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일곱번째 지리산(智異山) 화중종주 -3편-
2012-12-31 (흐림,맑음) 지리산 종주 일곱번째
지리산(智異山) 화중종주 (1박2일 / 세석대피소 1박)
전남 구레군/전북 남원시/ 경남 함양군/산청군/하동군에
위치한 지리산 천왕봉(天王峰)1,915m
첫째날 코스 : 새석대피소(1박) - 촛대봉 - 삼신봉 - 연하봉 - 일출봉 - 장터목대피소 -
재석봉 - 천왕봉(1915m) - 천왕샘 - 로타리대피소 - 칼바위 - 중산리탐방센터 - 중산리버스주차장.
▣ 성중 종주는 : 성삼재에서 중산리 버스주차장까지 34.1km.
▣ 화중 종주는 : 화엄사에서 중산리 버스주차장 까지 38.9km.
▣ 화대 종주는 : 화엄사에서 대원사 버스주차장 까지 46.7km 산행을 뜻합니다.
2013년
새해 아침밥을 하기위해 샘물을 받으러 한없이 내려걌다 힘들게 올라와야 한다
촛대봉에서
일출을 보려고 했는데 날씨가 완전히 곰탕이되여 걱정도 해보고..
촛대봉에 올랐는데 역시 아무것도 보이질 않네요..
가차없이
미련을 버리고, 삼신봉을 향하여 발길을 돌립니다
맑은날에는 멋진 연하선경이 이렇게 보여주네요. ↓
연하봉 주변에 바위들도 담아보구.. ↓
장터목대피소가 어렴푸시 보이고.. ↓
재석봉을 향해 오릅니다
재석봉의 고사목들..
맑은날 이곳 재석봉에서
바라보는 천왕봉은 아주 멋지게 보이는덴데 오늘은 많이 아쉽네요.
지리산 설경을 담으려고 무겁게 짊어지고 왔을 텐데 ..
보기 드물게
많이온 눈에때문에 걷는 속도는 나지않지만 마음만은 쾌재를 부르면서 여유있는 산행을 해봅니다.
통천문을 지나고..
천왕봉에
그동안 잘있었냐고 안부인사를 하고 천주라는 각인을 담고 .. ↓
얼마나 매섭게 춥던지
어지간해서는 추운것도 참는데
오늘은 살이 찢어지듯 따갑고 아파서
마스크처럼 했는데 순간에 입안저리가 얼어서 감각이 없드라구요.
천왕샘 석간수도 꽝꽝얼고.. ↓
개선문을 지나면서.. ↓
법계사 일주문 ↓
법계사 샘물도 얼고.. ↓
로타리대피소.. ↓
칼바위도 담아보구.. ↓
중산리탐방지원센터..
여기서도 1.5km를 가야만 중산리 버스 주차장이 나오는데
이구간이 아마도 나한테는 제일 힘들었던길 이였네요. ↓
중산리에서 진주행 버스를 타고 진주까지 갔는데,
대전행 버스표가 다 매진이 되여서 진주에서 다시 함양으로,
함양에서 대전으로, 힘들고 어렵게 아까운 시간을 벼려가면서 대전에 잘 도착했네요..
보시느라 수고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