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 한번 스치는 것도 500겁(생) 인연이라 하지요.
왜 그런지 생각을 해본적 있습니까?.. 대개 아니오 입니다. 울님들은 어떠하신지요....
만남은 쇠로 된 산이 비단옷깃에 다 닳아질 정도의 시간을 거쳐 이뤄지는 것.
동시에 한없이 가볍고 사소한 것이 또 만남이기에 그 귀함을 삶의 시간속에 놓쳐버리지요.
그러고 보면 사람의 인연은 매우 소중합니다.
몇몇의 생을 이어 오면서 때로는 실망하지만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겨서 큰인연 보리도를 성취한다면
그 보다 귀한 인연이 없을 것입니다.
인연의 겁(劫)이란 것인데, 겁은 생(生)을 의미합니다. 범망경(梵網經)에 나오는 것 인용하면
1천겁은 한 나라에 태어난다.
2천겁은 하루동안 길을 동행한다.
3천겁은 하룻밤을 한 집에서 잔다.
4천겁은 한 민족으로 태어난다.
5천겁은 한 동네에 태어난다.
6천겁은 하룻밤을 같이 잔다.
7천겁은 부부가 된다.
8천겁은 부모와 자식이 된다.
9천겁은 형제 자매가 된다.
1만겁은 스승과 제자가 된다.
부부가 자식보다 적은것은 이혼하면 남남으로 갈리기 때문이며
부모 자식 인연과 형제자매 인연은 한 태 안에서 태어나는 인연이 크다는 의미로 사생일가겠지요
1만겁의 인연인 스승은 비록 육신은 낳아 주지 않지만 영혼이 새로 눈을 뜨게 하는 데에는
스승의 가르침이 필요하기 때문으로 여겼으니,불연이 혈연 보다 소중하고, 스승은 정신, 영혼의 부모다 라고 하셨으니...
그 인연을 알수 있지요.....
이 인연 놀음은 빠져도 탈이오, 몰라도 탈이라.
이 안에 깊은 뜻 있으니 얻으면 부처요, 모르면 중생이라.
코 처박고 찾으려니 더더욱 아니 뵈고 잘보면 보이나니 보이는게 무엇인가!
인연이란 모든 것이 내가 만든 보물이라.....
◆人生의 스승◆
웨이수이[渭水] 강가에서 자연을 벗삼아 세월을 낚은 사람,
때를 기다리며 자기수양을 하고 능력을 인정받아 나라에 등용되었던 인물.... 바로 강태공인데요.
그가 한 말 중에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인생불학이면 여명명야행이니라.(人生不學이면 如冥冥夜行이니라.)-명심보감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캄캄한 밤길을 가는 것과 같다.
사람으로 태어남은 곧 배움의 시작...어찌보면 고통의 연속이지요.
그건 마치 자전거가 멈추면 쓰러지는 이치,
생명이 숨을쉬는 시간에는 늘 깨어있어야 한다는 말과 같은 이치이기도 합니다.
이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는 말들이 있는데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예기에 운, 옥불탁이면 불성기하고, 인불학이면 부지의니라.
(禮記에 云, 玉不琢이면 不成器하고, 人不學이면 不知義니라.)
옥은 다듬지 않으면 그릇이 되지 못하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사람의 도리를 알지 못한다.
한문공이 왈, 인불통고금이면 마우이금거니라.
(韓文公이 曰, 人不通古今이면 馬牛而襟?니라.)
사람이 예부터 지금까지 있어 온 사실을 배워 알지 못하면 말과 소에 옷을 입힌 것과 같다.
장자 왈, 사수소나 부작이면 불성이요, 자수현이나 불교면 불명이니라.
(莊子 曰, 事雖小나 不作이면 不成이요, 子雖賢이나 不敎면 不明이니라.)
일이 비록 작더라도 하지 않으면 이루지 못하고,
자식이 비록 어질다 해도 가르치지 않으면 슬기롭지 못하게 된다.
