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무대를 기대하십니까? 멋진 훌륭한 연주를 원하셨나요? 그러면 당신은 고급 의상과 거기에 걸맞는 티켓을 사셔서 세종문화회관으로 가십시요. 여긴 그런곳이 아닙니다. 소박한 사람들이 초라하지만 아름다움을 실어내는 마음이 화려한 부자들만의 공간입니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들 .... 시와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아름다운 우리가곡을 부르며 알리기위함의 공간으로 전국 어느 화려한 동급 단체와 비교불가한 곳이 광주 전남 우리가곡 부르기 마당입니다. 당신은 이 자리에 오신것만으로도 선택받은 행복한 분이십니다. 행복한 마음 . 시작합니다. 합창 지휘 박사 박호진 님의 첫인사 옛 동산에 올라 이은상 시/ 홍난파 곡
내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산천의구란 말 옛 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버려지고 없구료
지팡이 던져 짚고 산기슭 돌아 서니 어느 해 풍우엔지 사태져 무너지고 그 흙에 새 솔이 나서 키를 재려 하는 구려
우리가곡 부르기 제116회는 송년 자선음악회로 열립니다. 그대는 그냥 -박원자 시/오숙자 곡 메조 소프라노 남신 님. 소프라노 심옥효 님 듀엣 연주 입니다. 그대는 그냥 박원자 시/ 오숙자 곡 그대 사는 마을 아직 모르는데 그냥 편지를 쓰고 싶은 사람 그대 아직 만난 적 없는데 그냥 그리운 사람 그대 목소리 아직 들은 적 없는데 그냥 보고 싶은 사람 그대 마음 아직 모르는데 그냥 사랑하고 싶은 사람 꽃피는 날은 꽃으로 오시고 산이되고 바다가 되어 꿈을 그려주는 그대를 오늘도 오늘도 기다려지네 그 길 모퉁이 찻집에서. 시가 참 멋집니다. 그러니 이곡은 멀리 미국에서도 한인들 사이에 연주되고 또 불리는 노래입니다. 아 나도 그런 사람 있으면.... ^^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마음 임긍수 시 / 임긍수 곡
나 가진 것을 모두 다 드리고 그대 앞에 그냥 홀로 서리라 비어있는 이 마음 그냥 그대로 오직 그대만을 바라보리라 낙엽은 지고 비바람 불어와도 기다리는 봄날이 꿈에 있듯이 한송이 꽃보다 고운 이야기 그대 품속에 안겨주시리라
나 있는 것을 모두 다 비우고 그대 앞에 그냥 홀로 서리라 열려있는 이 마음 그냥 그대로 오직 그대만을 바라보리라 햇살은 그토록 눈부시게 오고 또 와도 꽃이슬 여전히 맺혀 있듯이 아름답고 눈부신 사랑 이야기 그대 위해 남겨두리라 그대 위해 남겨두리라 테너 김종석 님 어려운 여건에도 우리가곡 부르기를 이끄는 한 축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현업 의사로서 아주 바쁜 일과에도 우리가곡 사무와 운영을 맡고 있는 정형외과 의학박사 김종석 님 . 언제 ~ 노래 연습은 하시는지.....^^ 감사합니다. 눈 -김효근 시/김효근 곡 테너 박상휘 님 오랜 세월 교직에 계셨으며 음악 담당 장학사와 교장으로 정년 하시고 현직에선 교사 합창단 과 교회 성가대 지도를 하셨던 선생님은 우리가곡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신 분입니다. 지금도 시니어 합창단원이시며 한마음시니어 중창 리드를 하고계십니다. 감사합니다.
