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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나님의 구속의 계획의 완성–교회는 지금 예수님의 아름다운 신부로 단장하는 시간입니다.]
에베소서 4장 13~14절, 요한계시록 21장 2절
에베소서 4장 13~14절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우)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지식에 하나가 돼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께서 충만하신 정도에까지 도달해야 합니다.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요한계시록 21장 2절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기독교는 삶의 풍요를 가져다 주는 종교,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종교가 아닙니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에게 삶의 풍요도, 문제를 해결해주시지만
그런데 문제는 기독교가 삶의 풍요와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종교로에만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리새인의 모습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깊히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이방인에게 전하는 것은~
⇨ ’영원부터 즉 창세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엡3:3~6절, 8~11절, 골1:26~27절)
그래서 ’메시야 언약을 받은 이스라엘‘은 예수님이 초림하심으로 그 역할은 끝이 나고
이방인에게 알려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그 이스라엘은 구원의 은혜 밖에 있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지금도 예수님을 구세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그 증거이고
이것에 대해서 로마서 11장 25절에서는 ‘이것이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하나님의 신비, 신기한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로마서 11장 25절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그리고 이것에 대한 비유의 말씀이~ 마태복음 13장 44절의 ’밭에 감추인 보화 비유‘입니다.
마태복음 13장 44절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이렇게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지키며 메시야가 오시기를 고대하다,
예수님이 초림하시면서 그들의 역할은 끝이 나고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구원의 은혜 밖에 있다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그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대로 구원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스가랴 12장 10절 말씀이죠.
스가랴 12장 10절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이렇게 구약의 이스라엘이 그들의 시간에~ 그들에게 주어진 일, 주어진 역할이 있었던 것처럼
신약의 교회에게도 주어진 시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방인으로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받아 거듭난 교회‘에게 지금은 어떤 시간입니까
⇨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하나님의 약속의 의가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그리스도께서 충만하신 정도에까지 도달하는 시간,
예수님을 믿기 전에 주인 되어 있던 세상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님의 아름다운 신부로 단장하는 시간입니다.
⇨ 그래서 지금 이 시대를, 성령을 통해 교회가 단장되어지는 교회 시대, 이방인 시대라고 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여러분, 우리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경을 통해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구약은 신약의 거울이요, 그림자입니다.
그래서 구약의 말씀을 통해서 신약의 말씀을 알 수 있고, 신약의 말씀을 통해서도 구약의 말씀을 알 수 있는데,
성경에서는~ 구약의 이스라엘과 신약의 교회가 놀랍도록 같은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은~ 메시야가 초림하실 때가지는 메시야가 감추어져 있지만 메시야가 나타날 때까지~
⇨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지키며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초림하실 메시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이와같이 신약의 교회도~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는 예수님의 재림이 감추어져 있지만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사는데 이가 거듭난 구원받은 교회입니다.
⇨ 그래서 구약의 이스라엘 신약의 교회는~
감추어진 메시야의 초림과 감추어진 예수님의 재림이~, 그 일이 나타날 때까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며,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그 날을 소망하며 사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구원에 합당한 자들로, 성경은 신약이든 구약이든 이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는 구약의 많은 이스라엘은~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메시야에 대한 소망이 아니라,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세상의 것을 소망하다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신약의 교회도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영원한 것, 다시 오시는 예수님에 대한 소망이 아니라.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세상의 것을 소망하며 사는 자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자입니다.
⇨ 이것이 복음입니다. 구원의 복된 소식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알려주고 가르쳐줘도 깨닫지 못합니다.
⤷ 이사야 때도, 예레미야 때도
그리고 예수님이 오셔서 가르칠 때도, 예수님의 모든 가르침을 깨닫게 하시는
성령의 시대인 지금도 그렇습니다.
아담이 에덴동산의 통치권을 빼앗긴 것도, 구약에서 이스라엘이 심판을 받은 것도,
사도들이 성령으로 증거하는 내용도, 요한계시록에서 심판을 받는 대상도~
전부 세상을 사랑하는 자들인 것을 말하고 있는데도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세상의 것에 맞추어 가르치고 또 받아들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7장 20~21절에 나타난 바리새인의 중심은 우리가 반드시 되새겨 봐야 하는 내용입니다.
