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려 산악회 2024년 4월 산행 공지 드립니다~~
1.ᆞ산행지 : 경기 포천 각흘산 (838m)
2ᆞ.일 시 :2024년 4월 06일 토요일
3ᆞ.모임장소 : 검단 메가박스(5시40분) - 서구청(5시50분) -
신현동 이편한세상(6시00분) - 하이웨이 주유소(6시30분)
4ᆞ.회비 : 4만5천원
5ᆞ.준비물 : 맛난간식, 방풍자켓, 식수, 여벌옷, 우의, 등등입니다.
6ᆞ.선입금 : 7979-36-87964 (카카오뱅크)
예금주 : 골때려 산악회(김진경)
7.ᆞ코스안내 : A코스 : 장명동 서해골 입구 - 시루떡바위 - 각흘산 – 각흘계곡
– 각흘계곡입구 (약 8.0km 약 4시간 30분 휴식시간포함)
B코스 : 각흘계곡 – 각흘계곡입구 (체력에맞게 자유시간)
신청은 김 진경 총무(010 5155 4496)폰으로 부탁드립니다~
각흘산은 38선을 훨씬 지난 경기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숨은 듯 솟아 강원도 철원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빼어난 계곡, 부드러운 능선, 웅장한 바위가 삼위일체를 이룬 볼 만한 산이다.아담하고 얕은 3km의 청정계곡을 품에 안은 물줄기가 흡사 처녀지를 방불케하는 각흘 계곡은 주변에 숲이 울창하고 와폭이 많아 아름답고 주변 경관속에 파묻혀 고요히 흐른다. 그래서 이곳을 찾은 산악인들은 흔히 『속세를 벗어나 수도의 길을 걷는 기분』이라고 비유한다.
정상에 서면 철원 일대가 한눈에 보이고, 주변의 광덕산, 백운산, 국망봉 등 한북정맥 줄기가 장쾌하게 늘어서 있고 북쪽으로 용화저수지가 내려다보이며 서쪽으로 명성산으로 이어지는 명성지맥의 줄기이다.
단, 각흘산은 각흘산角屹山(838m)은 잘 알려진 산은 아니다. 38선 이북인데다 군사지역이 인접한 것도 하나의 이유다. 이 산이 숨겨진 산이라는 건 포천과 철원의 경계에 있지만 두 지자체의 홈페이지 모두 이 산에 대해 소개하지 않는다는 데서도 알 수 있다. 각흘산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과 강원도 철원군의 갈말읍과 서면에 걸쳐 있다. 산 전체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며 인근에는 포 사격장도 있어 주의하여 산행하여야 한다.
많은 참여와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