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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아동문학회 2021년도 연간집 36권-
<생명을 품은 둥지> 발간 작업~ 책을 받고나서 까지의 기록
① 20221년 3월 10일 수요일
선생님, 경북아동문학회 2021년도 36권 연간집 원고 청탁 다시 알립니다.
주제: 우리 말과 글을 사랑하는 아동 문학
- 장르: 동화 1편, 동시 3편 이내
- 마감: 2021년 6월 30일
- 보낼 곳: packgungsun@hanmail.net
원고 위쪽과 원고 파일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집 –동화(동시)-작품명- 이름> 꼭 적을 것
- 원고 보내기 전에 원고 끝에 명기할 것 세 가지
① 집주소와 손전화 번호와 메일
② 2020년 8월 이후 신간도서의 저자명, 책명, 출판사명, 문단 등단(수상 경력) 등 명기
③ 위 ②번에 적은 책 표지 사진 파일 따로 첨부
- 책 뒤쪽에 회원 신간도서 출간 안내 란에 실을 예정이며 누락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6월 30일에 그루사로 넘겨
8월 3일 화요일(총회 예정) 연간집 발송 및 택배 작업 의뢰하려합니다.
② 경아문 원고 청탁 두 번째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37명
1. 개별 카톡 알림: 24명
김미경, 김진문, 박영애. 이정인, 권영희
김위향, 박명자, 김일광, 남길수, 오승강
김지원, 최춘해, 윤태규, 김상문, 김용구
갬정화, 김현숙, 박정우, 우남희 손정화
유병길, 윤미경, 장성호, 조말현
2. 개별 메일로 알림: 10명
이호철, 서정오, 박정우, 정순오. 황명희,
임동학, 정순희, 이선영, 임동학, 김현숙(동시)
3. 기 원고 제출자: 3명
김영길, 최미애, 김둘
4. 알림 전문
2021년 6월 11일
참 소중한 (정순오) 선생님!
2021년 여름날들을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오래 살고 싶어 6월 1일에 백신을 맞았어요.
저희 시골집에는 새들이 날아와 지붕 밑, 나무뿐 아니라
부엌 앞 신발장 위 상자 안에까지 둥지를 틀어 알을 품고 있어요.
세입자가 아닌 새입자의 눈치를 보느라 발걸음을 죽이고 다녀요.
앵두나무도 그냥 있지 못하고 앵두를 발갛게 익혀 달고
대문 앞 코스모스도 벌써부터 꽃을 피워 하늘하늘 웃고 있네요.
모두 열심히들 이 여름을 사는 세상이 좋아
제가 누릴 이 세상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기에
하루하루 순간순간에 감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이제 선생님의 경북아동문학회 연간집 원고만 날아오면
이 여름에 우리가 할 과제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월 30일까지 packgungsun@hanmail.net으로 보내주십시오.
7월 1일에 그루사에 넘겨 8월 10일(총회 예정)에 책을 나눌 예정입니다.
뵈올 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박경선 올림
③ 2021년 7월 6일 화요일
선생님, 어떻게 지내세요? 이번에 연간집에 수록할 원고 보내주셔 고맙습니다. 25편의 글이 모두 너무 좋아서 감동, 감탄하며 읽었습니다.(수록은 가나다 거꾸로 순 ㅎ,ㅊ 순으로 싣겠습니다.) 2021년 작품 수록자
최춘해, 최지원, 정순오, 장성훈, 임동학, 이호철, 이선영, 윤태규, 유병길, 오승강
서정오, 박정우, 박영애, 박경선, 남길수, 김현숙, 김진문, 김정화, 김일광, 김위향
김용구, 김영길, 김상문, 김둘, 권영희,
이제 책에 추가할 내용 세 가지 함께 살펴봐 주십시오.
첫째, 회원 주소록(별도 첨부-자기 주소 찬찬히 살펴보시고 수정할 사항은 연락주세요)
둘째, 신간 서적 소개(2020.3~2021.7 현재까지 출판 작품-누락되신 분은 연락주세요)
1. 순태-권영희 그림책- 학이사어린이 2020.03.10.
2 해돌이의 노래-김둘 동시집-소소담담 2020.08.05.
3. 아기 새를 품었으니- 김현숙 동시집- 국민서관 2020.08.27.
4. 초승달 지팡이는 어디에 있을까-최지원 동시집-브로콜리숲 2020.10.30.
5. 개 같은 희재-임동학 동시집-브로콜리숲 2020.11.11.
6. 박하잎 흩어지다-권영희 세계 여행 동화-학이사어린이 2021.03.10.
7. 꼭 그래야 하나-장성훈 동시집- 청개구리 2021.04.25.
8. 이슬방울의 눈물 이야기-김둘 산문집- 소소담담 2021.06.01.
셋째, 연간집 표지삽화로 그리기에 좋은 작품 명 하나 추천해주십시오.
이 세 가지 정비되면 출판사로 곧바로 보내겠습니다.(출간-8월 10일 예정)
※ 원고 교정은 어리버리한 제가 대충 보고 신뢰 높은 그루출판사에 넘겨 교정 파일 오면 홈페이지와 이 단체 카톡방에 올릴 테니 그때는 각자 것 책임지고 살펴봐주십시오.
여름 더운 날씨에 부탁만 드려 죄송하지만예. 비 오는 날 분위기 잡고 좀 살펴보시고 문자나 메일로 한마디씩 의견 올려주십시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지금 남길수 선생님은 사모님이 2월부터 서울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계셔 뒷바라지 중이십니다. 안부 문자 010-5654-7695 한번 넣어주셔도 좋겠습니다)
④ 2021년 7월 10일 현재 경북아동문학회 회원 주소록
작품제출자♥-25명
*2021년 연회비를 보내주십시오 * 7월 10일
회원님들께서 보내시는 연회비는 경북아동문학회를 위해 소중히 쓰입니다.