들길을 걸으며 - 나태주 시/김정철 곡 메조 소프라노 박원자 님. 오랫동안 교직에서 어린이들에게 시를 지어 꿈을 심어주었던 시인 이며, 가곡 작시자 이고, 광주 우리가곡 부르기 를 탄생시킨 산파이며, 우리 시가곡을 널리 알리고 애창 운동을 앞장서고 있는 여장부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베이스 기세관 님. 감사합니다. 국어 학자이십니다. 가곡을 사랑하는 국문학 박사님. 국립대학 대학원장 을 지내시고 정년후 고향에서 가곡 사랑에 흠뻑 젖어 매월 연주회를 열고 있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칸타빌레' 연주 위원 이십니다. 청산은 깊어좋아라 작시자 이공전 (범산)은 원불교 종사. 전남 영광 묘량 에서 태어났으며 15세 때 창시자 박종빈 대종사를 만나 출가했으며 소태산 대종사가 남긴 법문을 모아 원불교 교전 편찬을 주도하였다. 공전(空田)은 소태산이 내린 법명이며 이름 값을 잘하라 하였다는 범산 종사는 원불교 문화와 문학에 초석이었다고 평가, 원불교 교무로 평생을 문화기관에서 종사를 했으며 미려한 문장실력으로 원불교 문학의 격이 되었으며 범산은 독신으로 원불교 정남 2호 .(1927~2013) 향년 87세로 열반. 그의 시 수십편이 원불교 성가의 가사로도 채택되었다. 작곡가 송은 원불교 창시자 소태산 대종사의 외손녀. 원불교 교무로 원광대 음대 교수를 지냈으며 가곡집을 낸바있다. 1965년 경희대 음대,1969년 대학원 작곡가를 졸업하고 1971년 원광대 음악교육과 신설하고 교수로 재직. 원음 오케스트라 를 창단하였고,원음 합창단 지휘자, 원음회장,원불교 중앙교구문화사업회장 을 역임. 원불교 성가를 300여곡 작곡했으며 대한민국 문화상을 수상했다. 74세 열반. 감사합니다
저 구름 흘러가는 곳 김용호 시 / 김동진 곡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아득한 먼 그곳 그리움도 흘러가라 파아란 싹이 트고 꽃들은 곱게 피어 날오라 부르네 행복이 깃든 그곳에 그리움도 흘러가라 저 구름 흘러가는 곳이 가슴 깊이 불타는 영원한 나의 사랑 전할 곳 길은 멀어도 즐거움이 넘치는 나라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내마음도 따라가라 그대를 만날때까지 내사랑도 흘러가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가엾는 하늘위에 별빛도 흘러가라 황홀한 날이와서 찬란한 보금자리 날오라 부르네 쌓인 정 이룰 그 곳에 별빛도 흘러가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이 가슴 깊이 불타는 영원한 나의 사랑 전할 곳 길은 멀어도 즐거움이 넘치는 나라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내 마음도 따라가라 그대를 만날 때 까지 내 사랑도 흘러가라
소프라노 김영미 님 감사합니다. 시 낭송 서혜란 님 감사합니다. 산촌 / 이광석 작시, 조두남 작곡
달구지 가는 소리는 산령을 도는데 물 긷는 아가씨 모습이 꽃인 양 곱구나. 사립문 떠밀어 열고 들판을 바라보면 눈부신 아침 햇빛에 오곡이 넘치네. 박꽃 향내 흐르는 마을 천년만년 누려본들 싫다손 뉘하랴.
