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여행 (나트랑, 달랏)을 다녀 왔다 ] - 제 4 편 -
이번 베트남 여행길에 다녀온 유명한 관광 장소중에 제 1~3 편에 쓰지 못한 장소와 쇼핑한 몇 장소를 써 본다.
베트남 고위층(총리급) 자녀가 직접 설계하고 건축해 운영 한다는 " 크레이지 하우스" 를 방문하여 둘러 보았는데 기괴하고 변칙이 넘쳐나는 발상으로 건축한 " 크레이지 하우스"이다.
톡특하고 아이디어가 짱이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명소로 여겨진다.
다음은 베트남이 자랑하는 "자수박물관" 이다 .
전시물은 수공인 손끝에 정성이 듬뿍 담긴 손자수로 작품마다 내공이 깔려있다.
대형작품은 수공인이 몇년에 걸쳐 공들여 만든 흔적이 묻어 있다.
작품당 홋가는 몇억원으로 추산되는 대형 작품부터 탐나는 것들이 수두룩하게 전시되어 있다.
비록 쇼핑이지만 좋은작품 눈요기 관광이다.
달랏의 유명한 머드 온천욕장으로 갔다.
머드탕에 들어가 온몸을 1시간쯤 손으로 머드를 계속 바르며 마사지 하니 피부가 보들보들하고 부드럽다.
마사지를 마친 후 인공폭포에서 쏟아지는 물줄기에 사워욕하고 수영장으로 들어가 물장구 쳐본다.
약 2시간쯤 보낸 머드 온천장 코스의 소감은 기분좋고 개운하다
이번 여행길엔 여행피로를 풀어주는 베트남 전통 전신 마사지를 두차례 걸쳐 90분씩 각각 받았다.
방문 첫날과 귀국 날 탑승직전에 받고 비행기에 탔다.
여행길에 꼭 필요한 마사지 코스로 받아보면 피로가 풀린다.
달랏 중심부에 위치한 " 쓰엉호엉 호수" 는 약 5km 둘레길로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산책길및 젊은이들 데이트 코스로 더 유명하다고 한다.
야간엔 호수주변에 연인들이 타고온듯 오토바이가 많이 보인다.
주변야경은 아름답고 조명등 화려함이 수놓고 있다.
다음은 쇼핑한 몇 장소를 써본다.
먼저 베트남 최고 특산품 " 침향" 업소 방문이다.
침향은 세계 3대향(사향, 용연향,침향)중에 최고품인데 동물(오랑이등)들이 생긴 상처를 치유차 침향나무에 몸을 비벼서 생겨난 수액(수지)이 굳어져 생성된 것인데 침향이 응결된 덩어리로 되기까지는 수십년에서 수천년까지 걸린다고 한다.
희소하고 귀한 결정체 침향~~**
옛날 왕들이 찾던 최고 걸작품이 침향 수지(오일)다.
침향 효과는 인터넷등에서 각종자료를 참고하면 좋다.
필자 부부는 "건강투자 "를 하려고 좀 많이 구입해 먹어 보기로 했다.
베트남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에 들려 여러종류의 커피를 소개받고 커피맛을 보았다.
유명한 코끼리 똥커피를 중심으로 다양한 커피맛을 조금씩 본다.
현지에서 맛본 코끼리 똥커피 맛은 품질이 특별나다.
귀국후 쓸계획으로 똥커피등 쇼핑백에 담는다.
마지막으로 쇼핑한 장소는 베트남 생산품 과일종류를 말려 포장한 특산품 판매장이다.
관광객들은 귀국 선물용으로 쇼핑백에 많이들 담는다.
그동안 몇편에 걸쳐 쓴 베트남 여행기를 끝마쳐 볼까한다.
다음 외국여행은 10월말 쯤에 유럽 3개국(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여행은 다닐 때는 힘들지만 다녀온 후엔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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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사냥꾼 박치원 (시인 수필가)
" 힐링의 하룻길 중에서~~!
베트남 여행 ( 나트랑, 달랏) 을 다녀 왔다. - 제 4 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