ㆍ연회비는 80000원 입니다
ㆍ보내실 곳
경북아동문학회
(김위향)
대구은행
508 13 142666 5
ㆍ감사합니다
⑤ 2021년 7월 31일 토요일
회원 선생님들, 무더위에 잘 지내시나요?
오늘 그루사에서 편집한 원고랑 주소록을 PDF 파일로 받아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PDF 파일은 보기만하고 수정할 수 없어 각자 것 살펴보시고 수정해야 할 것은 카톡방이나 메일로나 문자로 8월 5일까지 알려주세요. 이상없으면 이상없음 문자 좀 보내주세요. 모두 모아서 출판사에 보내겠습니다. 8월 10일에 책이 출판 되면 원고 실린 분들은 우선 댁으로, 우편으로 열권씩 보내드리겠습니다. 총회는 변이바이러스 수그러지면 차차 해야겠지요? 총회때 임원개선 건과 회비 조정안, 기타 안을 의논하겠습니다.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편안하소서
⑥ 20221년 8월 3일 토요일
회원님들 수정안 보내주셔 고맙습니다. 모은 것 정리해서 그루사에 보내려 합니다. 더 수정할 것 있으면 오늘 안으로 의견주십시오.-박경선
1. 표지 수정 건
◉ 겉 표지 위에 우리말과 글을 사랑하는 경북아동문학회→자연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경북아동문학회
◉ 삽화 설명에
이재진 선생님(도자기 공예 작품)으로만 명기해주세요. 다른 설명은 삭제
◉ 속표지 및 머리말에서 수정 건
우리말과 글을 사랑하는 경북아동문학회 ➡자연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경북아동문학회
◉ 속표지 첫장 <생명을 품은 둥지> 작품제출자 명단에서 장성후 ➡장성훈
◉ 머리말 회장 박경선 인물 사진➡초상화로 바꿔주세요.
2. 회원 작품 수정 건
윤태규 <하늘님의 큰 걱정> 수정할 것
◉ 55쪽 11줄 : 접시비행기 ➡ 구름방석
◉ 55쪽 12줄 : 접시비행기 문고리를 잡으며 ➡구름방석 끝으로 촐랑이를 밀어내며
◉ 56쪽 5줄 : 접시비행기 ➡ 구름방석
◉ 57쪽 12줄 : 해 주었는지도 ➡ 해 주는지도
◉ 57쪽 14줄 : 접시비행기 ➡ 구름방석
◉ 60쪽 11줄 : 예민하게 ➡ 잘
◉ 65쪽 14줄 : 접시비행기 ➡구름방석
박경선 <새들의 맛집> 수정할 것
◉ 95쪽 11째줄 :도글도글➡ 도굴도굴
※ 도글도글은 과일이나 곡식 따위가 여기저기 모여 있는 모양을 북한어로 표기한 것이고
도굴도굴은 대굴대굴이라는 뜻임(표준국어대사전에서)
◉ 96쪽 7째줄: 밥그릇을들고 고양이➡밥그릇을 √들고 고양이
◉ 97쪽 11째줄: 연노랑➡연노란 (새우리말 큰사전 684쪽)
◉ 98쪽 7째줄: 물려√주었다.➡ 물려주었다(띄어쓰기 맞춤법 용례 97쪽)과 네이버 띄어쓰기 검사기에서 확인 함
◉ 101쪽 13째줄: 샘바리(샘이 많은 사람은) ➡(샘이 많은 사람)
105쪽: 삽화그림에서 오른쪽 아래 구석에 보이는 딱새에 동그라미 쳐서 캡션 넣기로→ ‘죽은 비둘기를 내려다보는 딱새’라고 설명 달아주세요.
남길수 <다랑이 밭> 수정할 것
◉107쪽 10째줄: 기끔→ 가끔
이호철 동화 <걷기 길에서 만난 할머니> 글자 빠진 것 수정할 것
◉ 37쪽 위에서 7째줄 “안 다( )나?” ➡ “안 다칬나?”
◉ 40쪽 위에서 7째줄 “~ 헤어졌뿌( )지 뭐.” ➡ “~ 헤어졌뿌맀지 뭐.”
◉ 40쪽 위에서 9째줄 “~ 떠( )기고~” ➡ “~ 떠맽기고~”
◉ 40쪽 위에서 10째줄 “~ 안 빠( )나~” ➡ “~ 안 빠짔나~”
◉ 48쪽 위에서 8째줄 “~ 이래 나물 ( )은~” ➡ “~ 이래 나물 뜯은~”
◉ 48쪽 위에서 12째줄 “~ 소리 ( )을 끼다.” ➡ “~ 소리 칬을 끼다.”