◆천자문[千字文]과 만자문[萬字文]◆
천자문과 만자문 두 친구가 금강산에 있는 유명한 스승을 찾아가 글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스승은 두 젊은이에게 천자문을 주면서 일년 동안 공부하라고 했습니다.
한 친구는 꼼짝없이 자리에 앉아 천자문을 외우고 또 외웠습니다.
책이 다 닳아 헤어지도록 반복해서 읽다보니 어느새 천자문에 환해졌습니다.
무슨 글자가 앞에서 몇 번째. 뒤에서 몇 번째 나오는지 알 정도였으니까요.
다른 친구 역시 열심히 천자문을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읽고 나니 더 이상 얻을 것이 없다 여겼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는 책을 덮고 금강산 유람길에 나섰습니다.
길을 가다보니 두 아이가 떡 한 조각을 놓고 반으로 공평하게 나누기 위해 떡 한가운데를 막대기로 대고
"됐지?, 됐지?"하며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젊은이는 "아하, 가운데 '중'(中)자는 저런 의미구나!
누구에게도 공평한 것이구나" 하는 것을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또 하루는 논을 지나다보니 사람들이 새참을 먹고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고생이 많으시네요"하고 젊은이가 인사를 하자
"우리 같은 남정네들은 그저 머리에 논밭을 이고 사는 사람들이지요"하고
대답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젊은이는 "아하, 사내 '남'(男)자의 뜻은 그런거구나"하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지요.
이런식으로 그는 천자문의 글자 뜻을 하나 하나 익혀갔습니다.
일년이 되자 스승은 두 젊은이를 불렀고 그 동안 어떤 공부를 했는지 물었습니다.
한 젊은이는 천자문을 자신있게 외웠고, 다른 한 젊은이는 천자문의 이치를 깨친 사실을 말했습니다.
그러자 스승은 껄걸 웃으며 두 젊은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천자문을 배웠지만, 너는 만자문을 배웠구나"
인생을 살며 우리도 많은 공부를 하지만 천자문을 외우는 공부를 하지는 않는지!!!
진정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그런 삶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
진정 만자문을 볼수 있는 사람이기를 소원해본다.....
◆어떤 수도자◆
어떤 사람이 세상에 매인 끈을 끊으려고 가진 모든 것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고 수도자의 길을 택했다.
그러나 어려울 때 자기가 쓰려고 얼마간을 남겨 숨겼다.
그가 스승을 찾았을 때 이 스승은 그의 행위를 이미 간파하고 말았다.
"그대는 진정 수도자가 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먼저 마을로 내려가, 고기를 조금 사서 그대의 벗은 몸에 달아매고 다시 이 곳으로 오게나."
그는 스승의 지시대로 자기의 몸에 고기를 달고 산길을 되돌아오고 있었다.
몸에 달린 고기는 흔들거리며 냄새를 피우고 있었다.
냄새를 맡은 들개와 새들이 주위로 몰려들었다.
그리고 그것들은 그 고기를 노리고 그에게 덤벼들었다.
그는 들개들과 새들에게 대항하며 도망쳤으나 그것들은 끝까지 따라붙었다.
아무리 대항하고 도망쳐도 소용없었다.
들개들과 새들의 계속되는 공격에 그는 많은 상처를 입었고 너무나 지쳐버렸다.
이내 그는 그것들이 자신에게 달린 고기를 노리고 있음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가차없이 그 고기를 던져버렸다.
그러자 짐승들은 자신에게서 떨어졌고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었고 비로소 쉴 수 있었다.
그가 다시 돌아와 상처투성이가 된 몸을 보이자, 스승은 이렇게 말했다.
"세상을 버리면서도 자기의 돈에 집착하는 자에게는 마귀가 이처럼 공격을 한다네.
모든 것을 벗어버린 진정한 빈 몸이 되게나."
◆값을 매길 수 없는 것◆
미국의 듀크대학교 농구부를 세 번이나 남자 농구 정상에 올려놓은 마이크 시셉스키 감독.
