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격한 약대와 피트점수(or 몇배수), 합격 소감은? 성균관대, 동덕여대 최초합하였습니다. 피트점수는 260 중반이었으며 성균은 0.5배수, 동덕은 0.2배수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항상 '인간은 스스로 믿는 대로 된다'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내가 성대에 갈 수 있을까라는 의문문보다 성대 약대생이다라고 암시를 걸었는데 이제는 저를 대표하는 문장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2. 면접 컨설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박인규교수님 카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합격자분들의 합격후기를 보며 좋은 스터디라고 판단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스터디에 들어가는 것이 피켓팅.. 수준이었던) 3. 배치상담은 어떠했는지? 저는 학교에 갈 수 있는 지 보다는 왜 이 학교에 가야하는지와 스스로 생각하였던 약대생 미래를 멘토님들과 이야기한 적 있습니다. 그 과정 속에 대학을 정하는 데 좀 더 뚜렷한 목표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각 대학별로 면접 점수로 어디까지 뒤집을 수 있는지와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막차 라인등을 정리해주신 엑셀표가 기억납니다. 그 부분을 보며 배치상담을 수학적으로 분석하고 최대한 학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준다고 생각하여 감사했습니다.) 4. 멘토가 상담을 통해 자소서 계획 틀 잡아 준 것은 마음에 들었는지? 저는 태생 이과인지라... 글을 두서없이 쓰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다혜멘토님과 나영멘토님, 옥유성멘토님에게 보내드려 계속 첨삭하며 저의 최대치를 넘긴 자소서를 만든 것 같습니다. 특히, 동덕여대 자소서는 마감직전까지 첨삭을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5. 온라인강의는? 직접 강의하신 것을 찍어 올려주셔서 놀랐습니다. 전체를 보지 못했지만 자소서 틀과 약사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6. 스터디는 어땠는지? (온라인 피드백 포함) 스터디가 많은 것이 놀랐습니다. 본 스터디, 인성 스터디, 학교별 스터디, 자소서 스터디 (저는 다른 분에 비해 적은 스터디임에도 매일 징징되었던..) 반복적인 시스템을 통해 발전하기 좋았습니다. 7. 면접에서 어떤 점이 많이 고쳐진 것 같은지? 스스로 생각하기에 말을 잘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면접에서는 항상 하위권 성적을 받게 되었고 그 성적에 우울하기 보다 항상 고쳐야 할 점을 생각하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교수님들과 싸우려는 눈빛.. 고치려고 많이 노력하였습니다. 8. 나눠준 자료와 참관시 받은 추가 질문들, 카톡을 통한 멘토의 답변은 어땠는지? 면접추가자료게시판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성대 생물 문제는 전문적인 내용을 물어보는데 해당 게시판을 통해 채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car-T세포... 말할 수 있어서 합격한 것일지도...) 참관시 멘토님들께서 피드백을 정말 꼼꼼히 해주셨고 답변하지 못했던 질문은 따로 공부하도록 자료를 주셨습니다. 하지만,, 항상 틀렸다는... 9. 12월 특강이나 추가 자료는 어땠는지? 10. 모의면접은 어떠했는지? (1차 : 조별 면접, 2차 : 종합 면접, 3차 : 가군 대비, 4차 : 나군 대비 1차와 4차는 불참하였습니다. 2차, 3차의 경우 다른 멘토님들 또는 약사님께서 교수님 역할을 해주셨는데 피드백을 꼼꼼히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항상 하위권의 성적에 조금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발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하였습니다. 11. 면접 컨설팅 전체에서 가장 좋았던 점을 하나 꼽는다면? 조원들입니다. 특히 본 스터디 b조는 정말 한 가족처럼 지냈던 것 같습니다. 조장님께서 잘 이끌어주시고 항상 좋은 에너지를 주셔서 좋았습니다. 조원들이 아니었다면 빤스런..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2. 지성(생물,화학,유기), 시사, 인성, 태도 각각 발전한 것 같은지? 네. 특히 성대는 지성을 중요시하는 대학으로 박선우교수님 교재 및 면접 교재를 다회독하여 peet 내용을 잊지 않아 좋았습니다. 13. 실제 면접 후 혹시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즐기면서 임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성대 면접은 잠을 자는 것조차 죄책감을 주는... (하지만 매일 꿀잠 잤습니다. 자취방이 좋은 자리였나봐요) 14. 그 외 면접 컨설팅 관련해서 하고 싶은 말은? (단점 포함 아무거나 더 쓰고 싶은 내용) 수능으로.. 바꾸시면 나중에 대형 입시 학원이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를 조교로 고용해주시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15. 옥 멘토에게 하고 싶은 말은? 사실 한번도 뵙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나중에 꼭 직접 만나뵈어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16. 담당 멘토님께 하고 싶은 말은? 다혜 멘토님, 나영 멘토님. 사랑합니다.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시고 채찍질해주셔서 이만큼 온 것 같습니다. 17. 면접 말고 피트와 관련해서 하고 싶은 말은? 인간은 스스로 믿는대로 된다! 자신감을 갖은채로 임하면 할 수 있다는 경험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멘토님들 감사합니다:) |
첫댓글 울 야무진 보보로님❣️ b팀 너무 잘 지내고 서로 으쌰으쌰하는게 넘 보기 좋고 서로 잘해오시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눈에 띄게 발전했던게 기억이 나용ㅎㅎ 합격 넘 축하드리고 고생 많으셨숩니당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