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만날 지능형 음성인식 기술

[송방섭(소방서)]

2019년에 만날 지능형 음성인식 기술

2019년, 음성인식 기술이 탑재된 자동차 시대가 예고됐습니다. 카라이프를 바꿀 지능형 음성인식 기술을 살펴봅니다.

2018/11/05   현대자동차그룹                    

HMG 저널이 제작한 기사, 사진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2018년 5월 4일 이후 제작 콘텐츠에 한하며, 워터마크 적용 사진은 제외)

“카카오, 음악 틀어줘”, “카카오, 불 좀 꺼줘”

말 한마디로 원하는 것을 알아서 해주는 AI 스피커가 우리 일상에 들어왔습니다. 이러한 음성인식 기술이 자동차에 적용돼 보편화된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곧 다가올 미래를 미리 만나봅니다.

영화에 등장하던 주인공의 최첨단 자동차는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말만 하면 신기한 기능도 보여줬죠. 그런데 영화 속 상상인 줄 알았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모두 음성인식 기술이 발달한 덕분입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카카오와 손을 잡고 2019년 카카오미니 기능 탑재를 목표로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지능형 음성인식 기술은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보다 고도화된 기술로 더 복잡한 명령도 인식하고 수행할 수 있습니다. 즉, 지능형 음성인식 기술은 사람과 차량을 이어주는 연결 고리이자 커넥티드 카 완성의 첫 단추인 셈인데요. 지능형 음성인식 기술을 지닌 카카오미니 기능이 자동차에 탑재되면 카라이프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내비게이션
음성인식 기술의 기본 중에 기본! 가고 싶은 곳, 맛집, 관광 명소를 말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음성비서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낼 때도 말로 하면 됩니다. 이동 중에도 안전하게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차량 제어
에어컨, 선루프 등 차량 내 공조장치와 편의장치를 작동하고 싶을 때도 말로 하면 됩니다.

카투홈
차에 있는 장치뿐 아니라 집에 있는 전자 기기들까지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지능형 음성인식 기술로 더 편리해지는 자동차 생활! 2019년부터 시작됩니다.