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HRA 제 2회 전국지부회의 전쟁기념관에서 시작하다
한국노년인권협회 제 2회 전국지부회의가 5월 28일 11시 삼각지 “전쟁기념관”관람을 시작으로 제 1부가 개최 되였다.이날 합천,군산,계룡,논산,광주,대전,원주, 그리고 산본,일산 경기지역과서울등 전국에서 온 56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북한 공산정권의 침략으로 발발한 625전쟁을 되새기며 풍전등화의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령과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참전한 유엔군의 고귀한 회생에 대하여 경건한 예를 표 하였다.
전쟁기념관측으로부터 방문 기념메달을 증정 받았으며,호국추모실에서 회장과 경기지부장의 헌화에 이어 회원모두가 헌화와 경배를 드렸다. “한국노년인권협회 방문 환영” 스크린 앞에서 기념사진도 한컷.
김진홍,장규완 두 분의 기념관 외국 VIP 해설사로부터 두 팀으로 나뉘어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영상과 전시품을 통하여 재확인 하였다. 전쟁터의 모습을 상세한 해설을 통해서 들으면서 그러한 선대들의 처절한 나라지킴에 울컥 눈시울이 맺혔다. 오늘 대한민국의 존립과 눈부신 번영의 토대를 마련 해준 수호자 선대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선대들이여 우리는 사랑하는 자녀 세대와 어린 후대들에게 바른 역사를 알리며 그 침략전쟁교훈을 통하여 그들이 스스로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지키는 과업에 마지막 조언자가 되겠습니다.
1시간 30분의 전쟁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KSHRA 회원들은 제2부 순서로 “돌아가는 삼각지” 400석의 대형 식당으로 이동하였다. 전년도(2015년) 대전지부 주관 제 1회 전국지부회의(새벽의 계룡산)에 이어 제2회 회의는 경기도지부(지부장 김인철 박사)의 주관으로 전쟁기념관 방문 등 모든 기획이 준비되었다.
▶ 참석 회원들
강봉석, 강운영, 강정웅, 강희산, 곽광택, 구자한, 김뢰영, 감상환, 김영희, 김인철, 김진홍, 김태복, 김흥규, 노승배, 민영한,박명남, 박영숙, 방흥복, 배병국, 배병호, 배정웅, 배종석, 손귀자, 심대석, 여인애, 오경자, 육종철, 이보길, 이헌진, 이호진,이원순, 이은정, 이지원, 이화조, 임기평, 임재갑, 전광정,정철균, 조인자, 조임현, 조정현, 최공주, 최금선, 최종인, 탁은나, 홍선표, 최한준, 김태자, 김문환, 이승희, 이용삼, 배유현
(존칭생략 및 무순)
전국지부회의 2부
사회 : 배병국 이사/행정국장
주관 : 경기도 지부
장소 : “돌아가는 삼각지”
시간 : 12:50~ 15:00
순서
◇ 개회 및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 위촉장 및 공로표창장 전달
▶강동지부 및 송파지부 탄생
강동 지부장 정철균
강동롯데캐슬아파트 경로당회장,부설 강동노인대학학장, 전 교장
송파 지부장 이호진
(주)한국전통의전주식회사 대표이사,한국융합지식 기술연구회 사무총장,
송파구 아파트 연합회 사무총장
▶ 자문위원 위촉
이보길
(사) 한국 방송 신문 연합회 회장, 동국대 언론정보 대학원 겸임교수,전 KBS앵커
▶ KSHRA 부회장단 위촉
노승배(광주지부장),김상환(전북지부장),조임현(강원도지부장),이은정(대전지부장)
김인철(경기도지부장),배정웅(서울지부장),오경자(이사),방흥복(이사)
▶ 본부 당직자 위촉
임재갑 : 자립연구국징/운영위원 김진홍 : 국제국장/운영위원
▶ KSHRANEWS(한국노년인권신문) 당직자 위촉
손귀자 : 보도국장/운영위원
▶ 공로 표창장 수여
강희산(운영위원),강정웅(운영위원), 강운용(운영위원),김갑재(운영위원)
◇인사 말
-김인철 경기도 지부장 인사 (행사 주관)
- 전국 지부회의를 주관하면서 -
존경하는 한국노년인권협회 회원 여러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물론 멀리 강원도, 광주, 전북, 대전 등 전국에서
원거리를 마다 않고 열정으로 뛰어오신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다음달 6월 호국의 계절을 맞이하면서,
우리나라 유일의 전쟁사 종합박물관이며
반만년 이 땅을 지켜 온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호국의 전당인 전쟁기념관 참관을 통하여,
우리 민족이 두 번 다시 전쟁의 참극을 겪어서는 안되겠다는
실천적 결의를 다짐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본부 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진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전쟁기념관 참관의 모든 과정과 절차를 주선하고
직접 해설을 담당하여 주신
저희 경기도지부의 김진홍위원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오늘 한국노년인권협회의 전국지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우선 저희 경기도지부의 일원으로 참석하여 주신
아주 귀하신 한 분을 소개드렸으면 합니다.
1925년생(92세)으로
국내 원자력 핵공학 1호박사이시며,
서울공과대학교 1회 졸업생이시고
국내 주역⁕정역 대가이신 김일부선생 후계자로서
미국 국립원자력연구소 유학,
국립 충남대 공대 최연소 학장,
서울대공대교수/한양대공대학장,
국제방사선학회 회장,
세계인명사전 및 미국인명사전에 등재되신 바 있는
(사)경기원로회 육종철 이사장님이십니다.
육종철 이사장님은 92세임에도 남다른 건강을 지니시고
敬天愛人, 文化調和, 心靈改造, 獻身奉仕 思想을 몸소 實踐하고 계시는
現代를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精神的 支柱가 되실 만한 분이십니다.
