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9, 헤드라인 3분 뉴스 >
[ 출처 엄지로뉴스 ]
- 주요 헤드라인 뉴스
■ 4월 18일 중국증시: 오전중 높은 상승을 보이다가 오후에 급반전
상하이종합지수 3033.66 (-44.46, -1.44%)
선전성분지수 10568.93 (-164.71, -1.53%)
창업판지수 2265.59 (-44.08, -1.91%)
■ 국무원, <인터넷 금융업계 관리방법> 발표
인터넷 금융업은 최근에 신흥사업으로 많은 관심을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국무원 등 14개 기관들이 전국에서 인터넷 금융업계에 대한 감독을 실시한다고 한다. 1년 기한으로 인터넷 대출, 주주권 크라우드펀딩, 인터넷 보험 등에 대한 관리 및 감독이 실시된다. 중점적으로 P2P부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 3월 신규 주택 가격 2년만에 최대 상승
18일 중국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70개 주요 도시 중 부동산 신규 주택 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한 곳이 62곳인 반면 하락한 곳은 8곳에 그쳤다. 이는 전달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곳이 47곳, 하락한 곳이 15곳인 것과 비교해 가격이 상승한 곳이 더 많아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유아용 분유 조제법 등록제, 2017년도 5월 실시
해외직구를 통해 들여온 유아용 조제분유를 포함하여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유아용 조제분유는 반드시 제품 조제법 등록증서를 획득해야 하는 새 규정이 이르면 2017년도 5~6월에 실시될 전망이다. 앞서 중국 재정부는 '해외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상품 리스트'에 2018년 1월1일부터 중국에서 판매되는 유아용 조제분유는 조제법 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고 적시한 바 있다.
■ 가격고소 플랫폼: 부동산가격, 주택단지 유비관리와 관광지 건 고소 제일 많아
발전개발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가격고소 정보에 의하면, 지난 3월 전국 가격감독 플랫폼에서 처리된 가격고소 건이 총 60159건에 이르렀다. 이는 전분기대비로는 24.99% 상승한 것이고, 전년대비로는 7.98% 상승한 것이다. 부동산 및 주택단지 유지관리에 대한 고소전화가 상당히 많아진 것으로 나타나 전월대비 148.06% 증가 하였다는 것이다. 관광지 입장권 가격에 대한 고소전화는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 중국 2분기 GDP 7.0% 전망
연구보고에 의하면, 지난 3월에 몇몇 경제지표가 반등세를 보였으며 중국 2분기 GDP지수가 7.0%로 전망되었다. 그리고 2016년도 GDP지수를 6.7%로 전망되었고올해 4분기에 한번의 이자율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최근 블롬버그통신은 통계치 발표의 일치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었다.
■ 양로연금 10년만에 한자리수 상승률
런민일보에 의하면, 올해 양로연금 인상률이 6.5%로 확정했다. 이번 12차 연로연금 인상정책 특징 중 하나는 10년 만에 한 자리수로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중국이 고속성장기에서 중고속성장기로 접어들며 더불어 노령인구의 고속증대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 TOPIC 중국 뉴스
①환경보호부, 19일~ 22일까지 베이징 대기오염 적색경보; 외출자제와 학교휴교령까지
②리 총리, 교육개혁 심화하여 사회에 활기 불어넣자고
③농업부, 유전자 변형 농산물의 구별 방식 확실하게; 가격차를 노린 불법 상행위 막기 위해서
④사회과학원, 외국인 관광객 중국방문 3년만에 상승세; 화장실개혁으로 인한 변화라고
⑤상하이 지식산권국(知识产权局), 2015년 상하이 관련소송 70000여건으로 작년 동기대비 23.8% 증가; 인식변화로 인한 소송증가
⑥전문가 분석결과, 전세계 지진 아직은 예상범위내 있고, 일본 대지진이 상하이에 미치는 영향 없을 것
⑦공신부, 소비자권익보호 위해 제품정품 인증 직접 진행 예정
⑧IMF부총재, 중국부동산 시장 10억평방미터 재고소화하려면 최소 5년 필요
- 한국 기업 중국 뉴스
■ 무역협회, 중국 1인세대 가구 대응책 요구
한국무역협회가 "1인 가구는 1인당 소비지출 규모가 다인 (多人) 가구보다 크고 개인 중심의 새로운 소비 성향을 보이고 있어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를 통해서 밝혔다. 2015년 기준 1인 가구는 7442만 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16%를 차지한다. 2025년에는 1인 가구가 1억 가구를 돌파할 전망이다.
■ 현대기아차의 중국실적 회복중이나 여전한 불안
현대기아차는 지난 3월에 중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16만1천553대)보다 6.8% 감소한 15만591대를 팔았다. 지난 2월중 실적은 전년동월대비 판매감소율이 무려 21.2%에 달했었다. 그러나 3월중 현대기아차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8.2%로 올해 들어 첫 8%대를 회복했다. 2분기부터 반등이 기대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목이다.
■ 제주도 땅에 중국인투자 급감세로
한 해 3천억~4천억 원에 달하던 중국인들의 제주도 투자이민 규모가 지난해 1천억 원대로 급감했다. 투자이민이 크게 늘면서 제주도 부동산 값과 물가가 크게 뛰어오르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 우대정책을 상당한 부분을 수정했기 때문이다.
18일 제주도청에 따르면 제주도 투자이민 규모는 지난 2013년 4377억원, 2014년 3610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5년도에는 1013억원에 그쳤다.
■ 한수원, 中 원전운영사와 안전 증진 컨퍼런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중국 하이옌에서 주요 원전 운영사인 핵능전력고분공사(CNNP)와 동북아 지역의 원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수원은 컨퍼런스에서 후쿠시마 사고 이후 방사능 방재 강화 방안 등 원전 안전성 증진 과정을 소개했고, 중국측 CNNP는 부지 한 곳에 원자로 여러 개가 밀집된 다수호기 원전 운영을 위한 관리 및 감시 활동 등을 발표했다. 인접국 중국은 조만간 세계 최대 원전보유국이 되어 공조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 관광통역사 시험에 부정행위 중국인 구속
제주동부경찰서는 한국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에서 휴대전화로 부정행위를 한 혐의로 중국인 두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4월 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위탁받아 시행한 제1회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에 몰래 휴대전화를 켜두고 응시했었다. 시험중 이들은 위챗을 통해 또 다른 중국인 브로커와 통화하며 시험지 답을 듣는 부정행위를 한 혐의다. 이 직종에 많은 한국인이 필요할 것인데 이 직업이 3D에 속하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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