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1/17)에 아래와 같은 9명의 친구 (무순)들이 역삼역 스타타워 10층 KPMG 삼정회계법인 회의실에서 모여서, 찬송드리고, 기도드리고 김 동호 목사님의 “크리스챤 베이직”중 하나님이 주인이시다(3)라는 주제의 비디오테이프를 보았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친구들은, 인터넷으로 기독교 TV방송국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무료로 회원가입후 크리스챤 베이직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박 춘식, 이 권우, 김 금재, 이 환재, 김 찬기(천안에서 참가함), 김 형태, 박 동주, 서 행조, 배 원기
새로 나온 친구들: 서 행조(인천에서 참가함), 박 동주
외국출장으로 나오지 못한 친구들: 원 용규, 황 대연
그날 5시반 경에 왔다가, 신학원 수업 때문에 미리 간 수경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또한 감사!
++++++++++++++++++++공지사항++++++++++++++
- 다음 모임은 2/21(월) 저녁에 있습니다. 모이는 방법을 약간 수정합니다. 지금까지는 모이는 날 오후 7시까지 스타타워 10층 삼정회계법인에서 모였는데, 앞으로는 스타타워 지하 1층 인도카레 식당(강가) 앞에 있는 만남의 광장(앉을 수 있는 검정색 돌의자들이 있는 곳에서 모여서, 7시 20분에 인근 식당으로 이동한 후, 식사후 8시부터 10층 삼정회계법인 대회의실에서 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오는 친구들은 개별적으로 제게 연락하여 제 사무실에서 만났으면 합니다.
- 아래 친구들도 신자라고 해서, 추가로 리스트에 올립니다. 메일 주소를 아는 친구들은 알려 주시길..
34. 송 석현
35. 김 충기
36. 오 인수
37. 김 준환
38. 김 선기
39. 정 지관
40. 김 주광 (농협), 순복음 교회 안수집사
41. 김 학현
42. 최 수일
- 지난 달에 가지 못했는데, 조만간 규환이네 회사에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시다(3)의 주요 내용++++++++++++++++
김동호 목사님의 집무실에는 청량리 중앙교회의 사진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교회건물이 아니라, 1960년대 건물) 김목사님은 초등학교1학년때부터 24년간 청량리 중앙교회를 다녔는데, 지금도 청량리 중앙교회 사진을 보고 잇으면 마음이 뜨거워 진다고 합니다.
김 목사님의 기도제목: 우리 아이들이 내가 받았던 복을 받게 해 주십시오. 우리 교회 교인들이 제가 받았던 복을 받게 해 주십시오.
사명: 좋은 교회를 세워달라. 교인들이 복을 받을 수 있는 교회
좋은 교회란? : 좋은 교인들이 좋은 교회를 만듬.
좋은 교인이란? : 돈과 세상적 가치관이 아닌 믿음이 좋은 교인
그랜져 타고 다니는 교인은 大魚, 버스를 타고 다니는 교인은 피라미로 보는 것은 곤란
믿음 좋은 교인이란? : 하나님이 주인이라고 고백하는 신앙인
하나님께서 모세를 가나안에게 들어가게 하지 못하게 하심을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음 - 나중에 깨달았음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않은 것은 모세 자신에게도 유익했고, 여호수아가 진정한 리더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음.
우리나라 교회의 원로목사 제도의 배경과 운영: 김 목사님 본인은 원로목사가 되지 않겠다고 공포함.
옛날 목사님들은 가난했음. 은퇴후 생활이 어려워 원로목사의 제도가 일응 필요함.
지금은 그럴 필요가 거의 없음. 생활비는 교회가 대주어도 원로목사로 행하지 않는 것이 후임목사의 목회에 좋음.
하나님이 주인이 되는 교회를 지향해야 함.
++++++++++++++++ ++친구들의 기도 제목/근황 ++++++++++++++++
김 형태: 큰 아들이 신년예배때부터 교회에 나오기 시작함. (금요심야예배, 새벽기도 등) 영상관계 봉사를 위하여 영상관련 공부도 하고 있음. / 본인 신앙이 좋아진 것은 아니라, 엄마 아빠가 좋아하기 때문에 따라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좋음/ 기도제목: 사업 순조롭게 되도록/ 남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 주변에 어려운 집이 너무 많은데 (끼니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도울 수 있으면 좋겠음 / 현재 진행중인 공사가 5월에 준공하는데, 잘 마무리 되도록
배 원기: 둘째딸 유나가 디자인관계로 미국유학을 준비하고 있음.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 현 직장으로 옮긴지 거의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직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 상사와 원만한 관계를 가지도록, 고객개발을 잘 하도록
박 춘식: 새 명함을 가지고 활동한지 4개월이 됨. 제품이 괜챦다고 하는 친구들에게 감사/제품을 사준 친구들에게 감사함/ 농협에 근무하고 있는 김 학현, 최 수일이 다음 달에는 같이 삼월회에 나올 것임.
