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고 ~~~
좀 쑥스럽지만 올해 처음 시도해 봅니다.
처가집이 전북 진안 마이산옆 입니다.
그곳에서 사시면서 장인, 장모께서 농사를 지으십니다.
고추농사를 주로 하시는데 그간 저희 친가쪽과 어머니 동네 친구분들이 요청하셔서 몇년간 꾸준히 구매하여 드셨습니다.
어떤 분들은 한해정도 그냥 시장에서 구매하셨다가 고추가루때문에 그해 김장을 망치고는 무조건 제 처갓집 고추가루만을 찾습니다.
저희 친가쪽에서 받아다 먹는 가격은 근당 8500원 입니다. 장인께서는 8000원이라 하셨는데 시세를 알아보니 평균 9,000원 정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8,500원으로 받아 드리려 합니다.
무엇보다도 말많은 농산물 전문판매상처럼 장난치지않고 정성스럽게 직접 농사지으셔서 건조에 분쇄까지 직접하시기때문에 믿고 드실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근당 8,500원이며 가족분들중에 김장하시는 분들은 고추가루를 구매하셔야 할것입니다. 제게로 주문하시면 발송해 드립니다. 택배는 착불입니다.
첫댓글 저희 처갓집도 고추농사를 지으셔서... ㅠ.ㅠ
저흰 그럼 쌀팔겠습니다....ㅎㅎㅎㅎ 이천 여주쌀... 아시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알아주는 쌀이예여.. 이번에 저희 병원샘들한테 팔았는데 호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홈플러스가니깐 20kg 51000원하더라구요.. 직거래라서 아마 그보다 싸게 사실수 있으거예여.. 올 가을 추수끝나면 접수들어갑니다. ^^
아...이천쌀 맛있는데...아쉽게도 난 처갓집에서 때가되면 쌀을 보내주셔서....결혼한 후로 쌀을 사본적이 없다. 마니 팔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