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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봉천사(월방산) @ 학정 이재익 시인 / 2019.03.30. * 월방산月芳山(360.1m)은 '아름다운 달이 뜨는 산' 의미. 공원으로 개발중. [중요 내용] @ 봉천사 안내문(주지)_5 @ 삼성각이란?_6 @ 김무성 일당들_18,19. @ 밝은 혜, 맑은 샘(학정 이재익 시인)_21 @ 잿봉서 비보림 의미_28 @ 봉덕사 3층석탑 경과_30 @ 약사여래 가는 길 약도_36 @ 시, <각시붓꽃> 조향순_47 @ 봉오름길1,2(찬양시) 황윤섭_49~50 [화면 구분] @ 봉천사(1~28) @ 봉덕사지3층석탑(29~35) @ 약사여래길(36~41) @ 각시바위길(42~50) 봉천사 1. 사찰 입구 2. 조계종 봉천사. 작은 사찰이다. 문경시 호계면 봉서리 3. 절 입구에서 좌측으로 월방산 정상(360.1m) 가는 길, 정상에는 마을 전래의 산신당이 있다. 4. 약사여래 5. 다음은 봉천사 주지의 봉천사 안내판인데, 다시 깨끗하게 타자를 하였다.
鳳泉寺 안내문 * 소속 ; 대한불교조계종 * 주소 ; 경북 문경시 호계면 봉서리 37-7
제행(諸行)이 무상(無常)이요, 만법(萬法)은 유식(唯識)이라, 아득한 옛날 하늘이 열리고 땅이 생길 때 백두가 높이 솟구쳐 한줄기 맥을 이루니 배달의 역사가 이에 시작이라, 겨레의 숨결이 남으로 태백 소백을 거쳐 조령에 이르러 운달의 한 지맥을 낳았으니 이름하여 월방산(月芳山)이라, 신령스러운 한 쌍의 봉황이 둥지를 틀어 알을 품고 만년의 세월을 인고하니 산정(山頂)의 봉천(鳳泉)이 샘솟고 높은 언덕 위에는 천하를 조망하는 봉천대(鳳泉臺)가 생겼으니 이곳에 봉천사가 자리하고 있다.
태고적부터 내려온 단군성조의 혼(魂)이 월방산 곳곳에 살아있어 1000년의 세월을 지키는 산신각이 정상에 있고 신라 고려를 이어온 불교문화의 정수는 면면히 이어져 봉덕사지의 삼층석탑을 비롯해 봉정리 석조마애관음보살입상, 석조약사여래좌불, 반곡리 미륵불이 현전한다. 절 아래 마을에는 예천 임씨들이 600여 년 전에 터를 잡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며 절 옆에는 안동김씨 (종손 김정훈)의 세도를 알려주는 병암정(屛巖亭)과 일송정이 푸르르며 임정길 이장님을 비롯한 동민들의 노력으로 50여 그루의 소나무 풍치림과 자연이 잘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지난 1998년 향림(香林) 비구니가 뜻을 세워 고향인 이곳에 옛터를 다듬어 기둥을 세우고 서까래를 올려 봉천사를 다시 지었으니 이는 오래된 불연(佛緣)의 회복이라 할 수 있다. 에로부터 문경지방의 명산(名山)으로는 조령산, 희양산, 사불산, 천주산, 대야산, 운달산 등이 있고 영산으로는 주흘산과 이곳 월방산을 꼽았으니, 월방산을 중심으로 산동 산남 산서 산북이 있고 조선시대 영순면을 합쳐서 산5면이라 불리었다. 이제 우리는 숙연한 마음으로 봉황의 알이 부화할 날을 기다리며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의 행복과 해탈을 축원하나이다. 봉천사 주지 합장 6. 삼성각 ; 사찰이 우리 고유의 토속신을 받아들여 모심. 산신각, 독성각, 칠성각을 하나로 통합해서 모시는 전당. 큰 절에는 산신각(산신), 독성각(독성 ; 부처님 제자가 아니면서 스스로 깨친 분인 나반존자를 모심), 칠성각으로 나누어 받들기도 한다. 7. 봉천사 삼성각 개나리 8. 사찰 비품 성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9. 