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던 뮤지컬 관람을 위해 전체 원아가 버스를 타고 고고~~
"야옹~ 야옹~" 고양이 친구들이 나와서 공연하는 동안 동생반 친구들부터 형님반 모두 바르게 앉아 초집중 모드로
즐기는 모습이 멋졌답니다.
대장고양이가 친구를 질투하고 나쁜 마음으로 괴롭혔지만 결국 친구들을 위하는 멋진 마음을 갖은 렉스와 화해하고
대장이 바뀌는 따뜻한 내용을 아이들이 이해했는지 눈물이 났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차량에선 온통 "야옹~" 고양이 소리와 착한 마음의 렉스가 되겠다는 이야기 꽃이 활짝이였지요^^
바르게 질서 지키며 안전히 다녀온 우리 서창나무 어린이들 오늘도 최고로 칭찬합니다!!
첫댓글 아이들이 고양이가 공으로 저글링도 하고 ㅎㅎ 가까이 와서 인사도 해주었다고 재밌었다고 얘기해주었어요
그리고 고양이 털옷이 매우 인상깊었는지 자꾸 고양이들이 뭘 입었는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너무좋은 공연이였어요
아이들만큼이나 저또한 너무 즐겁게 보았네요ㅎㅎ
털옷이 기억에 제일 남았군요ㅎㅎ
연우는 하얀고양이가 예뻤다고 이야기해주더라고요. 좋은 경험이 됐을것 같아요.
무섭다고 이야기는 했는데 집중해서 보긴 했어요ㅎㅎ
하얀까망이가 제일 이쁜 고양이 맞아요ㅎㅎ
(열매반교사)
집에가는길에 고양이 이름을 얘기하더라고요ㅎㅎ너무 재밌는 공연이었겠어요! 가까운곳에 공연장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