유병길<힘든 농부의 영농 일기>
◉72쪽 10재줄: 농부 가족○많이 바쁘지만→농부 가족이 많이 바쁘지만
김일광<잃어버린 휴대 전화>
◉ 121쪽 4째줄 훑어 가며→훑어가며(네이버 맞춤법 검사기에서)
김진문. 임동학, 박영애. 최춘해 이상 없음 연락 옴
3 뒤쪽 회원 경력표에서 수정 건
◉ 김둘(경남 의령)출신. 등단작품:‘대자리’‘줄서기‘
작품명: '동시집 『내가 살고 싶은 세상은』(2006)
동화시집 『다람쥐 해돌이, 잘 먹고 잘 놀기』(2015)
이야기 동시집 『해돌이의 노래』(2020)
산문집 『이슬방울의 눈물 이야기』 (2021)
수상 - 아동문예동화신인상(2003) 백제문학희곡 신인상(2020)
월간문학민조시신인상(2021)
월간한국수필신인상(2021)
◉ 김현숙 등단 작품명에 <튀긴 콩처럼> <겨울 산>
수상- 푸른문학상 (2010)
눈높이문학상 (2013)
김성도문학상 (2020)
◉ 이호철 작품집과 수상 경력 난에 『곳집에 귀신이』외 다수 삽입 요
◉ 정순오 작품집과 수상 경력 난에 동시집 『이만큼 왔으니 쉬었다 가자』➡‘시집’으로 수정해주세요
◉ 최춘해 작품집과 수상 경력 난에 제 10회 국제펜 서평대회 100인 100작 수상(2019) 삭제하고 『엄마가 감기 걸렸어』외 다수 삽입 요
4. 뒤쪽 회원 출간 서적 소개 표지에서 수정 건
◉ 앞장에 작품 표지: 날짜 오래된 순으로 한 면에 3편씩 싣기
5. 회원 주소에
♥ 옆에 (♥ 원고 내신 분으로 적어 주세요)
◉ 최미애 주소에 ➡이름을 최지원으로 변경해주세요
◉ 박경선 주소는: 고령 주소와 대구주소 2개 병기 요망
42767 대구시 달서구 상화로 8길 23. 수목원삼성래미안아파트 104동 504호
◉ 황명희 주소: 42178 대구시 수성구 청수로 2145단지) 1511동 207호
silkmama@hanmail.net (053)768-8388(집 전화 변경되었어요) 010-3003-8388
6. 경북아동문학회 발자취 수정 건
◉ 191쪽 밑에서 둘째 줄:
10월 중: 회보 79호 발행 예정→ 삭제
◉ 2021. 8. 10 경북아동문학회 제 36집 『생명을 품은 둥지』 펴냄
주제: 자연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아동문학
(총회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추세를 보며 차후 가질 예정)
⑦ 2021년 8월 10일 화요일
경아문 회원선생님, 잘 계시죠? 8월 10일-오늘 책이 출간되어 나와야 하는데 어제 최종 시안 받아서 지금 다시 몇 곳 고쳐 보내려합니다.. 선생님께서도 다시 한 번 살펴봐주십시오. 띄어쓰기는 여러 검사기에 넣고 공부해가며 봐서 이번에는 완벽할 것 같습니다만 다시 한 번 살펴봐주십시오.
최종 시안에서 본문 수정할 부분 다시 보냅니다.
◉ 6쪽 끝줄(머리말)줄 : 둘러놓았어요 ➡둘러 놓았어요
◉ 18쪽 밑에서 3째줄 : 입 안에➡입안에
◉ 23쪽 밑에서 9째줄 : 눈꼬리➡눈초리(표준어)
10째줄: 마스크를 쓰고 나서➡마스크 쓰고 나서야
◉ 28쪽 밑에서 2째줄 : 너 말고는 아( ) 가질 수 없는 거야.
➡ 너 말고도 아무도 가질 수 없는 거야.
◉ 67쪽 9째줄: 날아 와서➡ 날아와서(날아가 붙어 한 단어가 됨)
◉ 95쪽 2째줄: 메추라기 알➡ 메추라기알(알은 접미사로 붙여 씀)
◉ 100쪽 9째줄: 띠앗머리➡ 띠앗 머리
◉ 135쪽 밑에서 4째줄: 주었어➡주었어.
◉ 139쪽 밑에서 3째줄: 영어학원➡영어 학원
◉ 142쪽 8째줄: 타넘지➡타 넘지(동사 앞의 명사가 조사가 생략된 채로 쓰이면 띄어 쓴다.)
◉ 150쪽 밑에서 7째줄: 할아버지께서는➡할아버지는
마스크 쓰고 나서야
회원 경력 난에서 수정할 부분
윤태규, 이호철 작품집 소개 끝에 ➡외 교육도서 다수
※표지 파일은 안 열립니다(전번에는 열렸는데-파일 크기가 4kb라서 일까요?) 파일 크기를 줄여 다시 보내주십시오.
⑧ 2021년 8월 19일 목요일(책 출간 후 책과 동봉한 편지)
원고를 보내준 회원 25명에게 개별 편지를 써서 책 15권씩 동봉해 보냄
존경하는 최춘해 교장선생님께
교장선생님, 코로나 시대, 이 더위에 잘 지내세요?
교장선생님이 뒤에서 지켜봐 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제게는 날마다 큰 힘이 됩니다.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낼 수 있도록 후배를 이끌어 주신 일도 감사하지만, 이번에 교장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그냥 즐거운 날’ ‘동기동창생’ ‘강아지와 정이 드는 것은’ 동시가 너무 좋아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간한 교장선생님의 동시집 『엄마가 감기 걸렸어』는 교장선생님의 철학과 인품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걸작집이라 교장선생님 생각을 가슴에 품는 마음으로 읽고 또 읽으며 한글맞춤법 문법 검사기에도 몇 번씩 넣어 읽었습니다. 코로나 끝나면 합동 출판 기념회도 해드리며 즐기고 싶습니다.
일전에 의논 드렸듯이 책을 17일에 출간하여 다음과 같이 배부하려 합니다.
