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절).."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절).."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사람과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한가지의 법칙을 제시하신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말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
제한선을 그어주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그 제한선을 넘어 그 열매를 따 먹고 말았다.
뱀의 유혹을 들여다 보자.
창세기3: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하나님과 같이 되어,
you will be like God(NIV)
이거 먹으면 너 하나님과 같아져,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사람들은 극기야는 바벨탑을 세워 하나님에게 이르려고 시도 한다.
그리고 이 유혹은
인류의 역사에 끊임없이 반복되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하나님과 같아진다.
무소부재의 절대권력을 갖는다.
역사적으로 모든 독재자들은 하나님과 같은 존재들이었다.
히틀러,김일성,박정희 이들은 곧 하나님이었다.
남편은 하늘보다 높습니까? 낮습니까?
답: 높습니다.
한문에 지아비 부자를 보면 하늘천보다 높음을 알수 있다.
남편은 하나님보다 높은 분이라는 인식도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인간의 죄의 결과라는 것을 알수 있다.
군대가니까
고참은 하나님과 동기동창이시란다.
절대권력에 대한 유혹,
교회론적으로 접근하면 삼위일체론에 반해 일신론을 탄생시켰다.
절대적인 하나님,
절대적인 하나님은 로마의 단일군주론인 황제숭배와 결탁,
교황, 황제 라는 절대권력을 탄생시켰다.
교황의 교서가 성서보다 우위에 있다.
지금까지도 그렇다.
캐토릭뿐만이 아니라 개신교도 비슷하다.
목사,장로의 교회의 지배층은 절대권력을 가지고 끊임없이 싸우고 있다.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대치동의 서울교회(담임:박노철목사)의 싸움은 이미 그 도를 넘고 있다.
모두 선을 넘은 결과이다.
하나님은 제한선을 분명히 그어주셨다.
그렇다.
우리에게 절대자는 오직 한 분, 하나님뿐이시다.
그리고 그 앞에 모든 사람은 다 평등하다.
가난하든 부하든,
남자든 여자든,
흑인이등 백인이든,
서양인이든 동양인이든,
키가 크든 작든,
모두가 제한적이고 모두에게는 뚜렸한 한계가 있으며 모두는 다 평등한 것이다.
사람의 무한개발은 그 도를 넘어 아마존을 파괴하고 있다.
에볼로균의 저항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선을 넘은 결과이다.
이제 결론은 분명해 진다.
선을 넘지말아야 한다.
자신이 완전한 존재가 아닌 것을 인정해야 한다.
나와 너는
상대적인 다 똑같은 사람인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19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