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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과 사유재산과 청지기 사상
제8계명 ┃ 도둑질하지 말라
(표지 설명) 언덕들 위로 하트 모양의 길이 나 있는데...
(의미를 잘 모르겠네... ㅠㅠ)
미리 보기 ┃ 9. 제8계명 : 사유재산과 청지기 사상
1. 도둑질의 종류 2. 왜 도둑질을 하면 안 되는가 3. 성경은 공산주의 사상을 지지하는가 4. 신자와 불신자의 커다란 차이 : 청지기 의식 (1) 아담의 청지기직 (2) 이스라엘 백성의 청지기직 (3) 교회의 청지기직 (4) 청지기 직분을 감당하려면 (5) 신약 시대 헌금의 원리 |
도둑질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죄로서 인간이 최초로 범한 죄 역시 도둑질이다.
선악과를 먹는 순간의 아담과 유혹하는 뱀
이후 도둑질은 타락한 인류의 가장 고질적인 범죄 가운데 하나가 된다.
여성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는 범인 뒤에서 : “도둑놈아, 내 핸드백 내 놔.”
사람들 : “내가 도둑이야? 난 법 없이도 살 사람이야.”
루터는 인간이 가진 도둑질의 성향을 이렇게 꼬집는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도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세상의 모든 도둑이 교수형을 당한다면 이 세상은 곧 처형하는
자와 교수대도 없어질 것이다.”
단두대에서 처형을 기다리는 이를 향해 뱀 : “일어나세요. 당신을 처형할 사람이 없어요.”
십계명의 제8계명은 ‘도둑질하지 말라’이다.
여기서 도둑질 혹은 훔친다는 것은 남의 것을 합법적으로 취하는 것이다.
이것을 반대로 말하면 성경이 개인의 소유권을 인정한다는 거다.
김화백 : “그럼 도둑질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째, 강도, 날치기, 사기 같은 명백한 도둑질이 있다.
복부에 피를 흘리며 길에 쓰러진 이 : “날 때리고 지갑을 훔쳐 갔어요.”
둘째, 탈세나 공금 횡령 같은 은밀한 도둑질이 있다.
공금을 횡령한 이 : “큰일났다. 세무 감사팀의 내사가 시작됐어.
이러다가 공금 횡령 들키는 거 아냐?”
셋째, 고용주가 노동자의 임금을 착취하거나 부당하게 대우하는 것도
도둑질이다.
○○실업 사장 : “노동자들을 소처럼 굴려야 해. 더 빡세게 시켜야지.”
넷째, 노동자가 정해진 업무 시간을 낭비하거나 다른 일을 하는 것도
도둑질이 될 수가 있다.
업무 중에 딴 짓하는 사원 : “최대한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해야지롱~”
(주식 동향 보기, UCC보기, 인터넷 쇼핑하기)
다섯째, 상거래 도중 터무니없이 가격을 비싸게 받거나 물건의 함량을
속여 파는 경우도 도둑질이다.
10년 된 중고자 : “교수님이 출퇴근 때만 사용한 거의 새 차입니다.”
여섯째,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 갚지 않는 경우, 신용카드를 너무
남용해서 신용 불량자가 된 경우, 불법 음반이나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도둑질이다.
버티는 남 : “절대 못 갚아. 배 째!”
일곱째, 이자를 지나치게 받는 고리대금도 도둑질에 해당된다.
악덕고리대금 업자 : “이자 못 내면 신체 포기각서 써야 합니다.”
여덟째, 이 외에도 다른 사람을 험담함으로 다른 사람의 명예나 인격을
도둑질할 수도 있다.
떠벌맨 : “그 사람 남몰래 두 집 살림 차리고 사는 이중인격자야.”
아홉째, 사람의 마음을 도둑질할 수도 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은
자신이 왕이 되려고 백성의 마음을 훔쳤다.
압살롬 : “내가 다 들어 줄게. 어서 말해 봐.”
백성 : “갑자기 친절씨 압살롬이네?”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집단적 도둑질이나, 국가 간의 도둑질도 있다.
제국주의는 한 국가가 총과 칼로 다른 국가를 협박해서 자원과
재산을 수탈하는 것이다.
칼로 위협하는중 : “몽땅 내 놔.” “국가적인 강도질이야.” ㅠㅠ
열째, 우리가 마땅히 다른 사람에게 해야 할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경우도 넓은 의미의 도둑질이다.
국회의원 외유 : “해외 견학차 라스베이거스로 간다. 앗싸!”
왜 다른 사람의 재산을 훔쳐서는 안 되는 건가?
예민 여 : “왜 당연한 질문을 하시죠?”
이는 인간에게 사유재산권이 있기 때문이다.
바이블 신문 읽는 자 : “성경은 사유 재산권이 신이 주신 것으로 인정합니다.”
