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차입니다.
이제 10회,11회가 끝나면
12회,13회는 1박2일 가족캠프 형태로 봉암장수마을에서 열립니다.
오늘은 팔목중놀이 첫번째 시간...
탈춤을 추기전 기초동작을 몇가지 배웁니다.
기마자세, 굴신, 외사위, 겹사위, 외발뛰기, 모아발뛰기 등..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러면서도 잘 견뎌내내요.
진지하게 우리만의 대사를 만들고 있네요.
오후, 무더운 날씨.
보리밭에 가서 보리구경을 하고
산중턱에 위치한 밭으로 이동합니다.
흘과 친해지기....
맨발로 흙을 직접 밟아봅니다.
다음주는 홍동에 있는 밝맑도서관에서 10회차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 1기 교육이
6월23일,24일 1박2일 캠프를 향해 마지막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첫댓글 아이들이 넘넘 행복해 보입니다.
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날 흙발그대로.. 잤더니 (뭐에 취해..) 오늘까지 개운합니다. 세아유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