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랑하는교회 청년인 고려진 자매입니다. 저는 2008년도에 사랑하는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모태신앙이었지만 믿음은 없었습니다. 어머니가 너무나도 좋은 분이시고, 매일 힘들고 바쁘신데도 새벽 기도를 빠짐없이 가셔서 기도를 하시는 모습에 하나님이 있다고는 생각은 들었지만 느껴지고 보여지는게 없어서 제대로 믿지는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중학교 1학년 때 어머니께서 사랑하는교회 중고등부 수련회에 가볼 것을 권면하셔서 참석했다가 주님을 만나게 되어 지금까지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아주 어릴 때부터 음악이 꿈이였지만 아빠의 반대로 음악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스카웃을 받아 축구를 하게 되었는데, 그 가운데 아주 교만했던 제가 주님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자이고 무능한 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든 상황 속에서 주님을 의지하고 감사하는 겸손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부터 춤을 시작하면서 가수가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가도 계속 무산되어 그만 둬야 하나 울면서 기도하는 중에 주님의 음성이 생생히 들렸습니다 “내가 너를 향한 꿈이 있다 ” 그 이후로 주님의 이끄심대로 작곡 작사가 가능한 싱어송라이터의 길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라고 의심하는 믿음이 약한 저에게 항상 주님은 확신을 주셨고 신실하게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이번에 발표하게 된 '별'이라는 곡은 작곡을 처음 시작한 일년 후인 2019년도에 만들었는데, 발매 문제 때문에 일년 넘게 나오지 못했습니다. 거기에다가 어머니가 쓰러지기까지 하셔서 일년 정도를 아예 음악을 못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발매가 미뤄지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회사를 들어가게 되어서 이번에 다시 내게 된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제가 이때까지 살면서 주님의 놀라운 이끄심과 세상과는 다른 방법으로 인도하시고 주님의 약속은 꼭 지켜질 것이며 어떠한 상황에도 주님을 따라갈것이라는 제 믿음이 담겨있는 노래입니다.
많이 들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제가 많은 영혼을 구할수 있는 사람이 되고 좋은 영향력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든 성도님들께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을 따르고 감사할 수 있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이번에 발매한 '별'이라는 곡에 대한 설명입니다.
‘별’이라는 곡은 성경에 나오는 동방 박사가 별을 따라가 아기 예수를 찾은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곡입니다. 주변이 캄캄하고 어두울수록 더욱 빛나는 별처럼, 어떤 어둡고 막막하고 힘든 현실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에 뚜렷하게 집중하고 더 나아가자는 마음이 담긴 노래이고, 희망을 잃지 말고 꾸준히 전진해나가면 어느샌가 별들 사이에 있을 것이라는 소망을 담은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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