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3. 26 (토) 15시~ 전석 초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만나요!
일본 라이선스 뮤지컬 <콘보이쇼-아톰> 모금 운동 합류
일본지진피해돕기 특별 공연!!
일본 라이선스 뮤지컬 <콘보이쇼-아톰>의 제작사인 콘보이하우스 코리아는 오는 3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공연에 일본지진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개최한다. 방식은 이 날 공연을 관람한 일반관객들과 본 모금운동을 후원하는 분들을 초대하여 공연관람 후 성금을 모아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전달한다. 콘보이하우스 코리아의 최종환 대표는 ‘이를 통해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들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본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본 모금운동에 대한 의도를 밝혔다.
뮤지컬 <콘보이쇼-아톰>은 1986년 일본에서 초연된 이래 현재까지도 꾸준히 공연되고 있으며, 가장 티켓을 구하기 힘든 공연이자 팬들의 충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정평이 나있을 정도로 일본 열도 사상 최고의 창작뮤지컬이다. 본 작품은 ‘소크라테스’, ‘프로이트’, ‘다윈’ 등의 이름을 쓰며, 철학자 또는 시인임을 자처하는 여섯 젊은이들과 이들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며 찾아온 ‘사리’의 이야기로,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진 젊은이들이 모여 자아를 발견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출은 일본에서 유명한 배우이자, 연출자로 잘 알려진 이마무라 네즈미가 맡았으며 그의 명성만으로 일본에서 찾아오는 관객들도 적지 않다. 역동적인 군무와 화려한 의상들을 빼놓을 수 없는 본 작품은 연극과 재즈댄스, 탭 댄스, 악기 연주 등이 합쳐져 만들어진 버라이어티 뮤지컬로서, 한번의 인터미션 없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문의 070-8270-3337,4)
이마무라 네즈미 연출가와 뮤지컬계 손꼽히는 춤꾼들이 펼치는 환상의 무대!
<수상경력>
일본영화방송프로듀서협회 히트메이커 연극부문상
제35회 키쿠타카즈오 연극상
지난 2006년에 이어 일본 초연부터 공연의 극작, 연출을 모두 맡아온 이마무라 네즈미 연출과 뮤지컬계 손꼽히는 춤꾼들이 다시 한번 뭉쳤다. 이마무라 네즈미 연출가는 지난 2006년 한국공연에서의 열기를 잊지 못해 다시 한번 이번 공연 연출을 직접 맡게 되었다. 그와 함께 다시 한번 뮤지컬 <콘보이쇼-아톰>의 힘을 보여 줄 배우들은 신선호, 윤길, 정주영, 우원호, 이병권, 육현욱, 송진우, 강인영, 김정훈, 김호민으로, 본 작품을 더욱 화려하게 빛내줄 배우들이다.
특히 이마무라 네즈미 연출은 정해진 대본이나 틀에서 벗어나, 연습기간 동안 각 배우들을 관찰하면서, 배우의 이야기가 작품에 스며들 수 있도록 작업하기 때문에 관객들은 더욱 진솔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Point!
이것이 바로 엔터테인먼트 쇼!
역동적인 군무, 화려한 의상과 조명의 조화!
뮤지컬 <콘보이쇼-아톰>하면 역시 역동적인 군무와 화려한 의상들을 빼놓을 수 없다. 공연 중간중간 보여지는 군무들은 한편의 콘서트 쇼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역동적이어서 관객들로 하여금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연극과 재즈댄스, 탭 댄스, 악기 연주 등이 합쳐져 만들어진 버라이어티 뮤지컬 <콘보이쇼-아톰>의 배우들은 이 모든 것을 무대 위라는 한정적 공간에서 보여주기 위해 한번의 인터미션 없이 2시간 동안 총 12번의 의상을 갈아입는다. 또한 그 의상과 더불어 화려한 조명의 조화는 본 작품의 진가를 더욱 배가 시킨다.
일본을 흔든 아톰,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다!
‘안전지대’의 ‘타마키 코지’가 우리말로 부른 ‘카린토 공장 굴뚝 위에’
얼마 전, 국내 첫 내한공연을 가진 일본의 전설적인 록그룹 안전지대의 보컬인 타마키 코지가 이번 공연을 위해 엔딩곡인 ‘카린토 공장 굴뚝 위에’를 한국어 가사로 새로 녹음하였다. 그의 감미롭고 애절한 보이스는 관객들에게 마지막까지 그 깊은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또한 2006년도 공연 당시 한국적 색채를 덧입히기 위한 노력으로,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의 음악을 공연에 사용하였으며, 이번 연장공연에서도 역시 2006년 공연에 사용되었던 국내 뮤직 넘버들이 삽입될 예정이다.
Special!
공연기록
‘97년 여름, 아카사카 프린스 호텔의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티켓 매진
’97년 10월, 도쿄 하쿠힌관에서 1개월 공연. 공연티켓 매진
’97년 12월, 아카사카 프린스 호텔 크리스탈 팰리스 크리스마스 디너쇼 3회 공연. 티켓 매진
’99년 여름, 일본 최초로 호텔을 극장으로 바꾸어 1개월 공연. 티켓 10분 만에 매진
’99년 크리스마스, 일본 전역 7개 지역 15회의 디너쇼 공연. 30,000엔의 티켓 5분 만에 매진
’00년 봄 ? ’01년 봄, 일본 전역 40개 지역 160회 공연, 약 150,000명의 관객 동원. 티켓 즉각 매진
’01년 가을, 일본 전국 LIVE 투어 13개 지역 17회 공연, 약 50,000매의 티켓 매진
’01년 12월, 일본 전국 주요 도시에서 6지구 11회 공연. 티켓 모두 즉각 매진
더 콘보이쇼 “구름의 행방” Vol.23, 관스폰서 오츠카제약 「오로나민 C」 전국 37지구 77회 공연, 95,000매의 티켓 30분 만에 매진
MUSIC NUMBER
- Dance <Love Phantom>
- Dance <High-hill Blues>
- Dance <Children of ATOM>
- Dance <Circle of Life>
- Song & Dance <문을 열어라>
- Dance <목련의 꿈>
- Dance <춤을 추고 싶다>
- Dance <I’ve Got Life>
- Song <킬리만자로의 표범>
- Tap-Dance <I Wish>
- Song <사랑하기 때문에>
- Dance <카린토 공장 굴뚝 위에>
주최/제작: 콘보이하우스 코리아
---------------------------------------------------------------------------------------------------------------------
<뮤지컬 콘보이쇼-아톰> 초대권을 선착순 30분(1인 2매한정) 께 드리오니 오늘 (3월 24일) 오후 5시까지
jmic@so.mofa.go.jp로 이름, 매수, 연락처 기입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