출22:1-22절은 배상에 관한 법률이다. 양이나 소를 훔쳐 잡아 먹거나
팔았다가 붙잡히면 피해자에게
판결자 : “양은 네 배, 소는 다섯 배로 갚아야 합니다(1절).”
도둑남 : “너무 많은 거 아니에요?”
그러나 훔친 것이 살아 있을 경우에는 두 배로 갚아 주어야 했다(4절).
도둑 : “살아 있어 줘서 고맙다. 두 배라서...”
또한 고의는 아니더라도 부주의로 자신이 기른 가축이 다른 이의 밭이나
과수원에 피해를 입혔을 때에도 보상을 해 주어야 했다.
말썽 부린 소 : “열받아서 어쩔 수 없었어요. 주인님이 갚아 줄 거에요.”
‘도둑질하지 말라’는 계명은 사유재산권을 전제로 한다.
사유재산권 없이 모든 것이 공유화되는 사회라면 도둑질 개념은
성립되지 않는다.
소매치기범 : “훔쳤다기보다 순간 이동이 아닐까요?”
그러나 사회주의 또는 공산주의는 기본적으로 사유재산권을 부인한다.
공산당원 : “어떤 놈이 사유재산 운운하는기야? 기딴 거 없어야.”
성경이 사유재산권을 인정하기에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사상은
그릇된 것이다.
정일에게 : “그건 아니오.” (성경)
강제로 사유재산을 몰수해서 국유화하는 것도 잘못이다.
개인공장을 사유화해서 뻥!차는 이 : “웃기는 소리” “내 껀데.”
사유재산권은 기본으로 하는 자유 사회에서는 필연적으로 부익부
빈익빈의 모순 된 사회 현상이 빚어진다.
삐까번쩍 차 옆의 싼 차 : “어쩔 수 없어. 세상은 다 그런거야.”
가난한 계층의 사람들은 공산주의 사상에 귀가 솔깃해 지기 쉽다.
평등 공산주의 주창자 : “부르조아 이놈들 재산 뺏아 나눠 갖자.”
“신자여 따르라!”
행 2장과 5장을 보면 초대교회 성도들이 자신들의 재산을 처분해 교회에
맡겨 유무상통한 사례가 소개된다.
정일 : “그것 보라우. 성경에서도 공산사회 이루고 살디 않간?”
공산주의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초대 기독교가 공산주의를
실천하였다고 생각하 쉽다.
초대교회 신자의 증언 : “초대 교회의 나눔은 일시적이었고 자발적이었어.”
충격먹은 공산당원
자발적으로 재산을 처분해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는 것은 권장할만 하나
제도적으로, 법적으로, 강제적으로 사유재산 자체를 부인하는 것이
성경의 사상은 아닌 것이다.
총을 겨누며 강제로 협박 하는 공산주의 : “가지고 있는 거 다 내놓으라우.”
“살려 주세요.”
부자들 : “성경이 사유 재산권을 인정한다고 하니 재산을 마음대로 사용하세.”
“얼쑤 좋다.” 여우 : “사치하세”
성경이 사유재산권을 인정하기는 하지만 이는 절대적이며 무제한적인
것이 아니다.
김화백 : “성경은 우리의 모든 소유가 신의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
신이 6일 동안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다.
이 우주 만물은 창조주 신의 소유이다.
신이 우주만물의 주인이시다.
지구본 :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출 19:5)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시 24:1)
별들...그 중에 달 :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주님의 것입니다.”
각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신이 주신 것이고,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신이 주신 것을 관리하라고 주신 거다.
불신자 : “인정할 수 없어! 내가 한 평생 모은 재산이 신의 거라구?”
욥이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욥 1:21)
청지기란 무엇인가?
청지기는 다른 사람의 재산을 관리해 주는 사람을 말한다.
청지기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재산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김화백 : “주인이 원하는 대로 재산을 관리해 주는 것이죠.”
은행 직원들이 하루에 엄청난 돈을 만지지만 그 돈의 주인은 아니다.
단지 돈의 주인이 맡겨 놓은 것을 관리하는 관리인일 뿐이다.
돈다발 앞의 은행원 : “주인이 돈을 요구하면 다시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은행 직원이 고객의 돈을 자기 마음대로 사용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것은 엄청난 도둑질이다.
사고 친 은행원 : “달러로 바꿔서 해외로 도피할 겁니다. 히히~”
우리가 가진 돈도 마찬가지이다. 신이 맡기셨기에 신이 원하는 대로
사용해야 한다.
월급봉투를 받고 뿌듯해 하는 회사원
물건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것은 신이 우리에게 임대해 주신 것이다.
노트북 사용중인 자 : “이것도 영적 성장에 사용할래요.”
생명, 건강, 재능, 자녀까지도 마찬가지이다.