누가복음 17장 20~21절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셨습니다.
여기서 바리새인들이 말하는 ’이 세상에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심판이 작정된 이 세상, 이 땅의 것에 맞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예수 믿어 세상에서 잘 살고, 잘 먹고, 높은 자리에 가고, 사업 잘되고, 자녀 잘 되고.
예수님은 한 번도 눈에 보이는 이 세상과 이 세상의 것을 복으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바울도 이 세상의 것을 배설물, 해로운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3장 8절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예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원한 것, 보이지 않는 소망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상을 사랑하여 예수님의 가르침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예수님을 통해~
육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바리새인들과 백성들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 독사의 자식들, 장차 올 진노를 피하지 못할 자, 마귀가 아비이고 그 욕심대로 행하는 자.
마태복음 3장 7절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누가복음 3장 7절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요한복음 8장 44절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그들의 결말은 심판이라는 것을 성경에서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세상의 것’으로 만족을 얻으려고 ‘그 세상의 것을 가지고’
예수님 앞에 나갑니다. 바리새인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도 못하는, 세상을 사랑하는 바리새인의 자리에,
심판받을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 이들이 성경을 머리로만 아는 자,
불법을 행하는 주여, 주여 하는 자, 하나님이 그 중심에 없는 거듭나지 못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앞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새 하늘과 새 땅 즉 천년 왕국(교회 왕국)은 예수님이 재림하셔야 열리는 것으로 지금은 감추어져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장 17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감추어졌던 메시야가 오실 때까지 그 소망을 잃지 않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가 예수님을 영접했듯이
거듭난 성도는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는 예수님의 재림이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지만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여실 때까지 그 소망을 잃지 않고 바라보는 자입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그 나라를 소망하며 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도의 인내를 말한 것입니다.
⇨ 거듭난 성도는 이렇게 그 소망을 잃지 않기 위해 ‘인내로 몸부림치는 자’입니다.
요한계시록 13장 10절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요한계시록 14장 12절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오늘 주제를 다시 한 번 더 언급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지키며 메시야가 오실때까지 메시야를 고대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교회는 지금~
⇨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하나님의 약속의 의가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그리스도께서 충만하신 정도에까지 도달하는 시간,
예수님을 믿기 전에 주인 되어 있던 세상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님의 아름다운 신부로 단장하는 시간입니다. 결코 세상에서 출세하는 시간, 자리 잡는 시간이 아닙니다.
거듭나지 못한 성도는 감추어진 소망을 발견하지 못해 세상에서 소망을 찾고
그 보이는 세상의 것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찾고 그것을 하나님의 복이라고 하는 바리새인의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은 세상을 좇게 하는 누룩입니다. 그래서 주의 하라, 삼가라 하신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에 적지 않은 지도자들이, 하나님이 주신 복을 세상의 것에다 맞추어 가르칩니다.
그리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 가르침을 따라 영원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그 누룩을 좋아하며 따라갑니다.
이렇게 가르친 자도 그 책임을 지지만,
세상을 바라보고 사는 그 성도도 그 책임을 자기가 져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몇 십 년 목회했다, 신학교 교수다, 신학 박사다, 인품이 좋다, 사랑이 많다, 이런 것은 아무 상관없이
하나님이 주신 복을 세상에 맞추는 것은 거짓 선지자입니다.
이사야, 예레미야, 예수님이 오셨을 때 거짓 선지자들은 전부 세상을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는~ 이 세상에 있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영원한 소망에 속해 있는 사람과
이 세상에 속해서 이 세상에 목적을 두고 살아가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거듭난 교회는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고 그 보이지 않는 소망을 소망하지만
거듭나지 못한 성도는, 감추어진 소망을 몰라 보이는 세상의 것을 좇아가는 것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 같이 한 번 읽어보고 날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예수님의 아름다운 신부로 단장되어지는
한울타리 교회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그리스도가 사는 교회는 세상에 대한 정욕을 품을 수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 14절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표준새번역) 그런데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 쪽에서 보면 세상이 죽었고, 세상 쪽에서 보면 내가 죽었습니다.
⤷ 참 교회는, 내 안에 있는 세상이 죽은 자, 세상이 볼 때도 내가 세상에 대하여 죽은 자입니다.
베드로후서 3장 13절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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