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공원에 위치한 전망대입니다
건물벽에 붙어있는 사다리 모양은 돗단배의 돗을 형상한다고 합니다
이 날은 짙은 안개와 시야가 흐려서 전망대에서 관망은 안했습니다(참고 :입장료 있음)
장흥읍 가까운데 있는 산인데 편백나무와 숙대나무가 아주넓게 숲을 이루고 있었으며
입구에는 편백나무 목제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제품을만들어내고 기념품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마침 저가 목디스크(경추)로 요즈음 컨디션이 영 안좋은데 편백나무 목침을 이용하면 좋다는 정보를 접해서
치료를 위해 구입하였습니다
편백나무 잎 모양으로 납작하고 편편하게 펼쳐저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숙대나무는 잎이 쭈뼛쭈뼛하게 위아래사방팔방으로 솟아있습니다
나무모양(기둥)은 거이 유사해서 분별이 안될정도입니다
여기에도 많이 썪여저서 자라고 있었고 왼편으로 보이는 입이 삼방으로 보이는 나무는 황칠나무입니다
이나무는 젲도와 남해안 일대 섬 등에서 주로 서식하며 뇌경색, 심근경색 등에 혈액개선제로 너무나 많이 알려져 있어서
멸종 위기에 있다고 소문났습니다
모임에 먹을 것 구하러 장을읍에 있는 토요시장(명칭)에 들리니 수산물 경매시장인 듯 넓고 값도 싸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시장옆 한 골목은 한우 소고기로도 유명해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고 냄세로 꼬끝을 쥑여줘서 그냥 못지나고 사고가서 먹어보니
역시 소문데로 "우리 껏은 조은 것이여!!!~~"말 됨을 느꼈습니다
이 게가 본장게라고도 합니다만 작은놈들이라 바싹 튀거나 된장에 뽁아서 술안주나 반찬으로 드시면
씹는 맛과 키토산이 포함된 맛이 끝내줍니다
수도없이 많은 게들이 움직이고 있었는데 동영상이 아니라 실감이 덜합니다
키조개가 그믈에 담겨져 있습니다
얼마나 큰 것들인지 저도 이렇게 큰 것은 처음 봤습니다 손바닥 2개정도 크기로 생각하면 됩니다
키 조개가 껍질이 큰 반면에 알맹이는 좀 그렇습니다민 그래도 큰편입니다
이 조개살을 삶아서 방향데로 잘 잘라야 부드럽고 잘 못 자르면 노인네 이빨로는 10여분 운동해야 합니다..ㅎㅎ
좋은 산천, 바닷가 , 숲, 먹거리 등으로 저희들 부부 모임은 잘 보고 잘 먹고 즐겁게 다녀 왔습니다
첫댓글 자료올리다 보니 시간이 없어서 외출 하고 와서 다시 설명글 달겠습니다. ㅎㅎ
정남진이란 곳이 있는 사실도 몰랐는데 이곳에 있군요. 잘구경했습니다.
잘 찍힌 사진입니다.
숲도, 생선시장도 특히 게가 담긴 그릇을 보고 고향 냄새를 그립니다.
전망대가 아주 예쁘게 건축되여 있군요 게,키조개, 대합인가요 설명좀 ...
게는 졸여서 양념해서 먹으면 입맛 돋우는것 같던데....ㅋㅋㅋ
이제야 들어와서 수정하고 설명글도 달았습니다
뒤늦게 작업되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목도 수정하고, 사진에 관한 설명글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정남진은 TV에서 몇 번 보았는데, 사진으로 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장흥을 여러번 스쳐 지나갔는데, 정남진 공원이 있는줄은 미쳐 몰랐습니다. 다음에는 꼭 한번 들러 보아야 겠습니다.
전망대 구경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