을 찾은
사회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위러브유) 회원들의 손을 잡고 연신 고맙다며 모처럼 밝게 웃었다.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 회원 60여 명은 이날 녹천마을 저소득 가정 100여
가구에 겨울 난방을 돕고자 1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홀로 사는 유씨의 집을 방문해 김치와 쌀, 그리고 연탄 등을 지원한 장기랒 회장은
"정부가 연탄가격을 동결하면서 연탄 판매업소들이 연료비 지원 부족등을 이유로 배달료를 인상해 서민들의 연탄 구입이 오히려 더 어려워 졌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형편이어려워 연탄을 이용해 난방을 하는 저소득 가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주고자 연탄을 배달했다"고
말했다.
국제위러브유 친선대사로 활동중인 탤런트 김성환, 동명인 김성환 노원구청장도
이날 봉사활동에 동참해 온기를 나눴다.
2001년 출범한 (장길자회장)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국내외 회원수가 3만 7천여
명으로 국내외 불우한 이웃을돕는 등 사회복지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첫댓글 저는 저 연탄이 저소득층에서 쓰신다해서 굉장히 싼줄 알았는데요..많이 비싸더라구요..하루에 3장정도 갈게되면..결코 만만치 않은 금액이란걸 알았을때 ..더 많은 봉사가 있어야겠다 싶었드랬어요..힘들었지만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꼭 참여해보고 싶네요..반가운 소식에 몇자 보태어 봅니다^^
예전에 연탄배달 1만장 한적있었지요 ^^ 정말 아침부터 저녁까지 연탄 릴레이 팔이 정말 아팠지만
마음은 따뜻했어요 ^^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낼 이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겨울은 너무 추워용... 그래도 위러뷰가 있어서 마음만은 따뜻해요~~
ㅠㅠㅠ추운날씨에도 국제위럽유 운동본부가 늘 봉사활동 함께하니 넘 따뜻해요 ㅠ_ㅠ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파때 수도 얼어서 돈 들었어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