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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동성당
 
 
 
카페 게시글
욥기 ~42장~ 완필 ~완필~ 욥기 24장<1 ~25절>
기전발아 추천 2 조회 29 20.05.09 14:19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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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5.09 14:23

    첫댓글 2 사람들은 경계선을 밀어내고
    가축 떼를 빼앗아 기르며

  • 작성자 20.05.09 14:23

    3 고아들의 나귀를 끌어가고
    과부의 소를 담보로 잡는데.

  • 작성자 20.05.09 14:25

    4 가난한 이들을 길에서 내쫓으니
    이 땅의 가련한 이들은 죄다 숨을 수밖에.

  • 20.05.09 21:39

    5 그들은 광야의 들나귀처럼
    먹이를 찾아서
    일하러 나가네.
    그들에게는 사막이 자식들을 위한 양식이 있는 곳.

  • 20.05.09 21:41

    6 그들은 들에서 꼴을 거두어들이고
    악인의 포도밭에서 남은 것을 따 들이네.

  • 20.05.09 21:42

    7 알몸으로 밤을 지새네, 옷도 없이,
    추위에 덮을 것도 없이.

  • 20.05.09 21:43

    8 산의 폭우로 흠뻑 젖은 채
    피할 데 없어 바위에 매달리네.

  • 20.05.09 21:45

    9 그들은 아버지 없는 자식을 젖가슴에서 빼앗아 가고
    가련한 이가 위에 걸친 것을 담보로 잡는다네.

  • 20.05.09 22:46

    10 그들은 알몸으로 옷도 없이 돌아다니고
    굶주린 채 곡식 단을 나르며

  • 20.05.09 22:47

    11 돌담 사이에서 기름을 짜고
    목마른 채 포도 확을 밟는다네.

  • 20.05.09 22:48

    12 성읍에서는 사람들이 신음하고
    치명상을 입은 이들이 도움을 빌건만
    하느님께서는 이 부당함에 관심도 두지 않으시는구려.

  • 20.05.09 22:49

    빛의 적들
    13 이들은 빛의 적이 된 자들,
    광명의 길에 익숙하지도 않고
    그 행로에 머무르지도 않는다네.

  • 20.05.09 22:50

    14 살인자는 새벽같이 일어나
    가련한 이와 가난한 이를 살해하고
    밤에는 도둑처럼 된다네.

  • 20.05.09 22:51

    15 땅거미가 지기를 노리는 간음자의 눈,
    '어떤 눈도 나를 못 보리라.' 생각하며
    얼굴에 가리개를 쓰네.

  • 20.05.10 07:38

    16 도둑은 어둠 속에서 남의 집에 침입하고
    낮에는 안에서 문을 걸어 잠그니
    빛을 알지 못한다네.

  • 작성자 20.05.10 14:35

  • 20.05.10 07:38

    17 저들 모두에게는 아침도 암흑이니
    암흑의 공포에 익숙하기 때문이네.

  • 20.05.10 07:40

    악인의 운명

    18 그는 삽시간에 물 위로 떠내려가고
    그의 토지는 이 땅에서 저주를 받아
    그는 포도밭 가는 길에 들어서지도 못하네.

  • 20.05.10 07:41

    19 가뭄과 더위가
    눈 녹은 물을 빼앗아 가듯
    저승도 죄지은 자들을 채 가 버리네.

  • 20.05.10 07:43

    20 모태조차 그를 잊고
    구더기가 그를 빨아 먹네.
    아무도 그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리니
    불의가 나무처럼 부러지네.

  • 20.05.10 16:10

    21 그가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을 착취하고
    과부에게 선행이라고는 베푼 적이 없기 때문이지.

  • 20.05.10 16:12

    22 그분께서 힘 있는 자들을 당신 권능으로 오래 살게 하시어
    그가 번창한다 해도 제 생명에는 자신이 없다네.

  • 20.05.10 16:13

    23 그를 편안하게 하시어 그가 힘을 얻고
    그분의 눈이 그의 길을 살피시어

  • 20.05.10 16:16

    24 이런 자들이 높아진다 해도 조금 뒤에는 이미 없어지고
    땅에 떨어져 풀처럼 오그라들며
    이삭 끝처럼 메말라 가네.

  • 20.05.10 16:17

    25 그렇지 않은가? 그렇다면 누가 나를 거짓말쟁이라 하고
    누가 내 말을 무효로 만들 수 있겠는가?

  • 작성자 20.12.28 11:51

  • 24.04.07 12:21

    https://blog.naver.com/sm991109/22340820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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