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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바가 할키고 지나 간 경산 구장에서 영남권 초청 24 개팀이 참가하는 큰 대회를 연다는것은
거의 불가능 한것으로 생각 되었으나, 임원들의 열성과 회원 다수의 협조로 무사히 대회가 열려 다행이다.
영남권 시군구 초청 선수 임원등 많은 사람들이 참가 하였고, 경산시 부시장, 시 의원, 도 의원, 생체협 회장등
내외 귀빈, 다수가 참석하여 대회의 격을 높혀 주었다.
하루 밤사이의 기적이라는 말 처럼 어제와 오늘 사진을 비교해 보면 기적같은 일이다.
경산시 생활체육회장기 대회이고, 대회장,겸 주최자 라면 그 분들이 주도하고, 경산시 특산물 포도라도 한 송이씩 돌리면서 우의를 다졌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아쉬움을 남긴체... 파크골프 연합회는 굳준일만 하는 그들의 한계인가 보다.
오늘은 9월19일 경산---대구간 지하도가 개통되는 역사적인 날이다.
神이 의미있는 날에 축하겸 제1회 대회를 해라는 뜻인지? 도 모른다.
항상 큰 일에는 옥에 티가 있는법?
아침 8시부터 대회가 진행되다 보니 멀리서 새벽같이 오시노라고 아침식사도 못하여
배 곱으다고, 아주머니들이 내가 사진 찍고 돌아 다니니 불만을 표출한다.
연일 파크 구장에 나왔다가 또 원망 조의 욕 세례를 받고보니, 나도 식사도 안 하고 일찍 돌아 왔다.
옛 말에 음식끝에 마음 상한다고 각 팀 마다 떡 이라도 조금씩 나누어 주었드라면 좋았을 것을,..
태풍피해를 입고도 회원들의 노력으로 이렇게 깨끗한 대회를 했노라고... 백문이 불여 일견...
밤세워 비교 사진판을 만들어 갔건만, 누구하나 한 마디 언급조차 없으니... 시키지도 않는 일? 내가 오-버 했나보다 ?
그러나 우리들의 일이니, 모든 걸 이해하고 협조하여 모범적인 경산 파크골프 회원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이회장 이하 임원및 관계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 하셨습니다.
카폐엘범에도 어제와 오늘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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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파크골프연합회의 홍보대사로써의 위상이 돋보이는 경산시 생활체육회장배대회의 전모를 소상하게 전하여 주신 노고에 파크골프인으로써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윤교수님 기사 와 사진 감사합니다. 경산시 파크골프 동호회원 여러분 일심동체 가 되어 일사불란 하게 열심히 봉사해 주셔서 "제1회 경산시생활체육회장배 대회" 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