망아지 우는 소리는 언덕을 넘는데 흐르는 시냇물 사이로 구름은 말 없네 농주는 알맞게 익어 풍년을 바라보고 땀 배인 얼굴마다 웃음이 넘치네. 박꽃 향내 흐르는 마을 천년만년 누려본들 싫다손 뉘하랴. 바리톤 최해훈 님 낭만 한의사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 부르길 즐겨서 합창단원으로 활동하시며, 광주 우리가곡 부르기 운영위원으로 오랫동안 참여 하고 있는 한의학 박사님 . 감사합니다. 선구자 윤해영 시 /조두남 곡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두레 우물가에 밤새소리 들릴때 뜻깊은 용문교에 달빛고이 비친다 이역하늘 바라보며 활을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주사 저녁종이 비암산에 울릴때 사나이 굳은마음 길이새겨 두었네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바리톤 한세준 님 다른 공부 보다 노래공부가 더 어려우시죠 ^^ 조대 의대 산부인과 교수로 전문 명의 반열에 오르셨던 의학박사님 감사합니다. 초혼 김소월 /임긍수 곡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가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소프라노 나인희 님 연주회 날 건강이 무척 안좋으셨다는 .... 구립 합창단 일정 과 성가대 솔리스트라서 성당행사 등에 바쁘셔서 피로에 젖어 소리라도 제대로 하려나 모르겠다 하셨습니다. 그래도 가곡 사랑의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합니다. 언제나 잘 하고 싶으시다는 님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칸타빌레' 연주 위원 으로 부회장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이별의 노래 박목월 시/ 김성태 곡 기러기 울여 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은 싸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한 낮이 끝나면 밤이 오듯이 우리의 사랑도 저물었네 아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산촌에 눈이 쌓인 어느 날 밤에 촛불을 밝혀두고 홀로 울리라 아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테너 황선욱 님 광주 우리가곡 부르기 회장님. 행사 매회 가곡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데 송년 연주회 는 특별히 노래로 대신 합니다. 피부과 의사로 피부과 학회 회장을 역임 하셨고 아직 현업중 이십니다. 대단한 음악 마니아 이시지요. 감사합니다. 다 함께 부르기 '그 집 앞' -이은상 시/현제명 곡 한마음 시니어 중창단 좌 <박찬갑. 정경수. 정현섭. 최동철. 고영오. 박상휘 >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김명희 시/ 이안삼 곡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내마음 그 깊은 곳에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먹구름 되어 내 마음 비구름 되어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내리네 아 오늘도 그날 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되어 강물되어 흘러내리네 그리움 그 깊은 곳에 그리움 그 깊은 곳에 바람만 남기고 더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열어 보아도 내 마음 닫아 보아도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 내리네 아! 오늘도 그날 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르네 감사합니다. 시간에 기대어 최진 시/ 최진 곡
저 언덕 넘어 어딘가 그대가 살고 있을까 계절이 수놓은 시간이란 덤 위에 너와 난 나약한 사람
바람이 닿는 여기 어딘가 우리는 남아 있을까 연습이 없는 세월의 무게만큼 더 너와 난 외로운 사람
설움이 닿는 여기 어딘가 우리는 살아있을까 후회 투성인 살아온 세월만큼 더 너와 난 외로운 사람
난 기억 하오 ,난 추억 하오 소원해져버린 우리의 관계도 사랑하오 변해버린 그대 모습 그리워하고 또 잊어야하는 그 시간에 기댄 우리
사랑하오 세상이 하얗게 져도 덤으로 사는 반복된 하루가
난 기억하오 난 추억하오 소원해져버린 우리의 관계도 사랑하오 변해버린 그대 모습 그리워하고 또 잊어야하는 그 시간에 기댄 우리 바리톤 임동윤 님. '시간에 기대어' 곡이 참 좋지요 최진 작곡가는 실용음악가 입니다. 한서대학교 영상 음악과 졸업 동아 방송예술대학 영상음악과 졸업 영국 킹스턴 대학 대학원 방송 영화 작곡학 석사 현 수원 여자대학교 교수 (실용음악 학과장) 클래식은 아니지만 성악가 고성현이 클래식과 팝의 만남 을 아트 팝으로 장르화 한 노래입니다. 아고 ~~~ 교수님 허리 꼬부라지거써요 ^^ 감사합니다. 저 빈 하늘가에 서서 이정우 시/ 장인식 곡
저 빈 하늘가 어디쯤에 가서 나도 노래를 부르리라 저 빈 들녘 바람뒤에 가서 나도 사랑을 꿈꾸리라.
