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레킹 일시 : 2017년 5월 2일 화요일 10시
가양역 3번출구
2. 트레킹 코스 : 가양역~월드컵공원 →월드컵경기장 → 홍제천 → 증산체육공원 → 봉산 → 앵봉산 → 구파발역
3.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 17.09km(4시간 33분) = 홍제천(봉산입구)까지(7-1코스)까지 7.64km(1시간 36분) + 구파발역(7-2코스)까지 9.45km(2시간 57분)
(거리 16,6키로 6시간10분 중급)
가양역(10:43) → 5.41km → 월드컵경기장(11:53) → 2.23km → 홍제천(봉산입구)(12:19) → 0.68km → 증산체육공원 화장실 앞(스탬프)(12:29) → 3.73km → 봉산(13:45) → 2.67km → 앵봉산(14:38) → 2.37km → 구파발역(15:16)
6. 서울둘레길 7코스 정보
서울 둘레길의 7코스인 봉산, 앵봉산코스는 가양역에서부터 출발하여 과거의 난지도로 유명한 지금의 노을공원, 하늘공원을 통과하고 2002년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월드컵경기장을 지나 진입하게 된다. 봉산과 앵봉산은 특별한 트래킹 기술을 요하지는 않으며 급한 경사지와 통과하기 어려운 곳은 정비가 잘 되어 있음에 따라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봉산과 앵봉산은 수국사, 서오릉 등 역사적 유산이 많아 볼거리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9. 트레킹 사진
▲ 가양역 4번 출구(서울 강서구 가양동)에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 가양역 4번 출구의 서울둘레길 안내도
▲ 가양역 앞의 서울둘레길 7코스 스탬프 : 봉산·앵봉산코스 1 도장을 찍고 출발합니다.
▲ 서울둘레길 안내판
서울의 외사산(북한산, 용마산, 관악산, 봉산)을 잇는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외곽 178km를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를 배우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탐방로입니다.
▲ 가양대교의 횡단보도
▲ 가양대교에서 바라본 행주산성(덕양산)
▲ 미국낙상홍
▲ 수변생태학습센터
▲ 난지 생태습지원
난지도는 풍광이 아름다운 섬이었습니다. 50여 년 전만 해도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을 정도였으니까요. 땅콩도 유명했습니다. 전국 땅콩 생산량의 30%를 차지할 정도였죠. 그러나 1978년부터 쓰레기 매립지가 되면서 쓰레기 섬이라는 오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후 1992년부터 생태환경복원사업을 전개하여 현재 철새들의 천국인 난지한강공원으로 거듭났습니다. 난지한강공원에는 자연과 동행하고자 노력한 한강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난지도가 들려주는 한강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 한강공원 난지나들목
▲ 월드컵공원의 노을공원
▲ 난지2주차장
▲ 하늘계단 안내소
▲ 하늘공원의 하늘계단
▲ 월드컵공원교
▲ 월드컵공원교와 하늘공원의 하늘계단
▲ 평화의 공원
▲ 뒤돌아본 월드컵공원교
▲ 평화의공원 주차장
▲ 월드컵경기장
▲ 월드컵공원
2002 월드컵과 새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서쪽에 위치한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안정화하면서 3,471,090㎡의 면적으로 조성된 대규모 환경 생태공원입니다.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시민이 버린 쓰레기로 만들어진 2개의 거대한 산과 넓은 면적의 평매립지, 주변 샛강 그리고 한강둔치 위에 자연과 인공이 어우러진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초기에는 상암지구 새서울타운 조성계획과 한강 새모습 가꾸기 사업을 연계한 밀레니엄공원으로 계획되었으나, 우리나라의 산업화, 도시화의 부작용인 환경오염과 자연파괴의 상징인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복원하는 것이 향후 서울의 도시관리정책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 월드컵공원으로 명칭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공원 조성계획도 상호공존 및 공생을 주개념으로 당시 환경의 화두였던 “지속가능한 개발”을 반영하여 자연과 인간문화의 공존, 환경보전과 이용의 공생적 관계 구축 그리고 자연환경과 인공구조물의 조화를 추구하였습니다.
월드컵공원은 대표 공원인 평화의공원을 비롯해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의 5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현재 4개의 테마공원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난지한강공원은 한강사업본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 월드컵공원 안내도
▲ 월드컵경기장
▲ 담소정(談笑亭)
▲ 홍제천
▲ 둥근잎유홍초
7. 서울둘레길 정
증산동은 '시루뫼'라는 이름에서 나온 것으로 마을 뒤산(반홍산)이 시루를 엎어높은 모양 같다 하여 나온 지명이다. 원래 '증산(甑山)' 이었으나 시루는 밑이 뚫려 있어 재물이 모이지 않는다 하여 갑오경장 무렵부터 증산(繒山)'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마을에는 까치내고개, 개추골, 태봉, 분토골 등의 옛 땅 이름들이 있었다.
▲ 증산체육공원 화장실 앞의 서울둘레길 7코스 스탬프 : 봉산·앵봉산코스 2 도장을 찍고 출발합니다.
▲ 스탬프를 찍는 곳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 봉산 정상에 있는 봉산정이 보입니다.
봉산(烽山)은 일명 봉령산(鳳嶺山)으로 조선 시대에 서울 무악 봉수(毋岳烽燧)로 이어지는 봉수대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해발고 207.8m로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과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향동동과의 경계를 이루며, 북쪽으로 1.5~2km 위치에 서오릉(西五陵)이 있고, 은평구 방향으로는 황금 사찰로 유명한 수국사(守國寺)가 있다.
봉산의 이칭인 봉령산(鳳嶺山)은 이 산의 정상에서 좌우로 뻗은 산줄기가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펴고 평화롭게 앉아 있는 형상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또한, 이곳 봉수대 자리는 1919년 3 · 1 운동 당시 인근 마을 주민들이 남녀노소 모두 모여 횃불을 밝히고 만세 시위(萬歲示威)를 벌이던 의미있는 장소이다.
이곳 봉산 무지개는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여름에 소나기가 온 후면, 봉산(구산동)에서 백련산(음암동)으로 걸친 커다란 무지개가 자주 나타났다고 한다. 선명하고 빛깔이 화려하여 무지개 가운데 최고였다고 한다. 이처럼 의미 있는 이곳 장소에 은평구에서는 주민들의 쉼터로 2011년 '봉산 해맞이 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봉수대(烽燧帶)와 팔각정(八角亭)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사랑 받은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게 되었다.
▲ 서오릉로의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 앵봉산 끝부분의 서울둘레길 7코스 스탬프 : 봉산·앵봉산코스 3 도장을 찍고 출발합니다.
▲▼ 구파발역 2번 출구(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에서 서울둘레길 7코스 트레킹을 마칩니다.
첫댓글 1착 신청, 4번출구는 길을 건너야 해유 3번출구로 오세요
그럼 3번출구에서 만나서 같이 가도록하죠~~^**
참석합니다~
저두 참석합니다
저는 월요일 고고~~
길 자알 닦아놓을께요~~^^
저두월요일에갑니다~~
저도 갑니다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