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 이번 시간에는 조별로 문제를 풀었다. 역시 우리조는 다 똑똑해서 다 맞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다른조도 다 맞았다. 선생님은 쉬운 문제만 내셨다고 했는데 그건 아닌것 같았다. 다음에는 더 어렵게 내실것 같은데 다음 문제도 열심히 풀어서 다 맞을 것이다. 다음 문제도 쉽다면 찬스 쓸것이다.
3월 29일 : 오늘은 우리말의 문법요소 도입부분을 배웠다. 일단 우리나라만 존댓말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 한글에만 있는 특징은 역사가 분명하다는 것이다. 영어는 어디서 만들어져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한글은 세종대왕이 만들었다는 역사가 있다. 이런걸 배웠는데 역시 우리나라 말이 최고 인 것 같다. 사스가! 최고 우리 나라 권구 쌤 짱
3월 30일 : 오늘은 엄청 골때리는 날이였다. 왜냐하면 어려운 걸 배웠기 때문이다. 관형사, 부사, 어간, 어미, 어말어미, 선어말어미... 정말 답도 없었다. 이런게 시험에 나온다니 답이 없다. 눈이 깜깜 해지고 미래가 걱정된다. 시험 잘 보고 싶은데 안될것 같다. 좋지 않은 하루였다. 나이스 권구쌤 짱
4월 2일 : 오늘은 높임법에 대해서 배웠다. 우리나라 높임법에는 3개가 있는데 상대높임, 주체높임, 객체높임 이런게 있었다. 이것도 어려운 거였는데, ㄹㅇ루다가 시험이 걱정되었다. 앞으로 국어 시간에는 많이 열심히 해야 할것 같다. 100점 가즈아ㅏㅏㅏㅏ~ 사스가 동방예이지국 클라스 앙 기무띠 권구쌤 짱
4월 5일 : 오늘은 사동과 주동이 있다는것에 대해 배웠다. 사동과 주동의 차이는 잘 알겠는데 주동을 나타내는 동사가 조금 힘들었다. 그래서 이히리기우구추를 좀 외워서 시험점수를 좀 잘 받고 싶다. 주동 사동은 그래도 쉬운 편이였다. 나이스으으으으~~ 권구쌤 짱
4월 16일 : 오늘은 두개의 문법요소를 나갔다. 첫째는 능동 피동 둘째는 긍정 부정 이다. 능동 피동은 쉬웠다. 긍정은 그냥 쉽고, 부정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능력 부정과 의지 부정이다. 능력부정은 그냥 못한거고, 의지부정은 안한거다 재미있었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 쉬워서 좋은 날이였다. 권구쌤 짱
4월 19일 : 오늘은 우리말 문법요소가 사용되는 예에 대해서 배웠다. 우리가 모르고 쓰는 문법적인 요소가 많았다. 기자와 인터뷰를 할때는 주로 높혀 말함 우리가 배웠던 모든 문법요소가 쓰인다는 것에 대해 기뻤다. 정말 좋았다. 우리조 아직 1등이라 기분이 좋다. 좋은 날이였다.
4월 23일 : 오늘은 재미있는 국어를 배우진 않았고, 배웠던것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냥 문제만 풀기만 했는데 국어 나가는 게 꽤 쉬울 것 같았다. 시험이 쉽게 나온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오늘 봤던 문제는 쉬운 편이 였다. 선생님께서 이런 문제가 나올거라 하셨으니까 희망이 있다.
5월 24일 : 오늘은 시를 외웠다. 그전에 조를 새로 짰는데 솔직히 마음에 안들었다. 당연히 시는 다 외우지 못하고, 점수도 받지 못했다. 이 시가 나의 쓰린 마음을 달래주는것 같았다. 이 시는 필시 음층나게 으마무시한 의미를 가진 시일 것이 틀림없다.
6월 7일 : 오늘은 청포도 라는 시에 대한 문제를 풀었다. 처음으로 이 걱정되는 조로 문제를 풀었는데, 우리 조가 의외로 잘해주고 해서 문제를 맞추었다. 우리조의 김야구 씨는 다른조의 전야구씨보다 더 똑똑하고 참여를 많이 해서 좋다. 우리 조에 운동하는 친구가 두명인데 둘다 잘해주고 있어서 이제 걱정이 되지 않는다.
6월 11일 : 오늘 청포도 시에 대한 특징과 뜻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문제도 풀기는 하였지만 그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 오늘 배운게 중요한 것이다. 오늘도 우리 조와 힘을 합쳐서 문제를 풀었고, 배웠다. 청포도라는 시는 좋고, 의미가 깊은 시인것 같고, 이육사라는 시인은 역사에도 나왔어서 뜻이 깊었다.
6월 17일 : 오늘 또 권구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는 문제 푸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문제 참 어려웠지만 힘을 합쳐 문제를 풀고, 점수를 받았다. 동욱이의 오지는 발표를 듣고 웃겼다. 요즘 국어빼고 시험 공부를 하고 있는데, 국어도 열심히 공부해야할것 같고, 수업시간에 잘해야겠다. 다음에도 열심히 해야겠다.
8월 20일 : 2학기 때는 완전히 다른 수업이 되었다. 솔직히 이런 수업이 좋진 않지만 선생님의 상황을 이해하기 때문에 밉진 않다. 내 조가 좋진 않지만 그것도한 이해하고 수업할 예정이다. 이제부터 빡세겠지만 나대로 열심히 해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면 좋겠다...
