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어버이날, 어제 5월 7일에 폭순이는 형수에게 문자 메세지를 받았다.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셨단다.
폭순이는 인정이 많이 매말랐나보다, 그런 문자를 보고도, 잠시 생각만 할 뿐, 서울에 가지는 않았다.
폭순이는 울산에 머물고 있다.
시간상으로 서울, 6시간이면 충분히 간다, 목적지 까지......
이유는 울 며느리도 모륻다. 암튼. 오늘도 일을 했다. 하루 일해봐야,(사실 지금의 나로선 즐기는 거나 다름없다.) 십여만원을 벌지만, 이 돈은 풍선껌값이다.
폭순이가 지금은 취했다고 전해 달란다.
물론 내가 폭순이다. ㅎㅎㅎㅎ
내가 미친것일까, 암튼, 지금 이 순간 만큼은 취했다. 내 나이 35살이지만, 나 취한걸 본사람은 극히 드문데,,,,,,
지금 이 위에 글을 적은 것은 헛소리다, 각자 알아서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폭순이의 바램이다.
어처피, 글을 읽는 이를 위해 적는 것인데, 팬층이 없으면, 글도 사라질 것이다. ㅎㅎㅎㅎ
내가 주제를 잡은 "情"이란 이런 이유에서다^^
폭순이는 맑은 하늘 아래서만 태양의 정기를 받고 일을 하는, 그야말로 태양의 자식이다.
이런 폭순이에게도 터널같은 몇달의 긴 휴식기가 있었다.
매일 술을 마시고 살던 폭순이는 어느센가 술을 버리기 시작했다. 왜냐면 돈이 아깝기 때문에...... 그래서 나온것이, 고교시절에 일본 여학생과 국제 펜팔을 했던 생각이나서, 일본어에 두 달 동안 헤엄을 쳤다.
성격이 o 같아서인지, 한번 하면, 어느 정도 결말을 봐야 하는 스타일이라, 그 때 찾아나서서 인지, 지금은 매일 메일 하는 쳐지가 되었다.
상대는 일본의 어느 여성,..... 솔직히 말하지만, 굳이 총각인 폭순이가, 한국여성도 제데로 사귀어보지 못한 폭순이가, 일본여성을 사귀기 위해서 매일 메일을 준비하는 것은 아닌것 같다고 폭순이는 말한다.
한국이 아닌 타국의 여성이고, 대화를 하다보면 민족성이며, 그나라의 현 위치, 현 생각을 알 수가 있을껏 같아서 시도 해본 것이 어느 새 석달이 흘렀다.
그들과 대화를 하면서 나름데로 느낌점은 너무 많지만, ......
우리나라가 한치 앞을 예상하기 힘들 정도로 문화의 환경이 바뀐다지만, 일본역시 우리가 생각하는 것 과는 천양지차라는 생각을 했다.
문화며, 생활환경이며, 아니, 개인의 생활내용까지, 거기다가 보탠다면, 개인의 생각까지,.....
일본에서 왜 "욘사마"로 어느 스타가 유명해졌는지는, 그 내용을 들으면 이해하게 되더라......
물론, 일본이란 나라의 특송도 한몫을 했겠지만...... 드라마로 통한 한국의 정서는 대단한 몫을 한것을 알 수가 있었다.
"情" 우리가 친구들을 오랫만에 만남면서 첨에 대화를 하고, 과거를 기억하고 하는 것은 어렷을 때의 '情"을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국의 정서도 과거에 일본이 급박하게 발전한 것 처럼 많이 매말랐다고 폭순이는 생각한다.
그나마, 일본의 수많은 여성과 남성들이, 각자 자기들 나라보다는 한국인의 정서가 많이 남았음을 이해하기에 각종 "사마"를 붙여가면서 한국의 연예인들을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는 것은 아닐런지^^
어제는 가수인 "고요테"의 "신지"에 대한 안부도 받았다.
하루 일과가 피곤한 폭순이는 메일의 답장에 피곤한데, 친구들과의 메모장도 놓치고 싶진않다.
"情" 이것은 사람이 노력해서 되는 것도 아니요, 분명 이것은 자라온 환경과, 생활해 온 환경, 그리고 자기의 스타일과 관련있다고 생각한다.
폭순이는 희망한다. 대한민국의 "情"은 남아있고, 우리의 친구들의 "情"도 남아 있음을,......
여러분 미안하다, 폭순이가 술이 취한 관계로 오늘을 "대충대충" 마무리를 해야겠다.
요즘은 폭순이가 여러모로 바빠졌다. 매일 글을 쓰고 싶엇는데......
앞으로 최선은 다하겟지만, 암튼 서로 지켜보자.
폭순이를 알던 모르던 , 그건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그냥 우리의 친구중에 한명 이라는 것만 기억한다면, 의문의 해결이다.^^
친구들아 마무리 못해서 미안하다, " 딸쿡" 앞에서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이 않난다. 하지만 나는 이 글도 남길 생각이다. .......
왜냐면, 그래야 폭탄의 순정이지......
글의 요점을 못내서 미안하고, 걍, 대충대충 이해해주라 ㅎㅎㅎㅎ 안녕~~~~
오랫만에 취한 폭탄의 순정
빨~~~~ 래~~~~ 끝 ^^ |
첫댓글 하이고.정운이가 하고픈 말이 많은가 보다.이 글들을 읽으며 옛날의 나를 생각게 하는 구나.모르겠다. 동문서답이 아닌지 모르겠지만 내 생활 없이 엄청 바쁜
시간이 있었다.근데 돌이켜 보면 그시간이 그립다.왜? 정말 열심이 살았거든.근데 한가지 그리운것이 있었다.그것은 친구다.내가 시간을 못내지만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픈 적이 있었거든.정운아 하고픈 말이있으면 이곳에 많이 남겨라.그러면 내가 네이야기를 경청해 들어주마.애독자 이영기. 종운아 힘내라
그리고 답답한 마음 술로 달래지마라.너가 술로 현실을 달래면 너는 더 힘들어진다.이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