사랑하는 최지원 선생님께
최선생님, 코로나 시대, 이 더위에 잘 지내세요?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우리 회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감기 걸린 벚나무’ ‘틈새’ ‘어금니’ 동시가 너무 좋아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간한 선생님의 동시집 『초승달 지팡이는 어디에 있을까』는 황금펜 문학상에 빛나는 선생님의 필치와 인품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걸작집이라 선생님 생각을 가슴에 품는 마음으로 읽고 또 읽으며 한글맞춤법 문법 검사기에도 몇 번씩 넣어 읽었습니다. 코로나 끝나면 합동 출판 기념회 또 한번하며 즐기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정순오 선생님께
선생님, 코로나 시대, 이 더위에 잘 지내세요?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우리 회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닮았다’ ‘달려간다’ ‘수국’ 동시가 너무 좋아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장성훈 선생님께
선생님, 코로나 시대, 이 더위에 잘 지내세요?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우리 회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모른 척 살았다’ ‘알게 되었다’ 동시가 철학적이고 느낌이 너무 좋아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간한 선생님의 동시집 『꼭 그래야 하나』는 시골 마을의 결핍 공간을 희망으로 끌어내어준 수작이라 가슴에 품는 마음으로 읽고 또 읽으며 한글맞춤법 문법 검사기에도 몇 번씩 넣어 읽었습니다.
존경하는 임동학 선생님께
선생님, 코로나 시대, 이 더위에 잘 지내세요?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우리 회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아까시나무’ 동화가 느낌이 너무 좋아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산수유나무가 동무들을 불러 깨웠나 봐요.’ ‘목련나무도 가지 끝에 하얀 촛불을 켰어요.’ 같은 문장이 작품의 품격을 높였고, 구성도 내용도 수작이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간한 선생님의 동시집 『개같은 희재』는 한국출판문화 사업진흥원의 우수출판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이라 자랑스럽고 코로나 끝나면 저희 시골집에서 합동 출판 기념회도 해드리며 즐기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이호철 회장님께
회장님, 코로나 시대, 이 더위에 잘 지내세요?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우리 회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회장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걷기 길에서 만난 할머니’ 동화가 입말이며 세세한 상황 표현들이 너무 정겹고 좋아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자꾸만 읽어보고 싶은 글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36호는 맞춤법, 띄어쓰기를 완벽하게 해보려고 여러 번 읽어봤는데 한 편 한 편 읽는 동안 우리 회원 선생님들 원고가 너무 좋고 뜻이 깊어 다른 동인회보다 자랑스럽고 품격 있어 존경하는 마음 가득 품고 읽었습니다.
존경하는 이선영 회장님께
선생님, 코로나 시대, 이 더위에 잘 지내세요?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우리 회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회장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여름 아침’ ‘아빠의 새참’ ‘풍경 소리’ 동시가 ‘별빛 묻은 이슬 덮고 늦잠 자는 잠자리를 불러오는 등’ 상황이 너무 정겹고 좋아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자꾸만 읽어보고 싶은 시였습니다.
특히, 이번 36호는 맞춤법, 띄어쓰기를 완벽하게 해보려고 여러 작품을 여러번 읽어봤는데 한 편 한 편 읽는 동안 우리 회원 선생님들 원고가 너무 좋고 뜻이 깊어 자랑스럽고 품격 있어 존경하는 마음 가득 품고 읽었습니다.
존경하는 윤태규 회장님께
회장님, 코로나 시대, 이 더위에 잘 지내세요? 회장님이 뒤에서 잘 이끌어 주셔서 늘 큰힘이 되어 감사합니다. 19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업적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교장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하늘님의 큰 걱정’ 동화가 우리 회가 살려 써야 할 주제 <자연과 생명을 살리는 아동문학> 주제를 크게 부각시켜주어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자꾸만 읽어보고 싶은 글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유병길 감사님께
선생님, 코로나 시대, 이 더위에 잘 지내세요?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우리 회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힘든 농부의 영농 일기’ 글이 우리 회가 살려 써야 할 주제 <자연과 생명을 살리는 아동문학> 주제를 크게 부각시켜주면서 농사 짓는 이야기를 자세하게 표현해주어 덕분에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자꾸만 읽어보고 싶은 글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36호는 맞춤법, 띄어쓰기를 완벽하게 해보려고 맞춤법 검사기에 넣고 여러 번 읽어봤는데 한 편 한 편 읽는 동안 우리 회원 선생님들 원고가 너무 좋고 뜻이 깊어 자랑스럽고 품격 있어 존경하는 마음 가득 품고 읽었습니다.
존경하는 오승강 교장선생님께
교쟝선생님, 코로나 시대, 이 더위에 잘 지내세요?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우리 회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교장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우리말은’ ‘농부가 되어’ ‘그냥 봤어요’ 동시들이 우리 회가 살려 써야 할 주제 <자연과 생명을 살리는 아동문학> 주제를 크게 부각시켜주면서, 진실 된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선생님만 가진 따스함이 가득 담겨 있는 작품이라 덕분에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자꾸만 읽으며 되뇌고 싶은 글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서정오 선생님께
선생님, 코로나 시대, 이 더위에 잘 지내세요?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선생님을 비롯한 우리 회원들의 노력이기도 하지만요. 깊이 공부해 오신 서 선생님이 이끌어온 회이기에 저희는 선생님을 품고 사는 영광을 축복으로 여기며 삽니다. 늘 고맙습니다. 이번에 보내주신 작품 『다람쥐의 화풀이』도 깊은 뜻을 함축하고 있어 수준 높은 동화에 감동하며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자꾸만 읽으며 되뇌고 싶은 글이었습니다. 다른 회원들의 글도 여러 번 읽어봤는데 한 편 한 편 읽는 동안 우리 회원 선생님들 원고가 너무 좋고 뜻이 깊어 다른 동인회보다 자랑스럽고 품격 있어 존경하는 마음 가득 품고 읽었습니다.