거기서 잠자고 깨면서 사람의 욕심을 다 잊으리라 부끄럽고 치욕스런 생 이여, 무슨 위안이 여기 있었느뇨
저 빈 하늘가 어디쯤에 가서 나도 노래를 부르리라 저 빈 들녘 바람뒤에 가서 나도 사랑을 꿈꾸리라. 소프라노 서애숙 님. 시인 이정우(알베르또) 신부님. 청년 이정우는 고흐를 좋아했었다. 그런데 그는 노란 태양을 그릴 만한 재주, 용기가 없었다. 쟁이가 될 수는 없었다는 것이죠. 그러나 감성적 이성을 떨칠 수 없어 고흐의 빈 의자에 앉아 보곤 했다는 .... 그가 그린건 詩 였다. 고흐의 의자에서 타고르 를 만났고,알베르 까뮈를 알게 되었으며 대학에서 한 땐 고려가요의 별곡류에 골몰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그 들 모두를 떠나 신학으로 간다" 며 경상도에서 광주의 카톨릭 대학으로 신부의 길을 시작합니다. 천주교 대구 교구에서 사제의 길을 걷게 되며 훗날 다시 시학으로 돌아와 신부님 시인이 됩니다. 세월이 흐르고 사제 시인은 지난 6월 향년 72세로 하는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운 마음 . 이기철 시/김동환 곡 바람은 불어 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 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 마음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바리톤 박종 님. 엷은 손수건을 적시는 그리움 없으셨겠죠? 있어서는 안되죠잉~^^ 그리운 마음은 성처가 되고 아픔이 되고 해 가면 추억이라는 미명의 흔적으로 지워지지 않는 답니다. 때론 마음의 병이되기도 .... 조선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님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소프라노 서혜란 님 심한 감기로 아주 고생 중에 연주를 하신다는 .... 당일 오전에 병원에서 단박 처방을 받고 겨우 소리가 나온다 하셨어요 광주 우리가곡 전 운영위원이셨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칸타빌레' 기획 총무를 맡고 있습니다. 오랜 공무원 생활 중에도 음악과 노래는 핸드백에 담고 살으셨다지요 ^^ 시 낭송도 하시고 ..... 감사합니다. 사랑의 노래 이수인 시/곡
나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평온해 나 그대만 생각해도 내 마음이 행복해 나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평온해 나 그대만 생각해도 내 마음이 행복해
아름다운 내 사랑 영원한 사랑 아름다운 내 사랑 값진 내 사랑 나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평온해 나 그대만 생각해도 내 마음이 행복해
아름다운 내 사랑 영원한 사랑 아름다운 내 사랑 값진 내 사랑 나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평온해 나 그대만 생각해도 내 마음이 행복해
아름다운 내 사랑 영원한 사랑 아름다운 내 사랑 값진 내 사랑 나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평온해 나 그대만 생각해도 내 마음이 행복해
영원한 사랑 영원한 사랑
사랑의 노래 -이수인 시/이수인 곡 두 분은 고향 선후배 간이신데, 농사를 짓느라 서로 바빠 만나서 연습해 볼 시간이 없으셨다는 ..... 감사합니다. 하늘빛 너의 향기 박원자 시/한성훈 곡
너울을 쓰고 두 손을 모아 밤새워 기도하는 기도하는 소녀여 너의 긴 침묵이 어둠을 헤치고 그대 향한 그리움 꽃으로 피어나네 어여쁜 꽃망울 너울을 벗는 소리 해맑은 소녀의 가슴을 여는 소리 수줍은 그 미소 우아한 그 자태 하늘빛 너의 향기는 내 님의 숨결인가
너울을 벗고 두 손을 모아 온종일 기도하는 기도하는 여인이여 너의 긴 기도가 세상을 밝히고 그대 향한 내 사랑 햇살처럼 퍼져가네 잎새에 가득한 희망을 여는 소리 순결한 여인의 가슴을 여는 소리 수줍은 그 미소 우아한 그 자태 하늘빛 너의 향기는 내 님의 사랑인가 하늘빛 너의 향기는 내 님의 사랑인가. 소프라노 고재경 님. 감사합니다. 애월 심응문 시/ 정애련 곡
