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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에서는 각 교회 주보에 게재할 수 있도록 이단 관련 뉴스를 요약해 제공합니다. 내용을 자유롭게 사용하시되 '현대종교 제공'이라고 출처를 밝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1월
6일
신천지피해가족연대 홍대앞 2차 촛불시위
신천지피해가족연대(공동대표 이병렬 장로
등 3인)가 지난 10월 13일 저녁 7시 홍대입구역
8번 출구 뒤 광장에서 ‘2차 촛불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추워진 날씨 속에도
300여 명이 동참해
피해자들의 마음을 녹여주었습니다. 2차 촛불시위는 ▲신천지의 폐해를 알리는 동영상 시청
▲초청가수 공연
▲피해 부모님 소개 ▲편지 낭독 ▲단식 결단식 ▲구호제창 순으로 이어졌
습니다. 이병렬 공동대표는 “촛불집회가 점차 확산되어 신천지 타도의
물결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했습니다.
11월
13일
중고대학생, IYF의 영어말하기대회 주의
기쁜소식선교회(대표 박옥수) 유관기관인
IYF(국제청소년연합)가 전국 중고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대회는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지역 본선을
거
쳐 11월 19일 전국 결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영어말하기대회 홍보포스터에는 각 지역 교육청
그리고 「코리아 헤럴드」 등 유명
언론사가 후원단체로 포함되어 있어 신뢰할만한 대회로
비춰집니다. IYF가 기쁜소식선교회의 유관기관임을 인지하고, 분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1월
20일
원주시민, 하나님의교회 입주 결사반대
강원도 원주시민들이 “하나님의교회 입주
결사반대”를 외치며 지난 10월 13일 강원도청 앞에
모였습니다. 원주시 원동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를 매입한
하나님의교회의
입주를 반대하고 나선 것입니다. 주민들의 반발로 원주시청은 하나님의교회가 신청한 용도
변경 및 증축 신청을
불허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원주시청의 불허 처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습니다. 그러나 강원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주민들의 반대 여론과, 교회
증축으로 인한
교통 혼잡 등의 문제를 인정해 기각했습니다.
11월
27일
신천지 평화축제의 모순과 비상식
신천지 위장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한 ‘9 · 18 국제법 제정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2주년 기념평화축제’가 지난 9월 18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되었습
니다. 신천지는 평화행사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지만, ‘외부인 출입통제’라는 모순을 보였습니다.
이만희씨의 신격화와 세력 과시를 위해 1만여 명의 청년들이 카드섹션에 동원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기저귀 착용이라는 비상식적인 지시도 내렸습니다.
평화를 빙자한 신천지 집안 잔치라는 표현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