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주 3000m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자존심이죠.
조금 전 열린 3000m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어요.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지금까지 출전한 7번의 올림픽 계주 3000m에서 무려 6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 김예진 선수 정말 자랑스러워요.
팀워크가 무척 중요한 경기이죠.
계주는 선수교대가 필요한 만큼 이 시간을 최소화하는 팀워크가 생명이라고 합니다.
선수 교대를 위한 터치가 있어 몸싸움도 치열하다고 해요.
좁은 공간에서 거친 몸싸움을 이겨내고 안정된 스케이팅을 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체력과 함께 정교한 스케이팅 테크닉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큰 부담이 있었을까요?
숨죽이며 경기를 지켜보는데 김아랑 선수가 넘어질때는 가슴이 쿵...
금메달 판정이 날 때까지 혹시나 하며 조마조마 했어요.
너무너무 잘했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정말 대단해요. 우리 선수들!!
정말 멋지고 존경합니다!
단월드 금메달 관리를 잘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