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일산 정상을 밟지 못한 아쉬움에 좌측 철조망 앞까지 가서 망일산정상을 대신하고 내려선다.
▲망일산(望日山.302m) 정상밑. 망일산(302m)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리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1940년대만 이 근처의 보행을 꺼릴 정도로 수목이 울창하였으나 해방 후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남벌과 도벌을 일삼던 곳이기도 하다. 옛 서산군지인 호산록을 보면 망일산정에 망일사가 있고 그 최상봉 국사당 주위에 돌이 쌓아져 있고 길이 2치가량의 철마가 가로 누워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지금은 퇴폐하고 겨우 흔적만이 남아있다고 한다. 망일산(302m)은 공군 레이더기지가 정상에 자리잡고 있어 올라갈 수 없지만 산 중턱에 천년고찰 망일사(해발 170m 저점)를 품고 있어 시민들은 산책코스로 많이 찾는 나지막한 산입니다. 비록 해발고도는 높지 않지만 주변에 높은 산이 없는 지역 특성상 과거에는 이 산을 큰산인 대산(大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큰 산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망일산에 연유되어 대산이란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대산(大山)읍 망일산의 정상에는 공군 레이더 기지가 있는데 한국군 최초의 레이더 기지라고도 하고 그 옛날 박정희 대통령이 특별히 애정을 갖고 건설했다고 한다.
▲다시 돌아온 전망대252m갈림길 쉼터(대산리 1km.은산리 0.5km.망일사).
▲전망대에서...대호지 뒤로 고산지맥의 끝과 당진화력발전소
▲당겨본 대호지 뒤로 고산지맥의 끝과 당진화력발전소
▲대산 산업단지.
▲등산로 좌측의 전망대 곁 정자
▲운동기구 일반등산로 따라 내려간다.
▲이정표(전망대0.5km, 운산리방면0.5km) 좌측 운산리 방면으로
▲임도 따르다 임도 좌로 꺾이는 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가야하는데 길을 찾아봐도 없어 도로까지 내려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