군부대 농구 감독이었던 그가 대학교 농구부를 맡는다고하자 사람들은 적응하지 못할 것이라고 수군댔다.
시셉스키는 감독직을 맡자마자 농구부의 개인별 성적 기록표를 없애버렸다.
지나친 경쟁심은 팀 결속력과 화합을 해친다는 이유에서다.
얼마 뒤 듀크대학교 농구부는 사람들의 우려를 깨고 1991년, 1992년 대학농구 챔피언을 차지했다.
2001년에도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선수들의 실수와 잘못에 대해 다그치기보다는 함께 대화하고 고민하며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했던 시셉스키는
눈물과 위로를 소중히 여겼다.
그런데 2002년 프로 농구팀 LA레이커스가 시셉스키 감독에게 5년 연봉으로 약 460억을 제시하며
감독직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다.
NBA챔피언에 14번이나 오른 뛰어난 팀이었다. 하지만 그는 제안을 거절했다.
두크대의 한 학생에게서 받은 한 통의 전자 우편 때문이었다.
시셉스키 감독이 LA레이커스로 갈 것이라는기사를 보고 충격에 휩싸인 험프리스는
다음과 같은 전자 우편을 써 보냈다.
'당신은 전국에서 흩어져 자란 학생들을 하나의 가족으로 묶어준 분입니다.
한 명의 선수는 손가락 한 개에 불과하지만다섯 명으로 뭉치면 단단한 주먹이 된다고 가르쳐 준 분입니다.
당신은 두크대 전 학생들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부디 저희들의 감독으로 남아주세요.'
이메일을 읽은 시셉스키 감독은
"24년 동안 사랑을 함께한 듀크대는 값을 매길 수 없는 영원한 코트이다."라고 말하며
64세가 되는 2011년까지 듀크대 농구부를 맡기로 했다.
◆시련은 인생의 스승◆
키케로가 역사의 아버지라고 부른 기원전 5세기의 헤로도토스는
"이집트는 나일강의 선물이다"라는 말을 하였다.
말 그대로 이집트라는 나라는 나일강으로 인해 형성된 국가이기 때문이다.
나일강은 흔히 알고 있는 인류 문명의 4대 발상지의 큰 강들 중 하나로서 그만큼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나일강이 이집트인들을 늘 편안하게 해 준 친구만은 아니었다.
매년 강물이 일정하게 6월부터 불어나 9월 최고의 수위를 보인다. 그때 엄청난 양의 강물은 범람한다.
홍수가 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삶의 터전으로서 아주 좋은 조건이 아닐 수도 있다.
매년 아무 문제없이 넘어가는 좋은 조건의 비옥한 땅도 많지 않은가?
하지만, 이집트인들은 그 범람을 이용하였다.
나일강이 범람할 때 쓸고 온 충적토는 이집트인들의 농사에 아주 유용한 비료의 역할을 해 주었다.
또한 정기적인 범람을 확인하면서 1년을 365일로 보는 달력을 만들게 되었다.
범람과 농사를 반복하면서 얻은 결론인 것이다.
명예롭게도 세계사적으로 몇 안 되는 태양력을 만들어 쓴 민족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집트는 나일강의 선물이 맞다.
시련이 있었으나 나일강으로 인해 많은 것을 얻고 국가와 문명도 이루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나일강은 이집트인들로 인해 더욱 돋보였다는 것이다.
나일강의 범람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활용한 이집트.
이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는 좋은 예임이 틀림 없다.
◆Epilogue◆
배움의 단계는 3가지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같은 이치이기도 하구요,
그 첫째는 수(修)이고, 둘째는 리(離), 세째는 파(破)라는 것이지요,
수(修)는 모방을 하는 것, 윗사람으로부터 배우는 것이지요,
리(離)는 독립을 뜻합니다. 배운것을 가지고 스스로 터득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한석봉은 처음 몇년 동안 조맹부의 글씨만을 베껴 쓰지만,
뒤늦게 왕희지의 서첩을 얻게 되었을 때의 심정은 만시지탄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익힌 서체는 다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한 글자를 쓰고 내일 열 글자을 익히니....
