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유난히 좋아하셨던 우리엄마. 그때문에 내가 기억하는 어릴적 우리집 가을마당은 국화꽃들로 가득했어요. 그중에 항상 기억에 남아있던 아주작은 국화꽃. 이건 먹어도되는 꽃이란다,,,,,? 내가 아는 먹는꽃은 아카시아꽃, 감꽃인데? 다른국화꽃은 써서 못먹는데 이건 달아~ 하시며 내입에 넣어주셨는데, 단맛은 살짝 나는것 같은데 향이 강해 바로 뱉었던 그 기억으로, 꽃잎 하나따서 입에넣으니 달달하네요. 꽃이지면 엄마와의 추억인 흰감국을 내 마당 심어보렵니다.
첫댓글 이야기로만 듣든 흰감국이네요.
기회되면 키워보고 싶네요.
삽목법 배워서 부지런히 늘려볼께요.
꽃을 보며 엄마를 회상하는
봄소풍님~~
따스함이 전해집니다~
국화꽃 제비꽃 흰백합,,,
꽃마다 엄마와의 추억이 소환되네요♡♡
우리는 추억을 그래워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봄이면 제일 먼저 피던 수선화가 그리워
사다심어보지만 자꾸 없어지네요
저도 해마다 수선화를 심는데
없어져요.
수선화가 추위에 약한걸까요?
국화가 달달한 맛이 난다하니
신기하네요.
추억소환 국화라 더 정겨우시겠어요.
행복하셔요~^^
달달이라고 했지만 살짝 단맛이 맞아요~
그래도 엄마를 추억할수있어
행복하네요^~^
흰감국도 있군요
이뻐요~
저는 노랑이만 있어요 ^^
마니마니 늘려볼께요.
저는 노랑감국도 너무 좋아해요♡♡
달달한 흰 감국
어떤맛일까
궁금하네요...
맛은 먹어봐야 맛을 알겠지요..
곧 맛보실수 있을겁니다.
쓴맛이 안나서 달달하다고
했지만 살~~짝 달아요ㅎㅎ
국화마다 어떤 맛인지 하나씩 맛보고 싶네요.
흰감국 멋있습니다^^
ㅎㅎ 아무거나 맛보진마셔요,
써요~~
흰감국은 꽃차로 만들면 아~주 좋답니다
삽목마니마니 해서 늘려가세요 ㅎㅎ
향이 너무 좋아서 꽃차도 좋을것같네요.
삽목하는법 제대로 배워서
부지런히 늘려볼께요~
저는 감국모종사는게 어렵네요
소량은 어디서 사야 할까요
꽃집은 믿을 수가 없다던데요;;^^
흰감국은 파는곳이 거의 없어요.
저도 몇년만에 나눔받았어요.
노란감국은 심폴사이트에 가끔 보이더라구요.
부지런히 늘려서 나눔할께요~
@봄소풍(의왕.홍천) 감사드립니다 ~
고대하고 있을께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