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침묵하는 미션
"내 🌳 나무 그리기"
같은 주제를 시간의 차이로 그려나가는건
생각부터도 많이 어렵지요
하나의 나무를 정하고
관찰하는 매일..매주의 관심이 필요하고
언제나 그자리에
똑같이 서있는 나무의 변화를 깨닫기엔
아주 지루한 섬세함이 필요하죠
나의 일상이 매일 버라이어티하다면
(안젤라의 예: 끝없는 병원순례)
더군다나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내 나무는
깜빡 잊어버리가 쉽지요
그래도 우리는 한다면 하는 마을화가
백성예
여정샘 프사에 있는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려봤어요
안젤라
이달의 나의 나무
3000년 된 녹나무
녹나무의 여신이라는 일본작가의 책을 느닷없이 사 읽는 바람에 녹나무가 궁금해 검색했더니
일본에 있는 이 나무만 나오더라구요
주윤하
2024 내 나무. 모감주 나무.
키 큰 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익어갑니다. 연두빛 열매는 어느새 갈색으로 익어가고 있어요. 비바람에 후두둑 떨어지기도 했구요~~^^
저 꼬투리안에는 어떤 씨앗이 들어 있을까요~~^^
오경혜
이번주 미션 내나무그리기입니다~~
작은 분홍색꽃이 예쁘게 피었던 봄의 모과나무가 지금은 열매도 많이 맺고 잎도 울창한 모습입니다~~
가을되면 열매가 노랗게 익어갈것이 기대되네요~~
김부자
수정 보완해 올릴까 싶어
월요일 안 올렸더니 잊어버렸네요
고인옥
쿠아레비앞에 있는 나무에요.
5년전만 해도 자그마한 나무였는데
어느새 훌쩍 자라 잎도 무성해졌어요.
이제서야 그려줘서 미안~
ㆍㆍㆍㆍㆍ
나무가 너무 기뻐할 것같아요
가까운 곳에서 커가는 모습을 지켜봐주고
이렇게 멋지게 그려주는 이가 있어서
물색그리다의 뚝심 마을화가님~
꿋꿋하게 한 나무를 변화를 그리는 윤하샘
누군가의 프사도 그냥지나침이 없는 성예샘
묵묵고요 성실한 경혜샘
언제나 느낌대로 좌충우돌하는 안젤라
늦게라도 함께해주신 부자샘
늦둥이 내 나무 애정애정 인옥샘
우린 뚝심 육인방이예요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