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논술 난이도와 답안 작성 방법!
을지대는 논술고사는 고등학교 정기고사 서술·논술형 문항 수준으로 난이도는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특히 수능특강 연계율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답안 역시 장문의 논술문이 아니라 국어는 정답을 찾는 단답형, 수학은 서술형으로수식으로 풀이과정을 간략하게 작성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문제 하나하나의 난도가 낮다고 해서 합격하기 쉬운 시험은 아닙니다.
국어 독서 문제는 제시문의 길이가 짧지 않고, 여러 개념을 구분한 뒤 잘못된 표현을 찾아 수정하는 문제도 출제됩니다. 문학도 작품의 전체적인 감상보다는 빈칸에 들어갈 정확한 시어나 용어를 찾아야 합니다. 대략적인 의미만 이해해서는 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
수학은 수능 최고난도 문항처럼 복잡하지는 않지만, 한 문제를 두 단계로 나누어 풀이하도록 요구합니다. 기본 개념을 정확히 알고 제한된 시간 안에 식을 정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체감 난이도는 다음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개별 문항 난이도: 중하~중
시간 압박을 포함한 전체 난이도: 중
합격권 고득점 난이도: 중상
쉬운 문제를 많이 맞히는 시험이 아니라, 실수 없이 부분 점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나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을지대 논술 국어 답안 작성법|설명보다 정확한 핵심어가 중요합니다
을지대 국어 답안은 문제에서 요구한 단어, 시어, 문장 성분, 선택 기호만 정확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문항카드의 채점 기준을 보면 “답을 정확하게 쓴 경우에만 정답으로 인정한다”는 원칙이 반복됩니다. 사이시옷 문제에서는 틀린 단어와 고쳐 쓴 단어를 모두 정확히 써야 각각의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복수의 선택지를 고르는 문제에서는 정답 이외의 항목을 추가하면 오답으로 처리되는 사례도 확인됩니다.
■ 국어 답안 작성 3원칙
첫째, 문제의 요구 개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두 가지를 고르시오”라고 했다면 반드시 두 개만 적어야 합니다.
둘째, 제시문에 있는 표현을 그대로 활용해야 합니다.
자의적으로 비슷한 말로 바꾸면 의미는 맞더라도 정답으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셋째, 불필요한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야 합니다.
답이 ‘반입증’이라면 장문의 해설보다 ‘㉢, 반입증’처럼 채점 요소를 분명하게 제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을지대 국어는 글을 잘 쓰는 학생보다 정답의 범위와 형식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학생에게 유리합니다.
을지대 논술 수학 답안 작성법과 채점 기준|과정별 5점을 확보해야 합니다
을지대 수학은 대부분 하나의 문항 안에 두 개의 하위 문항이 제시됩니다. 일반적으로 첫 번째 단계 5점, 두 번째 단계 5점으로 나누어 채점합니다.
예를 들어 로그함수 문제에서는 먼저 조건과 점근선을 이용해 상수의 값을 구하면 5점, 이후 추가 조건과 로그의 성질을 이용해 최종 값을 구하면 나머지 5점을 받습니다. 함수의 연속 문제도 상수의 값을 구하는 과정과 주기성을 이용해 최종 함수값을 구하는 과정이 각각 채점됩니다.
따라서 답안에는 최소한 다음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 조건을 식으로 바꾼 과정
■ 사용한 핵심 공식이나 성질
■ 중간 결과
■ 최종 답
계산 결과만 적더라도 정답이 될 가능성은 있지만, 중간 과정이 없으면 첫 번째 하위 문항의 점수를 잃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최종 계산을 틀렸더라도 앞 단계가 정확하다면 부분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학 답안은 길게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연속이므로 좌극한=우극한=극한값이어야 한다.
따라서 a+b=2a+b=2a+b=2
주기 조건에서 16a+b=516a+b=516a+b=5
이처럼 채점에 필요한 식을 단계별로 남기는 답안이 가장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