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업은 부모님의 은혜에 대해 생각해보는 수업이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저에게 많은 것을 주시지만 저는 아직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이 수업을 들어본다면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수업은 부모님께서 저를 사랑한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효도라는 뜻을 다시 머리에 되새겼습니다. 집에 와 보니 부모님의 행동 하나하나가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부모님께서 더욱 걱정하고 슬퍼한다는 말에 울컥했습니다. 제가 아플 때 간호해주시던 부모님의 모습이 자꾸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란 존재를 다시 깨닫게 해준 선생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부모님과 여행도 가고 제가 맛있는 것도 사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꾸준히 노력해서 부모님께 자랑스런 아들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번 수업은 부모님의 희생과 부모님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약간은 슬프고 감사한 마음이 드는 수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