사찰내 작품사진, 해맞이로 좋은 장소. 10. 사찰내 작품 11. 절 앞마당의 소나무, 세 그루 같은 두 그루. 멋지다. 12. 사찰 앞마당 소나무 13. 사찰 앞마당 소나무 14. 사찰 앞마당 소나무 15. 사찰 앞마당 소나무 부분 16. 정비중 17. 정비중 18. 흙을 걷어내고 멋진바위를 발굴하여 금강대라 이름한다. 19. 헌법질서를 파괴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위기로 몰아 넣고, 사회주의체제로 가고 있는 좌파정권을 탄생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이 만고의 역적놈들이 대한민국을 말아먹고있다.! 하루 빨리 큰 잘못을 사죄하고 용서를 빌어야 할 것이다. 20. 이 역적놈들! 절은 작아도 사부대중들 정신과 기백이 높다. * 탄핵핵심인물로 거론된 이 ; 김무성, 유승민, 김성태, 김용태, 강석호, 권성동. * 원래는 이 경북지역 민주당 좌파 지방인사도 붙었으나, 애걸해, 지금은 철거된 상태다. * 나는 오늘 이 글귀를 보려고 부산에서 여기까지 일부러 찾아 왔다. * 오늘 마침 절에서는 지정스님과 신도들이 산신축제 등을 지내려 정상으로 떠난 후였다. 21. 아! 위대한 자유,민주,시장경제주의 투사 박근혜 대통령님이 여기 계시네. 죄도 없이 옥중생활을 하시는 분, 시간이 없다. 어서 빨리 구출하여야 한다! 좌측은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안동 봉정사 방문기념). 22. 본인, 학정 이재익 시인은 오늘 소박한 성지 한 곳을 방문했다. 23. 절입구 진입도로변 두꺼비바위. * 주지 지정 스님은 2014.8. 부임해 왔고, 주변의 1000여 개 바위를 조사해 두고 있다. 월방산 공원화에 앞장서서 힘을 쏟고 계신다. 24. 우전방, 신록이 피어난다. * 이 지역은 원래 행정구역상 상주에 속했던 곳인데, 문경이 시로 발전하면서 편입된 곳이다. 25. 좌전방 참나무군락이 봄 눈을 뜬다. 26. 우전방 진입로 부분 27. 소나무 숲 속에 산수유도 피었고. 28. 잿봉서 비보림(裨補林)들이다. 마을의 우백호(여인정절, 재물)는 좋으나, 좌청룡(남자의 정기, 명예)이 약하다. 이 약한 좌청룡을 보완해 주는 의미가 비보림이다. 마을에서는 이 풍수적 사실을 알고 이미 수백년 전부터 소나무를 많이 심었다. 그래서 수령 300년 된 소나무가 50 여 그루다. 봉덕사지 삼층석탑 29. 30. 봉천사 진입 300m 쯤 전에 있는 봉덕사 폐사지 석탑 31. 봉덕사 폐사지 3층석탑 * 문경시 호계면 봉서리 * 탑 높이 4.6m, 통일신라 9세기 탑으로 추정됨. * 바위가 지대석 역할 * 1930년 도굴범에 의해 무너진것, 1997년 복원, 탑 속의 사리함 장신구 등 일본 밀반출된 것, 1965년 제1호로 반환받아, 대구국립박물관에 소장됨. 32. 봉천사 아래 약 400m 쯤 전에 도로변에 있는 봉덕사 폐사지 석탑 * 월방산에는 사암(寺庵)터가 10곳 발견 됐다. 33. 봉덕사 폐사지 3층석탑 34. <노인송> 소나무는 좋겠다. 화사한 개나리꽃이 바닥을 깔아줘서~ 사실은 개나리는 언덕위 묘지 맨 아래쪽에 있고 소나무가에 있지 않다. 언덕 아래로는 도로가 지나간다. 35. <노인송>, 봉덕사 폐사지 부근 도로가. 약사여래 가는 길 36. 약사여래길 가는 길 37. 봉천사로 가는 좌로 꺾이는 마을 입구에서 우측 오솔길로 약 450m 내려가는 길 <약사여래길>로 한 15분 쯤 내려간다. 38. 좌측은 마애약사여래좌상(높이 153cm), 10m 아래에 있는 관세음보살입상(높이 153cm). * 통일신라시대 불상으로 추정됨. * 2019.3.30. 