글씨가 찬란히 빛이 나게 되었다.
파(破)는 자신만이 가지는 독창성입니다.
석봉은 하늘이 점지해준 신필(神筆)도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당시 유행하던 조맹부 글씨를 체본으로 삼아 베껴 썼고, 후에는 왕희지의 서첩을 쓰고 또 썼습니다.
그리고 각고의 노력끝에 석봉체라는 서체를 갖게 됩니다.
위에 언급한 것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수(修)라고 합니다.
모든것은 모방에서 시작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훌륭한 장수 밑에는 약졸이 없다 하나봅니다.
기술적인 것은 말할것도 없고, 그 사람의 본성이나 가치관 철학이 함께 숨을쉬는 보고이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아프시죠
머리 좀 식히세요
.
.
.
.
.
요즘 이런 말좀 들어보셨나요
[★이제 내 치마의 지퍼를 내려요!!★ ] 음하하하하하하....
어느 부유한 농장의 주인이 아름다운 부인에게 재산을 남기고 죽었다.
부인은 농장을 계속 유지하고 싶었지만 농장경영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것이 없었다.
결국 그녀는 농장경영을 도울 사람을 찾기 위해 광고를 냈다.
그리하여 두 남자가 지원을 했는데, 한 남자는 동성애자였고 다른 한 명은 술꾼이였다.....
혹시나 모르는 마음에 부인은 더 기다렸으나 지원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심사숙고를 한 끝에 동성애자를 고용하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했다.
얼마 후 그녀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매우 만족함을 알게 되었다.
남자는 매우 성실히 일했으며, 농장경영에 대해서도 해박할 뿐만 아니라 초과근무도 마다하지 않았다.
몇 주만에 농장은 점점 번창해 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녀가 일꾼에게 말했다.
"당신은 참 성실한 사람이군요. 오늘 저녁에 시내라도 한 번 나가 기분전환이라도 하고 오는게 어때요?"
남자는 여주인의 말대로 저녁에 시내에 나갔다.
남자는 새벽 한 시, 두 시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았다.
3시가 거의 다되어 돌아온 남자는
그녀가 손에 와인잔을 들고 벽난로 곁에 앉아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아주 조심스럽게 그를 자기쪽으로 불렀다. 그리고 말했다.
"내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요!" 남자는 손을 부들부들 떨며 그녀가 시키는 대로 했다.
"이제 내 치마의 지퍼를 내려요!!" 여주인에게서 시선을 거두지 못한 채 치마의 지퍼를 서서히 내렸다.
"이제 내 브래지어를 풀어요!!!" 그는 브래지어를 풀어 바닥에 떨어뜨렸다.
"내 팬티를 내려요!!!!" 난로의 불빛이 어른거리는 가운데 그녀의 팬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그녀의 마지막 한마디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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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더 내 옷을 입고 시내를 돌아다니다가는 죽얼줄 알어!! 콱~"
알몸이 된 남자를 쳐다보며 여주인이 말했다.
[토끼 !!!!!!]
갑자기 우리집 개가 한참을 짖더니... 이상한 물체를 물고왔다...
다가가서 보니...
"헉!!! -_-;;" 옆집 딸들이 그렇게 아끼던... 하얀 토끼가... 흙이 잔뜩 묻어 죽은채...
우리집 개의 입에 물려있었다... 난 나의 등에서 땀이 나는걸 느꼈다...
아!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나... 저 망할 개XX...
워낙 옆집 딸이 애지중지 하던 토끼였기에... 난 완전범죄를 계획하기로 했다...
좀 찝찝하지만... 죽은 토끼를 들고 집안으로 들어와 ... 욕탕에서 털이 새하얗게 될때까지 씻었다...
