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가본, 괜찮은 민물매운탕 맛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미리내성지로 가는 길가에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는 집
겉보기보다 실내는 넓은 편~!
주차장은 그리 넓지는 않아도 위치로 보면 그리 복잡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식사시간 때는 글쎄....
반찬은 우아하다고 해야하나..
모양도 맛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리필 가능~!!
호박+가지구이=무침
흰목이버섯, 표고버섯과 기름장
고구마맛탕, 배추물김치, 오이무침,
묵무침, 샐러드 등등
그러면서도
빠가사리매운탕 (대: 65,000원)을 시켰는데 다섯명이서 밥 세공기로도 배불리 먹었다. 수제비도 있어선지, 아니면 다들 식사량이 적어선지는 모르겠지만...
끓기 전이라 매운탕 속 내용을 못 찍었네. 메기, 빠가사리 등 민물생선이 푸짐했다. 그 위에 얹은 채소들과 강황 떡국떡, 느타리버섯들...그리고 수제비를 추가로 넣어 끓여먹을 수 있으니 가성비도 좋았다.
밖에는 이렇게 조화와 공예품들도 진열돼 있지만
옛스런 건강 장독들도 경관에 일조~!!
아주 작은 연못에 핀 부레옥잠 꽃들
부레옥잠꽃은 처음 본 듯하다.
박꽃도 예쁨에 한몫하고
식당 바로 옆엔 미산저수지가 있어서
뷰가 고즈넉하고 아름답다.
아무튼 상세정보는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