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심하게 피곤하거나 입술관리에 신경을 덜쓰다보면 어느새 하얗게 밀가루풀 말라붙은것 처럼
뻣뻣하게 붙어있는 피부껍질을 보게된다.
여자일 경우 더더욱 신경쓰이고 짜증나는 상태. 이럴때는 립글로스로도 가려지지않고
립스틱이라도 바르면 살껍질 가장자리로 덩어리가 져서 색도 엉망이 되고 추접해보이기까지 한다.
이런 상태를 한방에 해결하는 마법같은 제품이 있으니..(아 이거 왠지 제품광고가 되는거같지만-_-)
아모레에서 판매하는 설화수 브랜드의 명품(?) 예빛립케어가 그 주인공.
솔직히 난 써본적이 없다(......)
단지 아모레 사이트의 사용후기에 피부과를 전전하고 온갖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 입술을 위 제품으로
한방에 처리했다는 내용을 보고 관심을 가지다
제품이벤트로 샘플을 접하게 되면서 한번 트면 거지발싸개처럼 입술이 변하는 동생한테 발라보라고 줬던것을 발단으로,
어머니까지 한번밖에 안썼는데도 제품을 극찬하게 되어 이런 글을 남기게 된 것이다.
두 실험자(?)모두 딱 한번씩 바르고 바로 그날 촉촉한 아기입술(-_-)이 되었다는 믿기힘든 현실
설화수가 정말 좋은 화장품이지만 정말 무식하게 비싸다(제일 비싼크림하나가격이 3년전 내 한달월급이니...)
각설하고
입술 상태가 삐리리 해지면
괜히 챕스틱이다 무슨 약이다 하면서 입술고생 몸고생 하지말고 립케어 하나 사가지고 일주일에 한번정도씩 발라주면
언제나 건강한 입술을 가질수 있을듯 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이상 설화수 쓰다가 자금압박으로 헤라쓰는 불쌍한 중생이었음.....
첫댓글 ....난 그냥 립글로스 쓰는데? 것도 요즘들어서 쓰는 거구만...흐음...
심하게 틀때엔 키스가 직빵이더라...
...세이군은 여자입술을 립글로스로 쓸정도인겐가;; 과연...이제부터는 스승님으로 모실까?
입술틀때 침묻히는거 쥐약이거든?-_- 쪼글탱 립글로스는 그냥 입술에 광택만 내는거야 치료효과는 없어'ㅅ'; 뭐 아무것도 안바르는거보다야 낫긴하지
귀찬아 다 뜯어버려
심하게 압술이 트거 입술이 따가바 죽을거 가틈.. 우째야할까용???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