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사랑해" 이러면서 안기면 "미쳤냐?" 하면서 계속 안아주고 감기 걸려서 끙끙 앓고 있으면 바보 같다고 해놓고 밤새도록 옆에 있어주고
술 마시구 울면
바보 같다고 해놓고 눈물 닦아주고"나 사랑해?"하고 물어보면 "니가 뭐가 이쁘다고" 하면서 사랑한다 속삭여주고
맨날 "죽을래 ∼ ?" 하고 내가 "때려봐." 하면 "아오!" 하면서 때리지도 못하고
다른 애들 놀러간다고 놀러가자고 하면 귀찮다구 해놓고 자유이용권 끊어놓고
머리 아프다고 하면 "고소하다" 하면서 약국 찾고
내가 잘못해서 기분 풀어주려고 있는 애교 없는 애교 떨면 지 혼자 막 화내다가 못 이기는 척 하면서 아무 말 없이 안아주고
사랑한다는 말 듣고 싶다고 하면 "닭살 돋게 갑자기 왜이래" 이래 놓고 핸드폰 문구에 "사랑해" 라고 써서 보여주고
편지 써달라고 하면"남자가 갑바가있지 무슨 편지야" 이래 놓고 밤새 편지 써서 다음 날에 손에 쥐어 주고 아프다고 전화하면 "졸리니깐 전화 끊는다" 이래 놓고 문자로 "아프지마... 맨날 아프기나하냐... 아프지마... 5분 뒤에 밖에 나와" 라고 보내주고 집 앞으로 약 사들고 찾아오고
보고싶다고 하면 "맨날 보는데 뭐가 보고싶어"라고 해놓고
"지금 어딘데?"라고 하면서 찾아와 주고 우리 "깨지지 말자" 이러면 "너 하는 거 봐서" 라고 해놓고 같이 걷다가 손잡고 "너 없으면 안돼" 라고 하면서 싱긋 웃어주는
첫댓글 이런사람이 내게도 있었으면~
하는생각~잠깐 드네요!
그 잠깐에 생각뒤엔
누군가에게 이런사람이 되어주어야겠다는 깊은생각!
사랑합니다~!
ㅎㅎ~역쉬.. []...
어제 문득..어느카페를 찾아들어가게 되었는데..글이 너무좋더라구요
그림은 영감따라..여기저기서 조합해봤구요..
그림들안에 담긴 의미가 나름들 제 가슴을 울리네요~ㅎ
역전환의 사랑을 생각하기도 행하기도 참 어렵죠..우리들은~~~
그러하기에 ~ 우리가 함께 가는 것이리라~ㅎㅎ
함께 해주어 고마워요~ 미정님
이 글 내용은 " 오래된 친구 사이" 군요 좋아 하는 남녀 사이라고 할까요? 미정이 누나도 이런 사랑 감정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는 소리 같은데요 이런 글 내용은 10대 청소 20대 청춘들만 하는 것이 아니랍니당 누구든 사랑에 감정을 가질 수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거조 40대 50대 60대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감정이에요 미정이 누나 충분히 가질 수 있어 누나도 가지면 되지 머 어때? 서로에 관심과 배려를 가지면 가능하다고 봐 누나 화이팅 하장
마하트님 우리들이 이제 씨를 뿌리는 단계 이지만 미래를 생각하며 나아가자고요 어떤씨는 잘 자라지 못하겠지만 어떤씨는 잘 자라서 몇 십배 혹은 몇 백배를 산출 할 수 있어요 그 걸 기억하면서 서로 서로 배려하며 사로 자신을 깨우는 일에 최선을 다 ~~ 하자구요 마하트님 저를 깨우는 일에 저 좀 많이 도와 주세요 마하트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