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물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예배를 드리는 마음이 편치만은 않습니다. 고귀한 희생에 힘입어 구원 받은 저희의 삶을 바라 볼 때, 부끄러운 마음을 숨길 수 없습니다.
세상은 더 이상 교회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교회에 들어 왔다가 발길을 돌리는 젊은이들.. 더 이상 전도가 통하지 않고.. 어느 종교 보다 기독교를 미워합니다. 사람들은 저희를 보고, 말과 행동이 다른 이중인격자로 취급합니다. 사랑 사랑하면서 왜 그렇게 싸우냐고 묻습니다. 돈을 사랑하고 세상 복 바라기는 자기들 하고 똑같다고 합니다.
각종 스캔들에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끼어도 이제는 놀라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세상과 다를 바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우리도 모르게 세속주의, 성공주의, 기복주의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교회가 짠 맛을 잃으면, 악한 세상 사람들의 발 아래 짖밟히도록 내 던지는 것이 주님의 징계요 심판이라고 배웠습니다. 저희가 지금 그러한 끔찍한 상황에 놓여있지 않는지 두려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남들에게는 회개하라고 하면서도 스스로는 너무나 뻔뻔스럽게 회개할 줄도 모르고 회개하려고도 하지 않는 저희는 정말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입니까?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는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면서도 사실은 하나님 무서운 줄 모르고 제 뜻대로 행하는 저희는 정말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입니까?
입으로는 주님 주님 하나님을 부르면서 사실을 자신이 주인으로 살아가면서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아용하려는 저희는 정말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입니까?
회개가 사라진 교회를 보시며 탄식하시는 하나님.. 저희들의 완악함을 용서하여 주소서. 회개 할 줄 모르는 뻔뻔함을 불쌍히 여기소서. 회개가 주님이 허락 하신 가장 큰 은혜임을.. 주님 안에 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성령 하나님.. 저희와 함께 계신다면, 저희 안에 죄가 자라지 못하게 하시고, 만일 죄가 있다면 통회 자복하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집착했던 나쁜 습관들을 과감히 던져 버리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말과 생각과 행동이 바뀌는 것이 진정한 회개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날마다 근신하는 마음으로 자기를 살필수 있는, 진실한 신앙을 사모합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라는 찬송이 저희의 신앙고백이 되게 하소서. 하늘의 아버지가 온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온전하라는 말씀을 따라 사는, 그리하여.. 하나님의 온전한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눈물로 얼룩진 눈에는, 우리의 죄가 보이고, 십자가의 주님이 보입니다. 젖은 눈에는 부활하신 주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애통하는 심령 속에서 우리를 찾아오시는 주님의 발소리를 듣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눈물을 먹고 자랍니다. 우리의 인격은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면서 성숙합니다. 우리의 영혼은 눈물로 깨끗이 씻겨 집니다.
“애통하는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는 말씀을 저희 삶으로 증거하게 하옵소서. 통회하고 자복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눈물을 씻어 주시고, 분별의 은총, 평안의 은총, 기쁨의 은총, 자족의 은총을 마음껏 누리는 하나님의 복 된 자녀들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죄 앞에서 눈물로 회개하고, 인생의 무거운 짐을 주님 앞에 다 내려놓고, 민족의 죄를 애통해 하며, 예수를 모르는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 할 수 있게 하옵소서.
가슴을 치며 눈물로 기도 드릴 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됨을 믿습니다. 내 영혼이 살고, 우리 가정이 살고, 이 나라가 살고, 우리 교회가 일어섬을 믿습니다. 우리 교우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저희 교회가 하나님의 칭찬 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세상을 향해 평화를 심게 하소서.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