우선 그렇게 해서 흙 묻은걸 없앤 뒤... 드라이기로 털을 뽀송뽀송하게 말렸다...
역시 흙이 묻은 하늘색 리본도... 깨끗하게 빨아 건조시킨 뒤... 토끼의 몸에 그대로 묶었다...
이정도면 자연사했다고 볼 만했다..
마침 담 넘어로 보이는... 옆집 뜰에 아무도 없길래... 뛰어 넘어가...
토끼집에 죽은 토끼를 반듯하게 넣어두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집으로 돌아왔다...
망할 개XX 라고 하면서 원망을 하고 있을때... 옆집에서... 비명소리가 들리고...
곧 웅성 거리는 소릴 들을수가 있었다...
나는 천연덕스럽게... 옆집 담으로 고개를 빼꼼히 내 밀고... 무슨일이 있냐고 물었다...
그집 딸들과 아저씨는...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 토끼가.... 토..토끼가... "라는 소리밖에 못했다 ...
난 양심이 찔렸지만... 시치미를 떼고... " 토끼가 어쨌단 말이죠? " 하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 집주인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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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미친x이 어제 죽어서 뜰에 묻은 토끼를 깨끗이 빨아서 토끼집에 도로 넣어놨어요..... "
[★혼자 주무시기 쓸쓸하시죠?★]
시골의 한 외딴집에 길을 잃은 손님이 찾아와 하룻밤 쉬어 가기를 청하였다.
주인 여자는
"남편이 멀리 출타 중이고 사정이 이러니 곤란하다"며 꺼렸지만,
나그네의 사정이 하도 딱해 재워 주기로 하였다.
나그네는 방으로 안내되어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너무나 절색인 주인여자 생각에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잠이 오지 않았다.
얼마 있다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주인여자가 들어오며 말했다.
"혼자 주무시기 쓸쓸하시죠?"
"녜 사실 그...그렇습니다."
나그네는 너무나 가슴이 울렁거려 말까지 더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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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잘됐네여 길 잃은 노인 한분이 또 오셨거든여"ㅎㅎㅎ

[피의자 조사 기록]
시골에서 간통죄로 피소된 여자가 경찰서 조사관과 마주 앉았다.
조사관 : 저쪽 (상대 남자)에서도 다 불었는데... 언제 어디서 몇번 했는지 정확히 말해요!
여 자 : 잘 기억나지 않는데... 논에서 다섯 번인가 여섯번인가...그리고 산에서도 세 번인가?...
조사관 : 이렇게 시간 끌면 오전 내내 걸리겠소. 그러니 간단히 요약해서 말해요.
여 자 : 그러니까 간단히 말하면 '논칠산삼' '계십이요!'
조사관 : 그게 무슨 말이요?
여 자 : 논에서 일곱번, 산에서 세번 합계 열 번이란 말이요. 간단히 말하라고 해서 그렇게 말했잖아요.
조사관 : 저쪽 진술하고 숫자가 많이 틀립니다.
여 자 : 아참, '차사보사'가 빠졌군요! 차에서 네번 보리밭에서 네번...
조사관 : 차에서 네번, 보리밭에서 네번이라,..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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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칠산삼'에 '차사보사'라... 합계 십팔이군.맞아! 저쪽과 일치하는구만. OK !!!
p.s
▶지난 주말 잘 보내셨나요..
지난 주말 영알갔다가 길을 잘못들어 개거품만 물다 돌아 왔습니다.....
하산후 행님들과 형수님들과 반가운 만남으로 주님만 실컷 만났습니다.
세상에는 좋은 만남과 악연이 있지만 좋은 만남을 위해 조금더 준비하고
또한 배우고 진실함으로 울님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사이버상에서 여러님들과 만나며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느끼며 교감하며
다져온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며 언제까지 계속되기를 바래봅니다.
오늘도 따뜻한 차한잔 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두서없이 끌쩍........아자! 아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