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典會上-
일승묘법연화경 일일법문:어째서인가! 오직 여래만이..
어째서인가! 오직 여래만이 이 모든 중생의 종(種-종자(種子-성문종자. 연각종. 보살종. 여래종))과, 상(相-여시상(如是相))과 체(體-여시체(如是體))와 성(性-여시성(如是性))을 아시느니라.5-24
소이자하 유유여래 지차중생 종상체성
所以者何 唯有如來 知此衆生 種相體性
所以者何오! 唯有如來만이 知此衆生의 種과 相과 體와 性하시나니라.
所-바 소. 以-써 이. 者-어조사 자. 何-어찌 하. 唯-오직 유. 有-있을 유. 如-같을 여. 來-올 래. 知-알 지. 此-이 차. 衆-무리 중. 生-날 생. 種-종자 종. 相-모양 상. 體-몸 체. 性-성품 성.
1-이 법문은 모두 16글자로 이루어져있다. 법화경을 읽고 외우며 설해진 대로 수행을 하여 얻게 되는 공덕을 제 스스로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소이자하(所以者何)라 말씀하신 것이다.
2-모든 부처님은 중생을 교화하기 전에 이미 교화할 중생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방편의 계위에 오른 다음에 부처님이 되는지를 모두 아시기 때문에 유유여래(唯有如來)라 말씀하신 것이다.
3-교화의 영역 안에 든 모든 중생의 종자(種子)와 십법계(十法界)의 법상(法相)과 법체(法體)와 법성(法性) 등을 모두 아시기 때문에 지차중생 종상체성(知此衆生 種相體性)이라 말씀하신 것이다.
4-시방의 모든 부처님은 중생이 어떻게 하여 부처님이 되는지를 모두 잘 알고 계신다. 따라서 부처님의 교화영역 테두리에서 중생이 벗어나는 법이 없고, 한 번 교화영역의 테두리에 들게 된 중생은 반드시 부처님이 되게 되어있다.
5-어떤 중생이 죄를 많이 지어 지옥에 떨어져있다 할지라도 이 중생이 만약 교화의 영역 안에 들었다면.. 이미 구제가 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 반대로 어떤 중생이 천상에 태어났다고 해도 만약 교화의 영역 안에 들지 않았다면 이 천상의 중생은 구제의 대상에서 벗어나 있음을 알아야 한다.
6-우리들 같은 경우는 이미 법화경을 만났기 때문에 구제의 대상에 속하게 된다. 비록 영산회상과 같은 불가사의한 경계에 가본 적이 없고, 또 해탈의 모습을 성취한 적이 없지만, 경전이 우리들을 구제하시게 마련이니.. 경전 자체가 바로 시방의 제불이 불도를 이룬 도량이라고 법화경에서 분명하게 말씀을 하시었다.
7-법화경에서 부처님이 이르시길, “시방의 제불은 법화경의 도량에서 불도를 이루었다.”하심은 삼세(三世-과거세. 현재세. 미래세)의 제불(諸佛)을 뵙는 일과, 삼세의 제불로부터 가르침을 듣는 일과, 삼세의 제불이 무슨 일을 하는지 등이 모두 법화경에 있음을 말씀하신 것이다.
8-우리들은 경전제자이기 때문에... 경전을 도량으로 삼고, 경전을 스승으로 삼고, 경전을 해탈로 삼고, 경전을 경계에 들어가는 길목으로 삼고, 경전을 지혜로 삼고, 경전을 삼세의 제불로 삼는다.
-偈頌-
소이자하(所以者何)는
일승(一乘)을 가리키고,-1
유유여래(唯有如來)는
묘법(妙法)을 가리키고,-2
지차중생(知此衆生)은
연화(蓮華)를 가리키고,-3
종상체성(種相體性)은
경전(經典)을 가리킨다.-4
-寶雲地湧 種相合掌-
一乘妙法蓮華經 一切諸佛神通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