존경하는 박정우 교장 선생님께
교장선생님, 코로나 시대, 이 더위에 잘 지내세요?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우리 회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교장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3월’에서 ‘푸하! 잘 잤다/두 어깨에 짊어진/햇볕, 바람
새봄‘ 같은 표현이 너무 좋고 ’비 오는 날‘ ’마음 나누기‘ 시들이 너무 빛나,덕분에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자꾸만 읽으며 되뇌고 싶은 동시였습니다.
특히, 이번 36호는 맞춤법, 띄어쓰기를 완벽하게 해보려고 회원 분들 글을 여러 번 읽어봤는데 한 편 한 편 읽는 동안 우리 회원 선생님들 원고가 너무 좋고 뜻이 깊어 자랑스럽고 품격 있어 존경하는 마음 가득 품고 읽었습니다.
존경하는 박영애 선생님께
선생님, 코로나 시대, 이 더위에 잘 지내세요?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우리 회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봄 마중’ ‘우리 아빠도’ ‘내가 꿈꾸는 세상은’ 시들이 너무 좋아덕분에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자꾸만 읽으며 되뇌고 싶은 동시였습니다.
존경하는 남길수 교장선생님께
교장선생님, 아직도 병원에 계십니까? 사모님도 걱정이지만 교장선생님 건강도 챙기시길 빕니다.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우리 회원들 덕택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교장선생님 시를 제 임의로 뽑아 실은 원고 ‘숲의 소리’ ‘사과꽃’ ‘다랑이 밭’ 동시들이 너무 좋아덕분에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자꾸만 읽으며 되뇌고 싶은 동시였습니다.
존경하는 김현숙 선생님께
선생님, 코로나 시대에, 이 더위에, 잘 계십니까?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우리 회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옥수수는’ ‘냉장고’ ‘먼지꽃’ 동시들이 너무 좋아 덕분에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자꾸만 읽으며 되뇌고 싶은 동시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간한 선생님의 동시집 『아기 새를 품었으니』는 눈높이 문학상에 빛나는 작가님의 작품이라 자랑스럽고 코로나 끝나면 저희 시골집에서 합동 출판 기념회도 해드리며 즐기고 싶습니다. 다른 회원들 글도 띄어쓰기, 맞춤법을 살펴보며 여러 번 읽어봤는데 작품들이 하나같이 좋아서 자랑스럽고 품격 있어 존경하는 마음 가득 품고 읽었습니다.
존경하는 김진문 부회장님께
부회장님, 코로나 시대에, 이 더위에, 잘 계십니까?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김진문 부회장님을 비롯한 우리 회원들 덕택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부회장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보금자리’ ‘손 모내기’ ‘거미’ 동시들이 너무 좋아 덕분에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자꾸만 읽으며 되뇌고 싶은 동시였습니다. 맞춤법, 띄어쓰기를 완벽하게 해보려고 여러 회원분들 글도 여러 번 읽어봤는데 한 편 한 편 읽는 동안 우리 회원 선생님들 원고가 너무 좋고 뜻이 깊어 자랑스럽고 품격 있어 존경하는 마음 가득 품고 읽었습니다.
존경하는 김정화 선생님께
선생님, 코로나 시대에, 이 더위에, 잘 계십니까?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우리 회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병실에서’ ‘희망’ 동시들이 절절하게 마음에 와 닿아 좋은 동시 덕분에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엄마는 아직도 병과 투쟁 중이신가요? 자꾸 마음 쓰입디다. 힘내세요. 다른 회원님들 글도 맞춤법, 띄어쓰기를 완벽하게 해보려고 여러 번 읽어봤는데 한 편 한 편 모두 원고가 너무 좋고 뜻이 깊어 자랑스럽고 품격 있어 존경하는 마음 가득 품고 읽었습니다.
내 사랑 김위향 총무님께
우리 회의 보배 총무님! 말없이 모든 일을 다 해주시는 총무님께 늘 감사합니다.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우리 회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궁금한 건 참을 수 없어-곤충의 세상’ ‘우주 전쟁-별똥 별 세상’ ‘학교 가기 싫은 날- 안개 속 세상’ 동시가 ‘자연과 생명을 살리는 아동문학’을 내세우는 우리 문학회 정신을 크게 부각시키며 동시로 잘 빚어주신 덕분에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자꾸만 읽으며 되뇌고 싶은 동시였습니다.
특히, 맞춤법, 띄어쓰기를 완벽하게 해보려고 글들을 여러 번 읽어봤는데 한 편 한 편 읽는 동안 회원 선생님들 원고가 너무 좋고 뜻이 깊어 자랑스럽고 품격 있어 존경하는 마음 가득 품고 읽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회원 한 분 한 분 감사 편지를 써서 동봉하려고 원고를 다시 보던 중에 서정오 선생님 글이 목차에 빠져 있어서 깜짝 놀라 그루사 권 실장님께 문자 넣었더니 자기도 넘기며 찾아서 고쳐 넣었다고 하길래 한숨 돌렸습니다. 17일날 출간하겠다더니 15일이 일요일이라서 16일에 쉬어야하므로 18일에 출간하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연간집을 18일에 출간하여 다음과 같이 배부, 증정, 택배로 보내려 합니다.
① 작년에는 그루사에서 400부를 340만원(칼라 포함-권당 8500원)에 펴내었습니다. 글 낸 회원님 21명에게 열권씩 보내고(210권) 남는 190권을 도서관, 신문, 방송사, 기타 문학회 기관 회장들 및 대구아동문학회와 혜암아동문학회 등에 두루 나누었습니다.
