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맛집/ 이동갈비맛집/ 경기도여행/느티나무갈비]
오랫만에 맛본 이동갈비 완전 맛있어!!!
'느티나무갈비'
포천여행 1박2일 하였어요.
포천하면 이동갈비... 당연히 먹으러 가야갔지요.
아들이 화천에서 군생활할때 포천이동갈비 먹으러 왔었는데요
음식점에 들어서니 많은 사람들이 지글지글 숯불에 갈비를 구워드시던 모습...
일단 갈비의 양이 푸짐해서 좋았구요 숯불에 구워 정말 맛나게 먹었던 기억...
그래서 오랫만에 이동갈비를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느티나무갈비집...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역시 맛있는 이동갈비...
포천에 사는 지인이 추천해준 집인데요
가장오래된 집이라고...집 가운데 느티나무가 인상적입니다.
11월 초순인데 해가 짧아 음식접에 도착하니 어둑어둑...
가장 오래된 집이라고 하는 느티나무갈비집...
양념갈비를 숯불에 구워 먹어요...
느티나무갈비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 장암리 477-1
전화번호 : 031-532-4454, 532-4785
음식점은 2층이랍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니
이렇게 기본 상차림이 되어 있어요.
갈비가 이렇게 양푼이에 담겨져 나온답니다.
1인분에 갈비 6대라고 하네요.
기본찬들입니다.
감자샐러드, 양송이 볶음, 양파 부추 샐러드, 묵무침...
양파부추샐러드와 이동갈비를 함께 먹으면 아주 굳...
고추장아찌, 백김치, 무우 오이피클, 동치미...
백김치와 동치미가 맛있네요...
숯불에 갈비를 올려서 지글지글 구울때 그 갈비 냄새...정말 끝내주지요...ㅎ
갈비뼈가 붙어있는 고기...갈비 1대랍니다.
요런갈비 6대가 1인분...
갈비를 뒤집어 조금 익으면 가위로 잘라줍니다.
잘라놓기가 무섭게 없어지는 갈비...
일단 한점을 먹어봅니다...
음...역시 맛나네요...^^
양파 부추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상추에도 싸 먹구요...
갈비뼈에 붙어있는 갈비는 조금 더 익혀서 뜯어 먹으면 따봉...
갈비뼈에 붙어 있는 갈비는 뜯어먹어 본 사람만이 아는 맛이지요 그쵸 ...ㅎ
갈비를 먹고난 후에 된장찌개와 밥으로 마무리 했어요.
된장찌개를 먹어주면 배속이 편안해 지는 것 같거든요...ㅎ
일행이 시킨 동치미국수...맛나 보이네요...
그래도 갈비를 먹은다음에는 된잔찌개와 밥 한숟가락을 좋아라 한답니다...ㅎ
음식점 한가운데 차지하고 있는 느티나무...
돈이 꽂아져 있는 모습을 보니 웬지 성황당에 있는 고목이 연상되네요...
첫댓글 다시보아도 군침이 도는걸요.
너무 많이 먹었다는..........
ㅎㅎㅎ
그래도 또 먹고싶다는...^^
담엔 일동온천하고서 갈비 뜯으면 좋겠어요..ㅎ
일동이 조금 더 가까웟으면 하는 바램...ㅎ
ㅎ또먹고프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푸네요...^^
나무에 돈 걸어놓은것도 이색적이였어요^^
맞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