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에게 부탁 하나만 하자!
위, 장 내시경 또는 혈액 검사 시 꼭 PSA 항원 검사를 추가로 해달라고 하면 된다..
비용증가는 약간 증가하나 별도로 검사할 때에 비해 미미하고 별도로 혈액 채취 없이 가능하다.
혈액 검사로 전립선암 진단부터 치료 가능성까지 예측할 수 있다.
전립선암은 남성의 생식기관인 전립선에 생기는 암으로, 최근 발생률과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1. 전립선암이란?
남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전립선이라는 생식기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초기에는 증상 이 없거나 미미하여 발견이 어려울 수 있으며, 진행될수록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 원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전립선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나이: 고령일수록 발생 위험이 커진다
2. 가족력: 가족 중에 전립선암 환자가 있으면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3. 인종: 흑인 남성에게서 발생률이 높다.
4. 생활습관: 고지방 식단, 비만, 흡연 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3. 증상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미미하여 발견이 어렵지만, 진행될수록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1. 소변: 빈뇨, 잔뇨감, 야간뇨, 혈뇨 등
2. 성 기능: 발기 부전, 사정 시 통증 등
3. 뼈: 골반, 허리 등 뼈 통증 (뼈 전이 시)
4. PSA 수치
PSA(전립선 특이 항원)는 전립선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 혈액 속 PSA 수치를 측정하여 전립선을 진단하는 데 사용한다. PSA 수치가 높으면 전립선암뿐만 아니라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등 다른 암으로도 의심할 수 있다. 따라서 PSA 검사 결과만으로 전립선암을 확진할 수는 없으며,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5. 뼈 전이 위험성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뼈로 전이될 가능성이 크다. 뼈로 전이된 전립선암은 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골절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뼈 전이 여부는 뼈 스캔, CT, MRI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확인한다.
6. 진단
전립선암 진단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검사를 한다.
1. 직장수지검사: 의사가 직장을 통해 전립선을 만져 딱딱한 부분이나 비정상적인 부분을 확인하는 검사
2. PSA 검사: 혈액 검사를 통해 PSA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
3. 전립선 조직 검사: 전립선 조직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검사
7. 예방
전립선암을 완벽하게 예방할 방법은 없지만, 다음과 같은 노력을 통해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1. 규칙적인 건강 검진: 40세 이상 남성은 정기적으로 비뇨기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2. 균형 잡힌 식단: 채소,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붉은 육류 섭취를 줄인다.
3. 적절한 운동: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한다.
4. 금연: 흡연은 전립선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8. 주의사항
전립선암에 대한 한 정보는 의료진과 상담하여 얻는 것이 중요하고,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를 맹신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최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