② 올해는 글 낸 회원님이 25명이라서 400부 견적서와 500부 견적서를 따로 보내달라고 했더니 500부 견적서로 작년 400부 값보다 헐하게(칼라 없이-권당 6500원) 330만원으로 산정해 보내왔습니다.
③ 그래서 그루사의 배려에 감사하여 330만원에 500부를 내기로 연락이 닿는 고문 선생님 몇 분과 의논하였습니다.
올해 글 낸 회원님 25분께는 15권씩 (총 375권) 우체국 택배로 (책봉투 15장씩도 첨부하여)보내겠습니다.(작년에 책이 더 필요하다는 분도 계셔서). 둘레에 아이들이나, 별 이름 없는 분들에게도 두루 나누면 좋겠습니다.
④ 나머지 125권 중 우리 회원 13분과 도서관. 신문사, 방송사 41곳 (총 54권)에 보내겠습니다.
⑤ 남는 71권은 공공단체 문학협회, 그 외 각 문학회 회장 및 임원님들에게 회장 임의로 나누면서 남는 것은 그루사에 보관하겠습니다.
⑥ 회원 선생님들이 내는 회비로는 책 출간 관련 비용과 총회 때만 쓰고 월례회 때마다 각자가 식사비를 부담하며 모여 왔습니다. 단체 카톡방에 회비 내역서를 올려두었으니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챙기시며 행복하시길 빕니다. 2021년 8월 15일 박경선 올림
존경하는 김용구 부회장님께
부회장님, 코로나 시대에, 이 더위에, 잘 계십니까?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우리 회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교장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별똥 별‘ ’ 말구부리길’ ‘푸른 골목’ 동시가 ‘자연과 생명을 살리는 아동문학’을 내세우는 우리 문학회 정신을 크게 부각시키며 동시로 잘 빚어주신 덕분에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푸른 골목’이 특히 좋아서 자꾸만 읽으며 되뇌고 지냅니다.
존경하는 김영길 교장선생님께
교장선생님, 코로나 시대에, 이 더위에, 잘 계십니까?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덕분이지만 든든한 회장님을 품고 있는 회라서 자랑스럽습니다. 이번에 교장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은혜 갚은 아기 노루’ 동화는 어린이 문학에서도 읽었지만 ‘자연과 생명을 살리는 아동문학’을 내세우는 우리 문학회 정신을 크게 부각시키는 동화라서 덕분에 우리 문학회 연간집 36호도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36호 글들은 맞춤법, 띄어쓰기를 완벽하게 해보려고 여러 번 읽어봤는데 한 편 한 편 읽는 동안 우리 회원 선생님들 원고가 너무 좋고 뜻이 깊어 자랑스럽고 품격 있어 존경하는 마음 가득 품고 읽었습니다.
존경하는 김일광 부회장님께
부회장님, 코로나 시대에, 이 더위에, 잘 계십니까?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부회장님을 비롯한 우리 회원들의 덕택이지만, 이번에 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잃어버린 휴대 전화’ 동화가 ‘자연과 생명을 살리는 아동문학’을 내세우는 우리 문학회 정신을 크게 부각시켜주신 덕분에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김상문 교장선생님께
교장선생님, 코로나 시대에, 이 더위에, 잘 계십니까?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회장님을 비롯한 우리 회원들 덕택이지만, 이번에 교장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뻐꾸기의 세상‘ ’다 벗어버리고’ ‘산은 봄산이라야’ 동시가 ‘자연과 생명을 살리는 아동문학’을 내세우는 우리 문학회 정신을 크게 부각시키는 동시라서 덕분에 우리 문학회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둘 선생님께
선생님, 늘 열정적으로 살고 계신 선생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우리 회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윤봉칠 선생님의 고민‘ ’2학년 1반 선생님‘ ’시 나뭇잎 선생님’ 동시가 선생님의 제자 사랑 정신을 함축하고 있어 너무 따스한 동시로 읽혔습니다. 덕분에 우리 문학회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간하신 『해돌이의 노래』 동시집과 『이슬방울의 눈물 이야기 』 산문집을 5년간 각고 끝에 펴내셔서 한 번 읽고는 아까워 여러 번 읽어보려 합니다. 맞춤법 띄워 쓰기를 교정하려고 다른 회원님들 글도 여러 번 읽어봤는데 한 편 한 편 읽는 동안 원고가 너무 좋고 뜻이 깊어 존경하는 마음 가득 품고 읽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권영희 총무님께
총무님, 코로나 시대에, 이 더위에, 잘 계십니까?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우리 회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원고 ’처음 자전거’ 동화가 입말, 세세한 표현, 심리 상태 묘사 등이 너무 좋아서 덕분에 우리 문학회 연간집 36호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총무님과 연락이 닿지 않아 많이 답답했습니다. 건강은 괜찮으시겠지요? 염려가 됩니다.
그리운 경북아동문학회 회원 선생님께(원고를 보내지 않은 회원들님께)
선생님, 코로나 시대, 이 더위에 잘 지내세요?
84년에 경북아동문학회 연간 집 1호를 낸 이래 이번 36호까지, 단 한 해도 출간을 거른 일 없이 꾸준하게 책을 펴낸 일이 선생님을 비롯하여 우리 회원들이 원고를 꾸준하게 보내주신 덕택이라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연간집 36집을 서둘러 내었습니다. 맞춤법, 띄어쓰기를 완벽하게 수정해서 보내려고 좀 늦었습니다.
연간집은 어제, 18일에 출간하여 오늘, 택배, 우편 등으로 배부하려 합니다.
