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네스북에 오른 폐CD프로젝트와 옛청주연초제조창의 대변신 그속에 간직된 공예와 디자인 거장들의 작품들 10월 25일까지 비엔날레는 쭉 이어진다고 하지요
볼거리 많은 청주는 수년전 제빵왕 김탁구로 떠들썩 한 동네가 있죠 바로 수암골 인데요 비엔날레 관람후 다녀 왔어요 도심속 언덕에 위치한 수암골 드라마 촬영 당시만해도 언덕위 마을은 그 당시와도 다르게 많은 카페들이 생겨 나고 오고가는 사람들이 많지만 좁은 골목에 들어서면 지금도 벽면 가득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 추억속 여행을 하게 하게 합니다
지금도 주말이면 많은 여행객이 찾아 온다고 하는데요 여행자를 따라 추억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언덕 아래 시가지는 울창한 빌딩숲으로 가득 한데요 수암골의 모습은 어떻게 다가 올까요
제일 먼저 대형 악어가 반겨 주는군요 무섭다기 보다는 귀엽네요
개구쟁이 모습도 보이고
길을따라 걷다보니 아직은 수암골 벽화마을 중심지에는 도착을 하지 않았나 봅니다 벽화 대신 영화 촬영 조각품이 반겨 주는데요 감독옆 조감독 자리가 비워 있어 기념 사진도 찍을수 있더군요
야구 드라마 영광이네 촬영지도 만나고
길가 나무 벽화가 수암골 벽화 거리에 왓음을 알려 줍니다
드디어 수암골을 벽화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추억속으로 여행을 하게 합니다
연탄재를 발로 차지마라 어찌보면 그냥 지나칠수도 있지만 가르침이 있더군요
숨바꼭질 그림에서는 어릴적 개구장이 시절이 스쳐 지나가고 각종 벽화마다 사연이 잇음을 눈치채며 나름대로 해석하며 놀게 되더군요
초등학교 교실 뒷면을 장식할 듯 한 그림 전시회...?? 그림 못그려 힘들엇던 그 시절 선생님이 생각 나더군요
특히 수암골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촐영지로 알려져 있어 드라마나 영화 장면들을 되새기는 재미도 있더군요
아기자기한 골목길 그속에는 추억이 묻어 있고 사랑이 넘쳐 나는곳 이였어요
들어서면 끊기고 끊기는가 하면 또 연결되는 골목길 골목길 이름도 아름답습니다
골목길 투어 마지막은 김탁구 빵집 추억의 단팥빵 하나 먹었네요
수암골 골목 벽화가 그 속에서 삶을 영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풍요로워지면 좋겠어요 빵집앞 벤치에서 만난 할머니의 모습에서 많은 애환을 담고 왓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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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걸으며 즐기는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我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