모두 신의 소유이다.
신이 내게 맡겨주신 것이다.
체조중인 남 : “주님 주신 건강 잘 지킬게요. 헛둘.”
멍멍이 : “요상한 폼 좀 고쳐라.”
신의 백성과 불신자들과의 가장 큰 차이가 청지기적인 자세이다.
신자(청지기) ┃ 불신자(모두 내 것)
불신자들은 신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노래방에서 열창 중인 남 : “내 인생은 나의 것~♬”
이는 주인이신 신께 대한 반역이다.
불신자 : “어째서 내가 도둑이야? 내 인생 내 것 아냐?”
“아니지요.”
신이 아담에게 에덴 동산을 주신 것을 생각해 보라.
신은 아담에게 에덴 동산을 관리인으로 임명하셨다.
풀 먹는 하마 : “아담이 내 이름도 지어주었어요. 하마라고.”
이스라엘과 주변 나라와 다른 점도 이 점이다. 이스라엘에서는 왕이
이스라엘의 주인이 아니다. 주변 나라의 절대 군주들은 자신이 나라의
주인이었다.
인간 왕 : “나는 이 나라의 주인이시다.”
그러나 이스라엘 왕은 신으로부터 왕권을 위임받아 행사하는
관리인에 불과했다.
다윗? : “주님이 왕이십니다. 전 주님의 종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왕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신의 뜻대로 백성을 다스리는 거다.
신의 뜻을 두손으로 받드는 이스라엘 왕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이 폐위를 당한 것은 바로 신의 뜻에 불순종한 거다.
사울 왕 : “왕의 권력이 내 것인 양 사용하다가 이렇게 폐위를 당했다오.”
신이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재산도 마찬가지이다.
맡겨진 재산을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여 사용하지 말고 신의 영광과 이웃의
복지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
떡 먹는 욕심맨 : “그러고 싶지 않은데 어떡하지?”
청지기직을 잘 감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자기가 맡은 재산을 낭비하면 안 된다.
방금 차 바꾼 남자 : “내 재산인데 어때? 차 바꿀거야.”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신이 내게 관리하라고 맡기신 것이라는 청지기 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고백중인 맨 : “나는 청지기~♬ 주님은 주인~♬”
사실 성도들은 각자 사회적인 신분이나 처지에 따라 의식주의 생활 수준이
다를 수 밖에 없다.
거렁뱅이에게 : “나처럼 열심히 살아 봐. 흥~”
그러나 많이 가진 자는 지나치게 사치하거나 낭비하지 말고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하며
목사 닮은 이 : “적게 가진 자는 주신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둘째, 부지런히 일해야 한다.
노동은 신이 주신 귀한 선물이다.
놀자맨 머리 위이 야옹이 : “놀지 말고 일 해야지. 벌써 몇 년째야?”
성도들은 삶의 현장에서 재정적인 독립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삶을 살면 안 된다.
드르렁 남 : “일어나! 겟업!”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우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살전 4:11-12)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자는 놈 : “정신 차려. 이 녀석아!”
우리가 부지런히 일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자신의 재정적인 독립만이 아닌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기 위함이다.
목사 닮은 이 : “나누려면 두 배로 벌어야죠.”
성도들이 자신이 가진 재산을 잘 관리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바로
구제하는 삶이다.
성경은 우리의 이웃을 위해 구제하는 삶, 나누는 삶을 강조한다.
제동 걸린 남: “예수믿는 건 쉬운데 나누는 건 너무 어려워.”
예수는 산상 설교에서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마 6:2)라고 하시는데
김화백 : “신자들이 마땅히 구제하는 실천으로 살아야 하는 것을 전제하시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신 15:7-8)
길가의 거지 : “아무도 동정하지 않아요.”
“귀를 막고 가난한 자가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 (잠 21:3)
자신의 수입 가운데 얼마를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느냐는 것은 각자의 신앙의 분량,
양심의 분량대로 할 일이다. 중요한 것은 양보다 동기이다.
“신께 거저 받은 것 거저 주어야 하는데 호주머니가 안 움직여.”
야옹이 : “핑계는!”
물질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하는 것은 곧 신이 맡겨 주신 물질을 잘 관리하는 거다.
다짐맨 : “열심히 해 볼게요.”
셋째, 신에게 드리는 헌금에 있어 신실해야 한다.
성도가 신에게 드리는 헌금은 청지기직에 대한 신앙고백을 실천하는 거다.
헌금에 걸린 자 : “어렵도다. 어려워....정말 어려워...”
신약 시대의 헌금 정신에 따르면 오히려 구체적으로 명시는 되어 있지는 않지만
십일조는 우리 헌금 생활의 최소한의 표준이 되어야 한다.
십일조 바가 가로막고 있다 : “피해 갈 수 없군.”