① 작년에는 그루사에서 400부를 340만 원(칼라 포함-권당 8,500원)에 펴내었습니다. 작년에 글 낸 회원님 21명이라 열권씩 보내고(210권) 남는 190권을 도서관, 신문, 방송사, 기타 문학회 기관 회장들 및 대구아동문학회와 혜암아동문학회 등에 두루 나누었습니다.
② 올해는 글 낸 회원님이 25명이라서 400부 견적서와 500부 견적서를 따로 보내 달라고 했더니 500부 견적서로 작년 400부 값보다 헐하게(칼라 없이-권당 6,500원) 330만 원으로 산정해 보내왔습니다.
③ 그래서 그루사의 배려에 감사하여 330만 원에 500부를 내기로 연락이 닿는 고문 선생님 몇 분과 의논하였습니다.
올해 글 낸 회원님 25분께는 15권씩 (총 375권) 우체국 택배로 (책봉투 15장과 개별 감사 인사 편지 첨부하여) 보내겠습니다.(작년에 책이 더 필요하다는 분도 계셔서). 둘레에 아이들이나, 별 이름 없는 분들에게도 두루 나누면 좋겠습니다.
④ 나머지 125권 중 우리 회원 13분과 도서관. 신문사, 방송사 41곳 (총 54권)에 보내겠습니다. 우리 회원 13분께도 개별 편지를 써서 어제 출판사에 가져가서 한 권씩 책 보낼 때 함께 넣어 보내 달라고 했더니 우편료를 60% 할인해서 보내는 책이라 책 안에 개별 편지는 넣을 수 없다 해서 그냥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카톡으로 이렇게 안내 인사드립니다.
⑤ 남는 71권은 공공단체 문학협회, 대구아동문학회와 혜암아동문학회 몇 몇 분과 그 외 각 문학연구회 회장 및 임원님들에게 회장 임의로 나누겠습니다.
⑥ 회원 선생님들이 내는 회비로는 책 출간 관련 비용과 총회 때만 쓰고 월례회 때마다 각자가 식사비를 부담하며 모여 왔습니다. 총무님이 단체 카톡방에 회비 내역서를 올려 드릴 것이니 각자 것 찾아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챙기시며 행복하시길 빕니다. 2021년 8월 19일 박경선 올림
<책 표지와 책 머리글 카톡에 올린 후 회원들 회신>
◎ 회장님~~
이리 이렇게 정성껏 만들어주신 책 귀하게 귀하게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둘
◎ 회장님 너무 스고많으셨습니다-최미애
◎ 햐! 누구도 흉내 못 낼 이 열정! 회장님 50대 맞지요? 윤태규
◎ 회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김영길
◎ 경북아동문학회를 위하시는 회장님께 늘 감사합니다~~~ 김위향
◎ 회장님. 책 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김진문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 오늘 책이 도착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격스럽습니다
표지도 너무 이뿌고 편집도 너무나 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김둘
◎ 회장님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 최미애
◎ 감사합니다~~책도, 편지도 잘 받았습니다~~~박영애
◎ 경북아동문학 연간집 36호를 받았습니다
초록색 책 표지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연간집 꾸러미에 같이 보내주신 편지도 정말 고맙습니다(방긋)-김위향
◎ 저도 연간집 잘 받았습니다.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합니다.^^-정순오
회장님, 연간집 잘 받았습니다. 참 예쁘고 알찬 연간집입니다. 너무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김용구
◎ 돋보이는 펀집과 마음을 끄는 표지를 오래 보고 또 봅니다.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오승강
◎ 년간집 잘 받았습니다. 회장님 편지도 잘받았고, 수고하셨습니다.-유병길
◎ 연간집 잘 받았습니다. 상주문학회에도 나누었습니다.-상주문학회 회장 박정우
◎ 상주아동문학회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상주문학회 회장 박정우선생님이 < 생명을 품은 둥지> 책을 나눠주며 월례회 하는 사진을 한 장 퍼와서 우리 경아문 홈피 ㅡ 발자취 난에 아카이브 자료에 첨부하여두었습니다.-박경선
◎ 연간집이 두루두루 읽힐 걸 생각하니 참 좋습니다^^-김위향
◎ 선생님, 안녕하세요?
'개 같은 희재'의 임동학입니다.
경아문 36집 책자 잘 받았습니다.
격려의 말씀까지 겯들여 보내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세심한 손길이 곳곳에 묻어있는 책자가 나오기까지
선생님께서 얼마나 애 쓰셨을지 생각합니다.
모임에 익숙치도 않고 먼 데 있다는 핑계로
힘을 보태지 못해 죄송합니다.
코로나 소식이 가라앉지 않고
비도 잦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가르침 주시기를 바랍니다.
8. 23일
울진에서 임동학 올림
2021년 8월 31일 화요일
◎ 한 가지 알립니다. 우리 일반회원들과 기타 기관에 보내달라고 그루사에 맡겼던 책이 오늘에나 도착했나봅니다.
그런데 이응진 선생님 별세 소식 받았습니다. 보낸 책을 받은 부군.조농연( 전, 청송교육장)선생님이 앞으로는 이 책을 받을 수 없다고 연락해오셨어요. 작년 11월 23일 아침에 이응진 선생님이 갑자기 쓰러져 돌아가셨다네요. 그 전에 전화로 얘기할 때
"형편 좋아지면 글 써보내겠다"고 하시며 선생님 글 "이름 많이 불리는 아이" 이야기도 하며 옛 추억 이야기도 많이 했거든요.