현장을 방문하여 관음보살은 촬영하였으나. 바로 10m 위에 있는 마애불은 찍지 못했다. 보살뿐인줄 알고, 당시는 마애불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현장안내문을 정확히 안읽었기 때문이다. 좌측 약사불 사진은 인터넷 모사이트에서 오려 붙였음을 송구스럽게 생각하옵고, 감사드리며 양해 바랍니다. 39. 관세음보살 입상 40. 원앙바위 41. 봉천사 진입로에 있는 두꺼비 바위. * 봉천사에서 한참 도로를 내려가다가 도로 오른쪽 산비탈에 있어서 지나치기 쉽다. 두꺼비 바위가 여러곳 있어서 <두꺼비7 바위>식으로 숫자를 붙였다. * 봉천사에서는 아주 친절하게 사찰주위의 묘한 바위나 지형에 대하여 설명팻말을 잘 세워두었다. 각시바위길 * 절벽이 있는 능선길로 쭉 가게 된다. 마을로 보면 이 각시바위길 능선은 좌청룡에 해당, 높고 원만하다. 일망무제 전망이 좋다. * 그러나 이름을 붙인 바위나 소나무도 소박하다. 정자를 지을 곳인가? 나무를 베어내고 자리를 잡아 놓은 곳도 있다. 데크길이랑 설치를 준비하고 있어, 몇 년 후에 다시 오면 더 멋진 길이 될 것이다. (2019.3월 말 상황) 42. 각시바위길 43. 각시바위길 44. 각시바위길 전망대 다듬은 소나무. 사랑의 하트나 아치(arch) 또는 아취(雅趣) 같다. 이 너머로는 절벽이다. 45. 각시바위길 전망대 다듬은 소나무 * 월방산은 봉천사 주지 지정스님과 문경시에서 데크설치 공원으로 개방 중이며, 시급한 문제는 주차장 설치이다. * 현재 월방산에는 고인돌 7기, 성혈석 3기, 석실고분 4기, 고탑 1기, 고(古)불상 4기, 폐사지 7곳, 산신각 1동, 조선시대 정자 1동, 석각 글씨 3점, 너럭바위 1,400개, 400년 된 반송 1그루, 200년 수령 소나무 200그루, 전망대 6곳 등이 전해온다. 46. 각시바위길 전망대 47. 타지역에도 '각시바위' 는 여기저기 있다. 대체로 여자의 정절과 관련된 슬픈 전설이다. 여기는 공원화를 추진하면서 둘레길 개발중. 각종 바위들을 명명., 각시바위길도 명명하고 있다. 봉천사의 바로 앞동산에 해당한다. 48. <각시붓꽃> 시화 속의 사진 49. 무공 황윤섭 님 * 봉서재를 이상향으로 묘사했다. 용궁세계, 용화정토 * 삼한 용사, 봉덕사 대중, 병암거사(병암정은 안동김씨 정자) 유학자도 사서 삼경들고 다녔고, 임처사(가난한 봉서2리= 잿봉서 마을 선비로 지칭한 듯)도 보릿고개를 넘은 곳. 여기는 봉서2리 마을은 예천 임씨 문중 세거지. * 기근, 애증, 정한세상(깨끗한 불교의 세상)이 뒤 섞여 역사로 바랜 곳이다. * 이제는 다 극복하고 봉오름길은 꿈을 찾아, 임을 찾아, 진리를 찾아 오르는 희망이 길이 되었다. 50. 무공 황윤섭 님, 월방산 봉천사를 수도도량으로 극찬하심. * 마한 진한 사벌국 땅, 봉서2리 이 마을은 예천 임씨 세거지. * 영혼이 돌이 되어 새가 되고 거북이 되고, 두꺼비로도 화했다. * 극락세계 장엄하다. 흰구름 떠도는 일방무제한 곳. * 재세이화(在世理化) ; 세상에 오셔서 다스리며 교화하다. (弘益人間, 고조선 건국이념) * 광도중생 ; 光明理化 ; 밝은 빛으로 중생을 다스리다. * 자비희사 정신 ; 희생하고 베푸는 어짐의 정신 * 제대성중 ; 부처님의 제자 중에 성인이 된 분들. 나한. -석가의 제자로 성불하지 않고 중생곁에서 석가 다음의 미륵불이 올때까지 돌보는 526명의 나한 성인들. * (독성각에 모신는 분은 나반존자로 부처님 제자가 아니면서 스스로 깨친 분) * 바라밀다 ; 완전 구극 최상의 상태, 열반에 이르고자 하는 보살의 수행. * 지심정례 ; 지극한 마음으로 공양을 올리는 정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