십일조를 드리라는 말이 신약 성경에 구체적으로 나지지 않으니
십일조를 드리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은 잘못된 거다.
“헌금 생활을 하지 않으려는 의도에서 나온 생각일 겁니다.”
구약 율법에 정해진 헌금 생활에 대한 모데를 따라 우리의 헌금 생활에서
최소한의 기준을 십일조로 해야 할 거다.
헌금 열심맨 : “십일조만이 아니라 십의 이조, 십의 삼조 등을 드리겠다는
정신으로 헌금하겠습니다.”
신약 시대의 성도들의 헌금 생활에 대한 원리들은 특히 고전 16장,
고후 6-8장에 잘 나타나 있다.
김화백 : “헌금을 드릴 때는 크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원칙을 기억하면
좋습니다.”
첫째, 헌금은 자발적으로 기쁜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헌금은 세금처럼 강제적인 것이 아니다.
권유의 내민 손 : “왜 헌금을 안 하지? 자발성 몰라?”
아직 미 실천맨 : “꼭 해야 하나요?”
헌금은 성도들이 감사하는 맘으로 자발적으로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거다.
(고후 9:7).
즐기는 이 : “신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할렐루야.”
둘째, 헌금은 풍성하게 드려야 한다. 신께 우리 성도가 받은 은혜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인 거다.
얄미운 신자 : “은혜가 큰 건 알겠는데 헌금은 적게 하고 싶어요.”
내가 지금 소유한 것들이 신의 것이라는 점이다.
헌금이 인색하다는 것은 곧 나의 청지기 의식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돈 다발 앞의 사람들 : “내가 번 건데...어깝다.”
나를 신의 관리인으로 맡겨 주신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헌금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다.
배란다에서 하늘을 응시하는 이 : “신이 주신 은혜를 헤아려 보니 정말 커.”
헌금을 풍성하게 드림은 곧 신에게 드리는 감사의 크기를 말해 준다.
해설맨 : “헌금은 나의 청지기 의식의 수준을 말해 줍니다.”
셋째, 헌금은 규칙적으로 드러야 한다.
우리는 신에게 매주 예배 시간마다 헌금을 드림이 좋다.
부정적인 여 : “전 일 년에 네 번 몰아서 드릴래요.”
헌금은 신에게 나 자신을 드린다는 것을 대표하는 행위이다.
예배당에서 나는 고백 : “우리의 믿음을 담하 헌금하겠습니다.”
“주님께 귀한 것 드려~♬”
또한 십일조는 매달 수입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매달마다 드리면 되고
일하는 농부 곂의 새 : “아저씨는 어떻게 하세요?”
농부 : “저같이 농사를 짓는 사람은 1년 수익을 거둔 것으로 드리면 됩니다.”
각자가 질문을 던져 보면 좋겠다.
“나는 제8계명을 잘 지키고 있는가?”
“찔린다.”
도전적 질문자 : “십일조, 감사 생활을 잘 하고 계시나요?”
“헉”
도둑질하지 말라는 십계명의 제8계명은 우리 인간에게 자신의 재산에 대한
바른 태도를 가지게 해 준다.
김화백 : “우선 자신이 가진 사유재산권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고요.”
다른 사람의 재산을 존중하며, 보호해야 함을 보여준다.
“너의 재산은 건들지 않을께.” “나도 그럴게.”
더욱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에 대해 우리가 사유재산권을 주장해야 하지만
신에게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신의 것이고,
신이 내게 위탁하신 것이라는 관리자 의식을 가져야 한다.
풍성한 수확을 안은 농부 : “주님의 베푸신 사랑 고맙고 놀라워.
나 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그래서 신이 주신 소명을 따라 열심히 일해 자신의 생계를 유지하고
“열심히 해서 다른 어려운 사람까지도 도와야 하지 않겠어요?”
신에게 드리는 헌금으로 우리가 신의 청지기임을 고백하고 사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일생 감사하며 섬기겠습니다.”
STUDY GUIDE
1. 제8계명은 무엇인가.
2. 지금까지 살면서 도둑맞아 본 경험이 있는가.
사람들은 왜 자신의 물건이 아닌 다른 사람의 물건을 도둑질하는 것일까.
그리고 왜 도둑질해서는 안 되는가.
3. 도둑질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4. 공산주의 사상은 20세기에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상이다.
공산주의의 핵심은 무엇이며, 성경은 공산주의 사상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
5. 신자와 불신자의 큰 차이는 청지기 의식에 있다.
아담과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과 신약 시대 교회의 청지기직에 대해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6. 우리는 청지기 직분을 잘 감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7. 나는 어떤 생각으로 신에게 헌금을 드리는가.
신약 시대의 헌금의 원리는 무엇인가.
[출처] 만화 십계명, 백금산/김종두, 부흥과개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