참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경기도지부는
한국노년인권협회의 발전을 위한 실천적 과제로서
협회의 미션과 비전을 발현하며,
현장에서의 노년인권관련 사례를 발굴하고,
노년인권문제를 이론화하는 데에
핵심적 가치를 가지고 활동해 나가고자 합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6년05월28일
한국노년인권협회 경기도지부장 김인철 드림
-조정현 한국노년인권협회 회장 격려사-
안녕하십니까 KSHRA회원여러분,우선 2회 전국지부회의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임에도 군산,원주,대전,합천,논산,계룡,광주 장거리와 산본,일산,서울에서 참석하신 KSHRA회원의 열정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이 행사 주관처로 멋지게 준비한 경기도지부장 김인철 박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목요일에 구단위 행사에서 70대 80대로 구성된 태권도단 시범을 보았습니다.기본동작,대련,호신술 그리고 격파까지 하는 완벽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노년세대가 건강해야만 사회가 건강합니다.
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는 노년에 대한 편견과 외면 심지어 약자로서의 인식으로 갑질을 당하는 사례가 허다합니다.
심지어 각종 정치적 여론조사에서도 아예 제외대상입니다.
지난번 치른 총선에서 유권자의20%이상을 점유하는 노년세대의 여론은 관심밖이였습니다. 바로 이것이 노년세대에 대한 인권문제입니다.
70만명의 고령사회,우리인구의 14%. 이중 절대빈곤이 50%가 상회하고 있습니다. 이제 단순 노인 복지정책으로 해결될일이 아닙니다.세계선진 사회가 지향하는 노년세대의 국가경제단위의 참여정책만이 고령사회의 해결과 바로 미래세대에 대한 보장이 될것입니다.
이제 우리 한국노년인권협회는 다양한 인권실천 활동을 통해서 밝은 사회와 튼튼한 국가존립을 위해서 재충전된 시금석이 될것임을 함께 다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지부별 사업진행 보고 – 별도 문서 기록-
◇ 기타 : 경기도지부 고급 기념 볼펜 참석자 전원 선물
◇ 15:00 오찬을 마치고 KSHRA,케세라, 케세라 구호와 함께 전 행사 종료되다.
● 준비 및 봉사 하신 분
김인철,김진홍,배병국,탁은나,여인애,방흥복,배병호,최금선,강정웅,김흥규
KSHRA 님 감사드립니다.
찰영 및 기록 : 탁은나,여인애
- 한국노년인권협회일동 -
46년전 1970년 함께 근무했던 직장동료님을 이곳에서 만났습니다.
장규완님은 기념관을 방문하는 외국VIP 전담 영어 봉사자(해설관)입니다.
이보길 자문위원님과 임재갑운영위원님 두분도 옛방송국기자 선후배로
오늘 만났습니다.
첫댓글 사진이 더이상 첨부되지 않아 별도 사진첩을 제작하여 올릴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2016년 05월 28일의 제 2회 전국지부회의를 용산의 전쟁기념관에서 실시한 것은 의미있는 행사입니다. 한국노년인권협회의 위상을 한 층 높이는 행사였다고 봅니다. 2부행사인 "돌아가는삼각지"에서 점심식사도 맛과 멋이 어우러진 행사였다고 봅니다.
사진을 계속해서 추가로 시도하니 몇 장더 추가되네요.이모든 사진들이 우리의 귀중한 기록들입니다.-편집자주-
한국노년인권협회 전국지부행사 장소를 '돌아가는 삼각지'로 정한 협회장님의 센서 또한 한결 돋보였습니다.
이는 거의 모든 회원님들의 옛 추억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장소를 찾아 먼길에서 오는 회원님들을 위해서는
배병호위원님의 따듯한 배려심으로 솔선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하루중 가장 더운 오후 1시 30분 뜨거운 열기도 마다 않고 길을 묻는 모든 회원에게 일일이 발품을 팔아 안내하시는 모습에서 인권협회의 도타운 정도 느꼈습니다. 선배님들의 솔선하시는 모습 그대로 배우며 전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정현회장님의 지난 반백년에 가까운 세월을 뛰어 넘은 해후의 뜨거운 만남 ....
축하드립니다. 노년인권협회가 속절없이 흘러간 세월의 징금다리가 되었군요
이보길위원님과 임재갑위원님의 벅찬해후의 기쁨을 옆에서 지켜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40년을 훌쩍 넘는 세월도 한순간에 이어지는 .감격의 순간 ..다정한 어깨동무한 모습이 참 정겹습니다.
KBS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한 전 예능국장을 월요일 저녁 '북포럼' 생방송으로 나가는 저자 직강에서 만나 20년전 프로를 기억하며 그 옛날 추억의 담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우리 노년 인권협회가 이렇듯 흘러간 세월속 친구를 찾아주는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사를 주관하신 경기도지부 김인철지부장님의 세심한 배려와 깜짝선물까지 ...
인증샷으로 감사함을 전해 올립니다. 날씨와 기후와 모두 모두 행복한 일정이었습니다.
한국노년인권협회의 전국지부회의를 맡아 진행하신 김인철 지부장님 이십니다.
이보길위원님과 임재갑위원님의 사진이 필요한데 어떻게 하나했더니 "산소세상을 바꾸는 힘"님 글 하나 쓰게 됐어요.
님은 역시 투철한 기자정신이네요. 바로 그런 소재가 기사 자료지요.
전국지부대회를 전쟁기념관을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한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코스임에도 정작 당사자인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적은것을 볼때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리고 전국지부회의에 지방에서 참석하신 분들의 열정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