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남구청장이 금상 수상자 김재석씨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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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국회의원이 김영화, 동상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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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문 남구의장이 최관식 은상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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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욱 강남지원청장이 특별상을 받은 김민지 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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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김두겸 남구청, 이상문 남구의회의장, 김기현 국회의원, 신한욱 강남교육지원청장과 울산광역매일 유정재 대표이사가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홍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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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겸 남구청장이 12일 오후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 마련된 특별전시장에서 치러진 2011 선암호수공원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오픈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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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매일 유정재 대표이사가 12일 오후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 마련된 특별전시장에서 치러진 2011 선암호수공원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오픈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김홍영 기자 |
| 울산광역매일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 남구청이 후원한 '2011 선암호수공원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 오픈식이 12일 오후 2시 30분 남구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 마련된 특별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 및 전시회 오픈식에는 김두겸 남구청장 및 이상문 남구의회의장, 김기현 국회의원(한나라 남구 을), 유정재 울산광역매일대표, 신한욱 강남지원청장, 손창열 한국사진가협회 자문위원, 임길홍 울산광역시 아파트연합회 회장 등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수상자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마침 선암호수 가요제를 구경나온 만 여명의 시민들이 전시관을 찾는 바람에 전시관이 발 디딜 틈없이 장사진을 이룬 가운데 사진속 선암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금상에는 김재석(가족나들이)씨가, 은상에는 최관식(수변공원의 아이들),박혜란(갈대밭 사이로), 동상에는 김영화(수변공원의 봄-1), 최현숙(벚꽃길), 최선연(염원), 가작에는 고수경(나들이), 장미화(작은 연못이야기),강봉중(물레방아), 손희금(동심),입선 전성근 외27명 등이 상장및 상금, 상패를 받았다. 특히 울산광역매일이 "마을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야한다"는 교육 이념에 따라 올해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기부기관으로 등록하였고, 선암호수공원 전국사진공모전에 당사가 제공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인 "찰칵"나도 사진작가다'에 참가한 20여명의 학생들을 대표해 삼정초등학교 6학년 김민지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구 선암호수공원에 앉아 있으면 날 그리워하는 누군가가 금방이라도 찾아올 것만 같은 곳, 고향 같은 안식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면서 "선암호수공원만이 가지는 매력과 아름다움이 물씬 베어나오는 좋은 작품이 많이 출품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특히 선암호수공원의 아름다움과 친환경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하니 그냥 눈으로만 보던 것과는 또 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면서 "오늘의 사진은 후대에 과거를 긍적적으로 되돌아 볼 수있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또 "선암호수공원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눈에보기 좋게 할 수 있었나 무엇보다 친환경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면서 "복잡한 도심 속에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만들어 놓으면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을 것이고, 그러다 보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기현 국회의원(한나라당)은 "전국에서 훌륭한 작품들을 출품해 주신 많은 작가님들을 환영하며 선암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사진에 담아 출품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이번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남구 선암호수공원이 울산시민의 휴식공간을 넘어 전국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상문 남구의회 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암호수공원만이 가진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 수 있게돼 기쁘다"며"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고생하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