김 금재: 모두들 어려움 없이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다/ 성대 유학 대학원에 등록함/ 아내도 박사학위 과정에 있음/ 집에 TV를 없앤지 5개월 정도 되는데 그렇게 좋을 수 없음.
박 동주 (처음 나왔음): 쌍용그룹에서 24년 근무하고 작년 3월에 퇴직함. 퇴직한 후, 쌍용자동차 대리점을 개설하여 6-7개월 됨/ 열심히 건강하게
이 권우: 서교중앙지점으로 발령받음/ 우리은행 기독선교회장으로 취임함 /맏은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이 환재: 작년 8월에 망막이 이상하여 수술함 / 건강을 자신했었는데 수술후 약간 불편함/ 당분간 등산 어려움 / 건강 조심할 필요 / 건강할 때에는 낮에도 소주 한병 저녁에도 소주 한 병 정도 즐겼는데 술을 끊게 되었음 / 수술후 2주 정도 똑바로 누워 있어야 했음 --> 허리가 무척 아팠음/ 옆으로 돌려 잘 수 있는 것도 감사 / 앉아있을 수 있는 것도 감사 / 누워 있는 동안 감사했었음/ 2-3개월 지낸 후 감사를 잊어버린 경향이 있음/ 기도제목: 시력회복하도록 / 믿음 좋은 직원이 디스크를 무척 다쳤는데 도봉상 기도원에 다녔고 기도원 다닌 후 15일 후 날라 다님. 환재에게도 믿음 생활 권유함.
김 찬기 (천안에서 올라옴): 장로교신학교에서 신학공부를 하다가 사고(수련회에서 학생이 하늘나라로 가는 사고)가 있어 중단함. 현재는 목수로 일하고 있으며, 설비공사 공부를 하고 있음/ 기도제목: 교회를 위한 기도
서 행조(幸助) : 삼월회에 처음 나옴. 김 수경의 권유로 인천에서 참가함. 고3때에는 8반이었음. 대전시 목동 출신인데, 초등학교 2학년 시절 눈이 나빴을 때 교회에서 안경을 맞추어줌/ 이북에서 내려오신 아버님께서 30년동안 새벽기도 생활을 하셨음 /은행(경기은행)에 다녔는 데, 직장은 계속 이어짐 /지금은 하나감정평가법인에서 영업 및 총무일을 하고 있음/ 8-9년전부터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었음. 하루에 아내에게 3-4번씩 전화하곤 했었음/ 지금은 많이 좋아졌음 / 450명 정도가 출석하는 교회에 나가고 있고, 6년전부터 목사님께서 교사로 봉사할 것을 권유하여 교사로 봉사하다가 올해는 아동부 부장으로 봉사하고 있음/ 2년 전에 안수집사로 안수받음 큰 아들 (28세) 둘째 아들 (24세)인데, 4명의 가족이 찬양대(성가대)로 봉사하고 있음/ 기도제목: 아동부 부장으로서 직분 잘 감당하게 해달라고/ 믿음이 약함 – 뿌리깊은 믿음을 갖게 되도록 / 삼월회 모임 참석하게 되어 감사함.
++ 수경이의 메시지 ++++++++++++++++++++++++++++
수경이는 요즘 천호동에 있는 총회신학원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데, (월화 목금) 월요일은 오후 8시부터 성경공부가 있어서, 월요일 5시경에 제 사무실에 들렀었답니다. 저는 다른 일 때문에 만나지는 못하고 메모만 받고, 그 다음날 통화했었는데, 수경이가 전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작년 6월 6일 세례를 받았고, 올해부터 집사로 봉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 불암산쪽에 천보산 기도원이라는 곳에 가보았는데 (화랑역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 기도원은 오후 1시, 7시, 11시에 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우리 삼월회 친구들도 모여서 이 기도원에 가보았으면 하는 제안을 해 왔습니다.
- 친구들에게 전화 또는 방문하면서, 삼월회의 참가를 많이 권유하고 있답니다. 송석현, 김 충기, 서행조, 오인수, 김 준환, 김선기, 김주광 등이 신자라고 알려 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