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베트남(세계유산)-이윤주

[이윤주]

<글로벌 리더와 세계시민 자세>

 한국국제개발연구소 이사장이신 강명옥 선생님께서 강의를 하셨다. 선생님의 강연은 '한국이란 나라는 어떤가?'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누군가는 빠른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라 하였고 누군가는 별로 좋지 않은 나라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에서으 한국에 대한 설명이 시작되었다.  선생님은  한국이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 되는 것을 보고 언젠가는 한국도 G7에 들 수 있겠다란 생각을 하셨다고 했다. 하지만 한국은 갈수록 뒤로 밀리고 현재는 세계 13위에 머물러있다. 그 이유는 한국이 퇴보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라가 앞으로 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브릭스라 불리우는 중국, 러시아, 인동등이 최근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국토가 넓다는 것, 인구와 자원이 많다는 것이다. 7,80년대에 우리나라는 수입을 많이 하였기 때문에 인구가 많은 것이 큰 이익이 되지 않았지만 현재 무역이 활발해지고 수출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인구가 중요해지고 있다. 나라가 적정적으로 발전하기위해선 1억이 필요하다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남,북한과 해외동포들을 모두 합친다 해도  1억이 안되는 형편이다.

 강의 중 한국의 6.25 이후 한국의 발전과정을 담은 영상을 보았는데 정말 감동적이었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새삼스레 솟구쳤다. 특히나 "혈관을 타고 흐르는 가슴 아픈 역사가 다신 반복되지를 않길 바라는 고귀한 정신이 있기 때문에 오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 라는 구절이 감명깊었다.

 <The challenging youth, The global leader!>

 구글 코리아의 어카운트 스트래티지스트이신 김태원 선생님께서 하신 강연이었는데 굉장히 재밌게 하셔서 특히나 인상깊었다.  강의 주 내용은 '생각의 전환' 이었다. 강의 도중 보여준 트위터의 한 글중 인상 깊은 글이 있었다.-"사람은 다소 비양심적이라 하더라도 옆사람이 태연히 그걸 하고 있다면 스스로 면죄부를 주고 편의를 도모하는 것 같다. 영화관에서 내가 뀌자 같이 뀐 옆에 아저씨를 보며." - 어떻게 보면 그저 웃긴 글이지만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기억에 남았다. 사람들은 그 글대로 남이 하는 걸 좇아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남들 처럼 생각해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빌게이츠. 스티븐잡스 같이 소위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알 수 있다. 말하자면 성공의 key는 바로 차별화이다. 차별화에 대한 것중 내 머리에남은 것은 바로 '농촌 문제의 원인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때 남들이 모두 학교에서 배운 양식대로 했을 때 김태원 강사님께선 그래프를 그린 것이다. 사람들은 틀을 바꾸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수학을 풀 때는 수학만 생각하고 다른 것에는 적용하지 못한다. 우리는 배웠음에도 그것을 다른 곳에서 써먹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서 좀 더 넓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