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0년 11월 3일(화)맑음
코 스 : 마산우산동~진동~창포대교~동해면~폭포암~간사지~당항포~진동~우산동
시골에 가을걷이도 끝나고,오늘은 고성군 동해면 일주를 하기로 한다.
자동차에 자전거를 싣고 우산마을에 주차 시킨다.
근래엔 계속 80km 언저리 입니다.
처음과 끝부분은 진동 고개 오름 입니다.중간의 높은 부분은 폭포암에 올랐던 곳이구요.
동해면엔 나름 업,다운이 제법 있습니다.
창원공원묘원 가는 고개에 입니다.
제법 치고 오르죠.
도로의 가로수도 단풍이 들어 좋습니다.
해병대 진동리지구 전첩비.
진북면 지산에 있지요.
땡크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내용은 읽어보세요.
창포 앞바다 입니다.
파란하늘과 푸른바다가 시원합니다.
창포다리.
이다리를 건너면 고성군 동해면.
동해면 일출명소 입니다.
햇살이 바다에 비추니 은빛으로...
바다건너는 거제시.
고성의 진산 거류산 입니다.
이곳은 통영 벽방산 이구요.
나란이 있는 두산을 한번에 오르기도 하죠.
폭포암 가는길에 저수지가 있습니다.
폭포엔 물이 없네요.
폭포암 위에 출렁다리가 생겼습니다.
폭포암 옆에있는 흔들바위는 혼자 흔들어도 흔들립니다.한가지 소원은 들어 준다네요.
전설 읽어 보세요.
주차장에 자전거 세워놓고 출렁다리 까지 올랐습니다.인증샷.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폭포암.
새로 생긴 간사지 입니다.
관사지에서 바라본 적석산 입니다.
당항포 둘레길에 거북선이 ...
바다에 기둥을 세워 데크길을 만들어 둘레길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데크길에서.
당항포.
여긴 둥촌마을 요트계류장 입니다.
전원주택 짓느라 옛 모습은 사라지고.
바다 가운데 작은섬은 소풀섬 입니다.
마산 합포구 시락마을 앞바다 입니다.수로처럼 좁은 바다가 당항포지나 관사지 까지 연결되어 있지만 통영으로는 못가죠.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의 왜선 격침이 당항포 해전이죠.
날씨는 맑고 화창 했어나 바람이 엄청 불었네요.페달을 힘껏 밟아도,
앞바람엔 막히고,옆에서 불면 자전거가 휘청거리고...
마지막 진동고개 오름이 힘들었어나,
재미난 라이딩 였죠.ㅡ끝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