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
-체계형 뇌(SQ)
-심적회전과제 능력이 우수하다.
-소근육을 관장하는 소뇌가 늦게 발달하여 가위질, 글씨쓰기에 서툰경향
-망막의 차이로 여자아이에 비해 움직이는 놀잇감에 관심을 더 보인다.
-시상하부가 여자아이보다 크다. 시상하부는 대뇌 아래 위치한 신경세포 다발로 성적행동, 체온, 감정 등 사람의 본능에 과여한다.
-모험적 전환
-남자아이는 한 가지에 몰입하면 안 들린다.
@여자아이
-공감형 뇌(EQ)
-얼굴기억, 물건의 위치기억능력이 우수하다.
-양쪽 뇌의 연결이 더욱 긴밀하고 대뇌피질의 특정부위에 11%나 더 많은 뉴런이 있어 언어능력이 탁월하다.
-망막의 차이로 분홍 등 파스텔톤의 환한 색을 좋아한다.
@17%의 다른 사람들:테스노스테론에 노출 정도에 따라 일반적인 여자 남자 뇌의 특성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느낀 점: 뇌의 연구는 계속 되고 있다. 하지만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다라는 말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아이들이 학교라는 똑 같은 환경에서 똑 같은 교육을 받는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이 참으로 안타깝게 여겨진다. 내 아이도 요즘 학교에서 놀이하는 시간에 시끄럽고 말 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간다는 이유로 선생님이 자기 편을 들어 주지 않고 항상 너 잘못이라고 한다며 나는 언어폭력을 받았고 놀이시간에는 나랑 놀이형태가 맞는 아이가 멀리 떨져 앉아 있는 상태라 크게 말 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 하며 담임선생님에 대한 불만을 매일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20명이 넘는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내 아이가 선생님에게 사랑받지 못 하고 있는 것 같아 슬프다. 작은 아이(아들)에게 학교가는 이유를 이야기 해 보라고 했더니 1 친구랑 놀려구, 2 공부하려구, 3 밥 먹으려구 라고 대답했다. 큰 아이(딸)도 123 똑 같이 대답했다. 선생님에 대해 물었더니 1 선생님이 젊어야 좋다.,2 아이들에게 얼마나 애정표현을 하는지 느껴진다., 3.아이들의 관심사를 알고 학교에서 놀이한다(이 부분은 1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다). 두 아이가 좋아하는 선생님의 모습이었다. 싫어하는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웃어도 웃는게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담임을 잘 만나야한다는 엄마들의 말은 100% 맞는 말이다. 아들 딸이 매일 매일 학교에 가는 것 만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 내가 아들과 딸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 하는지 고민해 보았다.
- 이야기 들어주기(집안일 하면서 일 하면서가 아니고 경청해 주기)
- 아이가 하고 싶다는 것 가능하면 지원해 주기
- 아들과 딸의 차이를 인정해 주기
- 내 일 조절하기(남편과의 공동 육아, 집안일은 로봇 청소기와 좋은 먹거리 사 먹기, 세탁소 자주 이용하기)
- 여행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