이선생님 보내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참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사는 날 동안 정 내며 더 살갑게 소통하고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박경선
◎ 이응진 선생님, 아직은 돌아가실 연세가 아닌데, 뜻밖의 비보에 콧등이 시큰합니다. 보고 싶었는데 다시는 못 보게 되었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춘해 올림
◎ 아. 그렇습니까. 제가 딱 한번 글쓰기회 인가에서 뵌적 있는데.
늦게나마 삼가고인의 명북을 빕니다.-김진문
◎ 어설프고 여린 제가 회장이랍시고
우리 회원선생님들의 신간서적 안내나 수상소식, 벼슬 소식 등 좋은 소식만 전할때는 감사한 줄 몰랐는데요. 요즈음 들어,
회원이나 가족 사망, 사고 소식을 전해야만 할 때는 몸서리쳐지고 힘 빠지고 허무, 허무해지네요. 회원님들, 부디 건강 챙겨주소서. 박경선
◎ 예,회장님 고생하십니다. 건강하세요. 김진문
◎ 너무 뜻밖의 소식입니다. 삼가 이응진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김위향
◎ 이응진 선생님이 떠 나셨네요. 어렵게 공부하는 아이들을 도와주는 등 남몰래 좋은 일 많이 하셨는데 참으로 서운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윤태규
◎ 이응진 선생님, 무슨 일이든 열심이 하려고 애쓰시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일찌기 가시다니 안타깝네. 삼가 명복을 빕니다.-김영길
◎ 소중한 회원선생님들요. 잘 계시지요? 남길수교장선생님(사모님 문상))께 문상 가지 못해 죄스럽고
홀로 되어 어떻게 지내시나 걱정되어 전화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 말씀이 회원들이 마음 써주신 글 봤는데
아직 마음에 겨를이 없다며 고맙다고 대신 인사드려 달라 하셨어요.
사모님은 심혈관 수술 후유증으로 서울병원에서 6개월간 입원하셨다가 대구 오셔 가셨답니다.
이응진선생님 부군 조농연 교육장님은 제 카톡에 성함이 뜨네요. 회원님들 올려주신 조문 글 복사해서 올리겠습니다. 한마디 조문이라도 반가워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박경선
이응진선생님 부군 조농연교육장님이 보내오신 카톡내용입니다. 저도 첫동화집 나왔을 때 아버지 무덤에 가져가서 절하고 상석 밑에 넣어두고왔는데 조교육장님도 우리 연간집을 부인ㅡ이응진선생님 무덤에 들고가서 보여주고 왔다하시네요.-박경선
◎회장님 너무 고마워요 아직도 모든것이 실감이 안가고 책을 받고 너무 아끼는 회에서 연락이와서 마음이 갑자기 뭉클해서 무어라 표현할 수가 없으며 한동안 멍했어요. 그리고 그 책을 가서 보여주고 왔습니다. 사는 것 이 별것 없고 그저 세월의 흐름속에 지나갈 뿐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빌겠습니다 – 조농연(이응진 선생님 부군)드림
9월 29일 수요일
◎ 방금 신현득 선생님 전화왔어요. < 생명을 품은 둥지> 연간집 작품이 모두 좋다하시며 신현득 선생님과 김종상 선생님도 경북사람이니 회원으로 넣어 달라하시네요. 회비도 내라면 내겠다고 하셔서
"아닙니다. 서울, 원거리 원로 회원 분께는 회비 안 받는다는 회칙이 있어요."
했어요. 최춘해 선생님과도 친구라 하셔서 ‘알고 있습니다.’ 했어요. 회원 수가 적어서 회 존속이 걱정되었는데 회원들 작품이 좋다고 입회를 원하는 쟁쟁한 분들이 계시니 힘이 나네요.-박경선
◎ 회장님의 열성 보람이 차츰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함께 축복합시다. 최춘해 올림
◎ 회장님 정성과 노력에 감동 안 받으면 나쁜 사람들이지요. 박수!!. 영길.
◎ 천만의, 만만의 말씀이십니다.
우리 회원 선생님들의 작품이 날이 갈수록 빛이 나서 세상의 인정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제 개인으로는,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최춘해 고문님,
김영길 고문님,
윤태규 고문님!
세 분이 관심과 지혜로 앞에서 잘 이끌어주셔서
세분께 기대어
여기까지 와
버티고 있음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그래서
우리 회원 모든 선생님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박경선
◎ 그리고 신현득 선생님과 김종상 선생님을 회비 안 받는 회원으로 모시는데 대한 회원님들의 의견( 검증)을 기다립니다.-박경선
◎ 예 좋습니다. 큰 일 해내셨네요 회장님^^최지은
◎ 찬성합니다. 최춘해 올림
◎ 두 팔 벌려 모시고 싶습니다. 오승강 절
◎ 저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김둘
◎ 어릴 적부터 교과서와 시집으로만 대하던 큰 시인 두 분을 뵙게 돼 영광입니다.-김명구
◎ 우리 회의, 제6장 재정-
제19조(연회비) 8만원으로 한다. 단 대구경북 밖에 있는 원로(고문)에게는 연회비를 면제할 수 있다.는 조항에 따라 두 분을 회비 면제 회원으로 입회시킬 것을 환영합니다.-윤태규
◎ 코로나 시대인 만큼 단톡 방에서의 의견(최지원, 최춘해, 오승강, 김둘, 김용구, 김영길, 윤태규선생님)을 카톡상 총회 발언으로 보고 신현득, 김종상 선생님을 오늘 10월 1일자로 제 19조 회원으로 모시고 회 발자취 난에 기록하겠습니다. 그리고 <생명을 품은 둥지> 발간 후기-아카이브 자료에도 올리겠습니다. 관심과 애정으로 한 마디씩 방향을 제시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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