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수업을 진행했는데
오늘 그동안의 시간들을 모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생 학습관에서
자리를 내어주어
지역을 위한 멋진 기회가 되었기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서각동아리도
장애우분들과 함께했던 결실의 열매들을
선 보이려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모이고 모여
우리들이 있고 또 그대들이 있다는것을
이야기하며
자그마한 도움이지만
따듯한 마음으로
같이가는 세상임을 보여주기 위해
정성을 기울이는 모습들과
열심히 표현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뭉클함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세상에
장애인은 없습니다.
단지
말하고 듣고 행동하는
움직임이 편하지 않을뿐
정신이 건강하고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그분들은 우리와 같이 평안한 일상을
살아가는 분들인것입니다.
진정 장애인이라 함은
사회속에서 이유없이
사람들을 표현하지 못할정도로
무차별하게 헤치고
이해되지 않는 행동들의 날 선 범죄로
공포를 주며
우리네의 삶을 자물쇠로
더 꽁꽁 잠그게하는
그런모습이 아닐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 봅니다.
건강한 정신이 깃들인 사람은
신체적인 불편을 생각하기 보다는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진취적인 사고로
밝게 살아가는 모습들인 것입니다.
우리는
다같은 공동체의 사람들이기에
평등의 시선으로 화합하며
나아가는
하루 하루가 되었으면
참^^좋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서각행사
의정부 평생학습관 장애인과 함께..
돌담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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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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