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평통사는 무기장난감을 평화의 선물로 바꾸어주기 행사를 책과아이들이 주최하는 만남잔치에서 진행했습니다. 작년처럼 무기장난감을 꽃화분과 동화책으로 바꾸어주었고 엿을 많이 준비해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먹을 수 있게 했습니다.
2차 평화행동 일정의 하나로 진행한 올해 무기장난감 행사는 새로 가입한 엄마 회원들이 아이들에게 맞는 사드 한국배치 반대 유인물, 설문판 등을 준비하여 직접 설명에 나서는 등 열성을 보였습니다.
또 15일 진행할 2차 평화행동의 마지막 일정인 평화자전거 신청자들을 위해 평화티셔츠를 만들어주는 부스도 마련했습니다. 이 날 평화자전거를 신청한 분은 청소년들을 포함하여 13명입니다. 한반도 지도에 통일염원 쪽찌 붙이기도 진행했습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합창홀씨 공연도 있었고 전쟁을 반대하는 주제로 창작극 <목수들의 전쟁>도 진행되었는데, 이 공연에 우리 회원들이 연출, 주연,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이 연극은 좀 더 다듬어서 7월 3일 부산 평화홀씨 마당에 다시 올립니다.
최광섭 대표도 참석하여 평통사 소개를 해주셨고 합창홀씨 총무는 7월 23일 서울 평화홀씨마당에 같이 가자며 합창단원 모집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최광섭 대표는 평통사를 '사람들', '평화통일연구소', '걸어온길', '건강한 가치' '하는 일'에 비추어 보석같은 존재라고 자랑을 하셨습니다.

오늘 부스 운영에 나서준 새 회원들과 합창홀씨





엿먹기 코너에 아이들이 제일 많이 몰렸네요.

평화를 상징하는 헝겊인형이 등장~ 최대표님과 닮은 듯...ㅎㅎ

4쪽 짜리로 간략히 정리한 사드 한국배치 문제점에 관한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사드에 대해 설명하고 스티커 설문을 진행하는 새 회원.

한반도 지도에 통일염원 쪽지 쓰기와 평화티셔츠 만들기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완성된 평화, 평화자전거, 합창홀씨 티셔츠

완성된 통일 한반도

마당이 북적북적... 오늘 바람이 많이 불고 석탄일이라 작년보다 시민들이 적었던 게 아쉬웠습니다.

연극 <목수들의 전쟁> 이 공연은 다시 잘 다듬어서 7월 3일 부산 평화홀씨마당에 다시 올립니다.
연극 마지막 부분
합창홀씨들의 노래 한 꼭지, <아름다운 나라로>


평통사를 보석이라고 소개한 최광섭 대표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며
7월 23일 서울에 가서 같이 공연하자고 합창홀씨 단원 모집에 나선 총무님.

합창홀씨와 회원들이 한자리에..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내일은 2차 평화행동 마지막 일정인 두 번째 평화자전거를 온천천길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합니다.
전국소식 : http://www.spark946.org/renew/prog/bbs/board.php?bo_table=kuj&wr_id=834&page=0&sca=&sfl=&stx=&sst=&sod=&spt=0&pag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