서편의 수평선 너머 만장의 불새가 깃을 접으면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제주 애월 바다에 만월이 뜬다 친구여 우리 배 하나 띄워 달구경 가세나 어허~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제주 애월 바다에 만월이 뜬다
친구여 우리 배 하나 띄워 달구경 가세나 어허~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제주 애월 바다에 만월이 뜬다 한 잔의 고소리에 수란을 띄워 동편이 열릴 때 까지 그득 취해 보세나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제주 애월 바다에 만월이 뜬다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제주 애월 바다에 만월이 뜬다
어이! 친구여~. 바리톤 윤민재 님 감사합니다. 어느날 내게 사랑이 다빈 시/ 이안삼 곡
어느날 그대 꽃잎처럼 나를 찾아 온다면 나 파란 가랑잎 되어 그대 곁에 머물리
어둔 창가 그대 별빛되어 창을 두드리면 밤이슬 맞은 풀잎되어 설레임에 숨죽이리
긴 세월 가슴에 품은 그대의 고백 맴돌고 맴돌다 하늘에 던진 진주처럼
그대 그대의 밤하늘 영롱히 빛나는 푸른 별빛으로 내게 온다면
나 잔잔한 바람으로 그대 곁에 속삭이리 나 은은한 달빛되어 그대 곁에 머물리 나 은은한 달빛되어 그대 곁에 머물리라
소프라노 김희숙 님 감사합니다. 그대 창밖에서 박화목 시/임긍수 곡
그대 그리워 노래하네 휘영청 밝은 달빛 아래 애절한 나의 노래 듣는가 두견새 혼자 울어 예는 밤에 이 마음 저 밤새와 같이 이 밤 허비며 사랑노래 부르네
외로운 내 가슴 속엔 한 떨기 오! 내 사랑 말해다오 애타는 이 마음 어이해 들어주오 저 달이 지도록 나 그대 창가밑에 서성이면서 기다리네 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테너 박진영 님 광주 우리가곡 부르기 부회장 피부과 학회 광주시 의장 직함 등으로 매우 바쁜 개원의 이신데 다수의 콩쿠르 등에 참가하신 열정의 의학박사. 그야말로 공사다망중 언제 노래가사 외우고 연습은 하시는지 ^^ 감사합니다. 옛날 사진 한 장 ... 우와 ~ 저 사람이 누구야?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피부과 의사라고 만 알았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8년 전 '칸타빌레 ' 연주회 때 입니다. 워낙 실내가 어두워서 플레시를 사용 할 때라 좋지 못하지만 옛 추억입니다 Nessun Dorma 를 연주하셨는데 당시 가장 멋진 연주를 했던바 님의 이름을 기억하게 되었지요..... <노틀담 형제의 집 >김희순 (막달레네) 원장 수녀님과 학생 대표가 참석하셨습니다. 황선욱 회장님이 기금 전달을 하시고. 나눔의 기쁨은 행복입니다. 행복 어울림 합창단 -지휘 황성철 못 잊어 - 김소월 시/조혜영 곡 섬집 아기-한인현 시/이흥렬곡 앙코르 아리랑 감사합니다. 초청 성악가 테너 강동명 첫사랑 -김효근 시/김효근 곡 감사합니다. 오늘 행사 를 마무리하며 다 함께 부르기 얼굴-심봉석 시/신귀복 곡 감사합니다. 기획.연출 - 박원자(부회장) 010-2694-4592 행사.운영 - 김종석(사무국장) 010-2665-2328 .상무병원 제1정형외과 062-600-7135. 다음 연주회는 2019.1.11. (금) p.m.7:00 - 방울소리 공연장 (예총회관) 신년(117회) 음악회로 열립니다. 기록 편집: 김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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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낚시인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ma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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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너무나 빛나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곡부르기의 역사를 또 기록해 주셨고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