8월 27일 : 오늘은 재미있는 국어시간을 가졌다. 정말 재미있었다. 오늘도 저번 시간 처럼 단어를 보고 읽으면서 했다. 문제를 맞추어 1점을 얻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맞췄으면 좋겠다.
9월 3일: 오늘은 아주 기발하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국어 시간을 가졌다. 오늘도 문제와 단어를 쓰고 풀었다. 오늘 다른 조가 오지게 터져서 기부니가 좋았다. 비록 우리조가 점수를 얻진 못했지만 오늘도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 성취감이 높았다. 사랑하는 권구 쌤의 수업은 참 재미있다.
9월 4일 : 오늘이 가장 배운게 많았다. 이야기의 마지막인 날이였다. 그래서 많은 숨은 것들이 있었다. 오늘 점수를 받은 문제가 있었다. 이 책의 뒷부분이 감동스러웠기 때문에 감동스러웠다. 그렇기에 기부니가 좋았다. 참 재미있었다. 오늘도 권구 쌤의 재미있는 수업이였다.
10월 22일 : 오늘은 수업의 마지막 날 이였다. 우리는 왜 한글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이어서 모든 사람들이 배우기 쉬운 문자라 하셨다. 그래서 그런건지 나는 한글이 많이 좋았다. 한글을 사랑해야 겠다.
4월 12일 제목: 수학여행
배재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번 수학여행으로 제주도로 갔다. 엄청 아침부터 학교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아침부터 일어나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수학여행이기 때문에 참을 수 있었다. 아침으로 집에서 빵을 먹고 공항에선 친구들과 떡볶이를 먹었다. 비행기에서는 너무 졸려워서 자고, 개운하게 일어나서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첫 날 첫 일정은 4.3평화공원에 갔는데. 비행기가 늦게 출발해서 조금 밖에 못있었다. 4.3평화공원에 보고 느낄 게 굉장히 많았는데 아쉬웠다. 버스를 타고 두번째 일정인 점심밥을 먹으러 갔다. 메뉴는 두루치기 집이였다. 거기에서 맛있게 밥을 먹고, 카트를 타러 갔다. 처음 딱 탔을 때는 사고 날까봐 천천히 갔지만, 익숙해 질때쯤 빨리 달렸다. 그곳에는 녹차밭이 있어서 같이 사진을 찍고 다음 장소인 성산일출봉으로 갔다. 거긴 진짜 힘들었다. 그냥 그것밖에 생각이 난다. 마지막일정인 성산일출봉을 마친뒤 우리는 숙소로 간다. 숙소는 골든 튤립이라는 호텔이였다. 호텔답게 방은 깔끔하고, 좋았다. 성산일출봉을 오르는 중에 땀이 많이 나서 개운하게 씻었다. 좋았다. 학원도 안가고 학교도 안가고 그냥 좋았다. 저녁은 호텔에서 먹었다. 맛있었다. 그렇게 잠이 들었다. 두번째 날에는 첫번째로 제트보트를 타러 갔다. 이름부터 재미있는 일정이였다. 딱탈때 심장이 막뛰었다. 막파도를 헤치고 부딪치고 막돌고 하면서 바닷물이 막튀었다. 몸에서 막짠내가 났다. 입술에서 짠맛이 나고, 딱끝날을때 진이 빠졌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다음일정으로 메이즈 랜드를 갔다. 거기는 미로통과하는 유명한곳인데 나는 그냥 다 힘들어서 자판기에서 음료수 뽑고 쉬었다. 점심은 그곳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었다. 점심은 비빔밥이였다. 아침은 그냥 안먹어서 배고파 엄청 빨리 먹었다. 다음 일정으로 용눈이 오름에 갔다. 용눈이 오름을 오르던중 바람이 너무 불어서 몸이 힘들었다. 정상까지 올라갔을때 숨이 안 쉬어질 만큼이나 바람이 불었다. 솔직히 용눈이 오름이 진짜 재미없고 기분이 나쁠만큼이나 바람이 불어서 제일 싫었다. 담 일정은 레일 바이크였다. 레일바이크도 용눈이 오름 만큼 재미없었다. 그 다음은 다이나믹 메이즈라는 활동 프로그램 같은 거였다. 다이나믹 메이즈는 활동적이라 그런지 재미있었다. 이 날도 땀과 소금이 많이 묻어서 씻어야 했다. 밤에 다른 방과 치킨을 먹었다. 맛있었다. 마지막 밤이라 늦게까지 자유시간을 주셨다. 다음날 사려니 숲길에 갔다. 공기도 좋고, 시원했다. 거기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산책했다. 다음으로 밥을 먹으러 갔는데 한우탕을 먹었다. 짭짤하고 밥 비벼먹으니까 밥도둑 이였다. 등대도 보고 사진도 찍고 공항가서 비행기를 탔다. 도착하니까 조금 늦어서 좋진 않았다. 하지만 재미있었다. 아무탈없이 갔다와서 기분이 좋았다. 이번 수학여행은 제일 좋았다. 일년에 두번을 갔으면 좋을 것 같았다.
첫댓글 와-너-무-잘-썼-다-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